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조직 '이슬람 국가'(IS)가 지난해 11월 전 세계를 충격에 빠뜨린 프랑스 파리 테러를 일으킨 IS 조직원 9명이 모두 직접 인질들의 참수 등 살인을 실행한 핵심 대원들로 밝혀졌다. IS 선전 매체 '알하야트 미디어 센터'는 24일(현지시간) '그들이 어디에 있든 찾아내면 죽여라'(Kill Wherever You Find Them)라는 제목의 17분 짜리 동영상을.. 동남아까지 번진 IS 테러 …한국도 안전지대 아니다
14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발생한 테러를 비롯해 비교적 안전지대로 간주돼온 동아시아 이슬람국가들에서 최근 이슬람 근본주의자들인 지하디스트들에 의한 테러 행위가 빈발하자 장차 동아시아가 '제2의 중동'이 될지 모른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IS가 유럽을 넘어 중동을 거쳐 아시아로 동진하면서 테러 전선을 확대하고 있어 그 우려는 현실화되고 있다. 테러의 대상도 경찰이나 군인이.. IS '파리테러 모방' 자카르타 공격…아시아는 '충격'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로 추정되는 테러범들이 14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 한복판을 공격해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해 11월 13일 프랑스 파리에 이어 지난 12일 터키 이스탄불을 공격한 IS가 중동을 제외한 아시아 도시를 공격한 것은 처음이기 때무에 그 충격은 더하다. 특히 IS는 2008년 인도 뭄바이 테러와 지난해 11월 파리 테러를 모방해 카페, 쇼핑몰.. IS, 방글라데시 기독교 개종자 살해 '자신들 소행' 주장
이슬람국가(IS)가 최근 발생한 기독교 개종자 살해 사건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 이슬람 국가인 방글라데시에서는 최근 수개월간 이슬람 극단주의와 관련된 폭력 사건이 급증해 왔다. 기독교 개종자 살해 사건은 지난 목요일, 수도 다카에서 서쪽으로 160km 가량 떨어진 제나이다 지역에서 발생했다... [이슈분석] 할랄산업, 과연 블루오션일까? "이미 다국적기업이 장악 "
최근 KBS 3부작 특집 다큐멘터리가 특정종교인 이슬람에 대한 미화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다큐 2편에서 다룬 할랄식품에 반대하는 동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영상에서는 "공영방송인 KBS가 단순 경제논리만을 내세워 할랄식품을 과도하게 미화하고 홍보하고 있다"며 "무분별하게 할랄운동을 추진하여 이슬람 세력이 유럽처럼 커지도록 조장하려는 정부가 할랄운동의 정체를 제대로 파악할 것"을 요.. '이슬람 테러조직 추종' 인도네시아인 3명 강제추방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테러조직에 가담하고 지원을 공모한 인도네시아인 3명이 강제 추방됐다. 국가정보원은 8일 알누스라 전선에 가담하려 한 인도네시아인 A씨를 지난달 구속한 데 이어, 인도네시아인 3명을 추가로 적발해 강제 추방했다고 밝혔다. 추방된 3명 가운데 2명은 구속된 A씨의 친구로 지난달 24일 전북 부안에서 검거됐다. A씨는 지난 2007년 위조 여권으로 몰래 입국한 뒤, 충남 아산의.. 샬롬나비 "이슬람 극단주의는 자유세계서 용납될 수 없다"
샬롬을꿈꾸는나비행동(샬롬나비·대표 김영한 박사)가 16일 프랑스 파리 시사 풍자(諷刺) 주간지 '샤를리 에브도'를 대상으로 저지른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의 테러에 대한 규탄성명을 발표했다. 샬롬나비는 규탄성명을 통해 먼저 "언론의 자유와 표현의 자유를 근본적으로 부정하는 야만적인 폭력 행위"라고 규정하고 "민주질서에 대한 근본위협이며 따라서 어떤 이유로도 용납될 수 없다"고 말했다... 한국 교회언론회, 심각해지는 '이슬람 테러'에 우려
한국교회언론회(대표 김승동 목사)가 "이슬람에 의한 무자비한 테러가 날로 심각해지고 있다"며 강한 우려를 나타냈다. 교회언론회는 2일 '이슬람을 평화의 종교라고 말할 수 있나?'는 제목의 논평을 통해 "지금 전 세계에서 일어나는 살인·폭력 테러의 70%~80% 이상은 이슬람에 의한 것이라 분석된다"며 이같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