•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한남동 관저에서 열린 여야 지도부와 오찬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 국정 지지도 하락세 심화
    리얼미터가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2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해 ‘잘한다’는 긍정 평가는 52.0%로 집계됐다. 반면 ‘잘못한다’는 부정 평가는 44.1%, ‘잘 모름’은 4.0%였다. 긍정 평가는 전주 대비 1.0%포인트 하락해 3주 연속 내림세를 이어갔으며, 부정 평가는 0.5%포인트 상승했다...
  • 이재명 대통령이 25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 증권거래소에서 열린 대한민국 투자 써밋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 뉴욕서 북한 핵 위협 언급
    이재명 대통령이 25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열린 ‘한국경제설명회(IR) 투자 서밋’에서 북한의 핵무기 상황과 한반도 안보 문제를 언급했다. 그는 “북한은 이미 체제 유지를 위한 핵무기를 충분히 보유했으며,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기술도 완성 단계에 있다”며 “체제 유지에 필요한 수준을 넘어선 핵무기와 핵물질은 수출될 가능성이 높다...
  • 김용범 정책실장이 24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의 한 호텔 한국 프레스센터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 면담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뉴시스
    이재명 대통령, 미 재무장관과 회담… 통화스와프 필요성 재차 언급
    유엔총회 참석을 위해 미국을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이 24일(현지 시각) 뉴욕에서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과 회담을 갖고 한미 경제 현안을 논의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양측은 관세 협상과 함께 통화스와프 체결 필요성, 비관세 무역 장벽 문제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 이재명 대통령이 24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안전보장이사회 의장 자격으로 공개 토의를 주재하고 있다.
    유엔 안보리, AI와 국제안보 영향 논의
    24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공개토의에서 인공지능(AI)이 국제평화와 안보에 미치는 영향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이번 회의는 한국이 안보리 순회의장국을 맡아 진행되었으며, 한국 대통령이 직접 의장석에 앉아 공개토의를 주재한 것은 처음이다...
  •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22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의 한 호텔에서 열린 동포 간담회에서 참석자들과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뉴시스
    이재명 대통령, 뉴욕 동포 간담회서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만들겠다”
    제80차 유엔총회 참석을 위해 미국 뉴욕을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이 22일(현지 시간) 현지 한인 동포들을 만나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꼭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6시 맨해튼 지그펠트 볼룸에서 열린 뉴욕 동포 간담회에서 만찬을 겸한 자리에서 이 같은 발언을 했다. 행사에는 김혜경 여사도 흰색 저고리와 옥색 치마의 한복 차림으로..
  • 이재명 대통령이 22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의 한 호텔에서 열린 동포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시스
    이재명 대통령, 美의원단과 회동… 전문인력 비자제도 개선 필요성 공감
    이재명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미국 상하원 의원단을 접견하고 최근 발생한 한국인 노동자들의 조지아주 구금 사태를 언급하며 전문인력 비자제도의 개선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제80차 유엔총회 참석차 미국을 방문한 이 대통령은 순방 첫날 오후 뉴욕에서 영 킴 의원을 비롯한 상원 외교위원회와 하원 외무위원회 소속 의원 4명을 만났다...
  • 한미 정상회담을 위해 미국을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24일(현지 시간) 워싱턴DC 앤드루스 공군기지에 도착해 조슈아 킴 대령과 악수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 유엔총회 참석차 뉴욕 방문
    이재명 대통령이 제80차 유엔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22일 미국 뉴욕으로 출국했다. 이날 오전 김혜경 여사와 함께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출발한 그는 지난달 한미 정상회담 이후 한 달 만에 다시 미국을 찾았다. 이번 순방 일정은 3박 5일간 진행된다...
  •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30일을 맞아 3일 오전 서울 청와대 영빈관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부동산, 검찰개혁, 정치 협치, 통상 외교 등 다양한 국정 현안에 대해 상세한 입장을 밝혔다. 대통령은 취임 후 한 달 동안의 국정 운영을 돌아보며, 향후 국정의 방향성과 철학을 국민에게 직접 설명했다.
    이재명 대통령, “미국 요구 수용했다면 탄핵당했을 것”… 대미 투자 협상 입장 밝혀
    이재명 대통령이 대규모 대미 투자 협상과 관련해 강경한 입장을 드러냈다. 그는 18일 공개된 미국 타임지와의 인터뷰에서 "미국의 요구에 동의했다면 탄핵당했을 것"이라며 "그래서 미국 협상팀에 합리적인 대안을 요청해뒀다"고 밝혔다. 이번 인터뷰는 취임 100일을 맞아 지난 3일 서울에서 진행됐다...
  •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취임 100일 기자회견 '회복을 위한 100일, 미래를 위한 성장'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뉴시스
    이재명 대통령, 취임 100일 기자회견 개최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열고 앞으로의 국정운영 방향을 밝혔다. 그는 부동산 시장 안정, 교육 경쟁 완화, 주식시장 정상화, 적극적 재정, 대미 관세 협상, 대북 정책, 인공지능 국제규범 논의, 참사 피해자 권리 강화, 여야 협치 등 주요 현안을 주제로 기자들과 질의응답을 이어갔다...
  •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 이재명 대통령 취임 100일 기자회견 맹비난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1일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두고 거센 비판을 쏟아냈다. 그는 “모두발언을 들어보니 화성에서 오신 분인가 하는 느낌을 받았다”며 대통령의 발언이 현실과 동떨어져 있다고 지적했다. 송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대통령이 구름 위를 둥둥 떠다니며 온갖 미사여구를 내놨지만 현실감은 전혀 없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