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대현동에서 진행 중인 이슬람사원 공사와 관련하여 부실 시공 문제로 시공사 관리인이 검찰에 송치된 사건이 발생했다. 대구 북부경찰서는 최근 이슬람사원 시공사 현장관리인 A씨(50대)를 건축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이슬람사원 2층 바닥을 지탱하는 철골부 상부에 설치돼야 할 스터드 볼트를 설계도서와 다르게 누락한 채 콘크리트를 타설한 혐의를 받.. 대구 이슬람 사원 건축주와 시공사 간 법적 소송… 공사 장기화 전망
대구 북구 대현동에 위치한 이슬람사원의 공사가 부실시공으로 중단된 상황에서 건축주와 시공사 간 법적 다툼이 지속되고 있다. 8일 대구시 북구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이슬람사원 건축주 측은 시공사로부터 일부 공사 금액을 돌려받기 위해 손해배상청구서를 대구지법에 제출했다... ‘대현동 주택가 이슬람사원 해결책은 무엇인가’ 포럼 열린다
17일 오후 2시 대구 계명대에서 ‘대현동 주택가 이슬람사원 해결책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대현동 이슬람사원대책 대구시 공동포럼’이 열린다. 대현동 이슬람사원대책 대구시 공동포럼이 주관하고, 인권윤리포럼, 바른인성시민운동, 대구투쟁본부, 한국품성계발협회, 이끎섬김공동체 외 다수 단체가 공동주최한다. 온라인으로 사전신청 하면 된다.(https://forms.gle/kHXJsbYmNCiyQv.. 대구 이슬람 사원 건축 규탄 집회… “국민 역차별”
대구대현동국민주권침해범국민대책위원회(대국위) 등 79개 시민단체들은 20일 오후 대구 반월당네거리에서 ‘대한민국 국민인 대현동 주민들 돕기 위한 5.20 국민대회 및 기도회’를 개최했다. 기도회 제목은 ‘주택가 한복판 모스크 건축으로 대한민국 국민들 피해 입히고 상호주의 외면 문화 침략 일삼는 이슬람 강력 규탄한다!’이다... 대구 이슬람 사원 건축 반대한 주민들에 벌금 폭탄
주택밀집지역인 대구시 북구 대현동에 이슬람 사원(모스크) 건립을 반대하는 주민들이 벌금 1천여만 원을 물게 됐다. 대구지방법원은 최근 사원 건축주 측 고발로 진행된 검찰의 약식기소에 따라 이슬람 사원 공사의 진행을 방해한 주민들에게 벌금 총 1,140만 원을 부과했다. 부과된 벌금은 주민들이 사원 공사를 방해한데 340만원, 또 사원 공사장 입구를 주민 소유 차량으로 막은데 800만 원이다... 대구 북구청, 인근 주민 땅 매입해 이슬람 사원 갈등 해소?
이슬람 사원 건립을 둘러싸고 대구시 북구 대현동 주민과 사원 건축주 간 갈등 국면이 3년째로 접어든 가운데 북구청이 사원 인근 주민 소유 주택 부지를 매입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이번 계획은 북구청이 이슬람 사원 건축주 측에 제안한 ‘부지 매입’이 무산되면서 내놓은 방안이다... 주민들, 이슬람 사원 공사 재개에 “생존권 등 침해” 반발
주택밀집지역인 대구시 북구 대현동에서 이슬람 사원 건축주들이 최근 사원에 대한 공사재개를 강행하고 나섰는데, 이에 대해 주민들이 강하게 반발했다. 이 과정에서 경찰은 이슬람 사원의 공사를 반대하고 있는 주민 2명을 연행했다고 한다. 30일 이 현장을 목격한 김정애 대구무슬림모스크사원 비대위 부위원장에 따르면, 이날 경찰은 공사현장 인근에서 사원 건축을 반대하고자 모래 더미 위에 앉아있는 대현.. 광주전남CE 등 광주광역시서 차별금지법 제정반대 캠페인
기독청장년면려회 대구경북CE협의회(회장 전상욱 집사, 이하 CE)는 지난해 7월부터 매주 화요일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대구 중심가 동성로에서 차별금지법 제정반대와 대구 대현동에서 진행 중인 이슬람 사원 건축 반대를 위한 집회를 진행해 오고 있다... 법원 “대구 이슬람사원 공사중지 명령처분 취소해야” 이슬람 측 승소
대구지법 제1행정부(부장판사 차경환)는 1일 원고 다룰이만 경북엔드 이슬라믹센터 등 8명이 피고 대구 북구청장을 상대로 제기한 '공사 중지처분 취소 소송'에서 "피고의 공사중지 처분을 취소하라"고 판시했다... “인권위, 대구 이슬람 사원 재판 중인데도 부당 개입”
국민주권행동, 자유인권실천국민행동 등 단체들이 15일 오후 서울 중구 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 앞에서, 대구 이슬람 사원 건축 논란과 관련해 인권위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들은 이날 52개 단체 명의로 발표한 성명에서 “인권위는 지난 10월 1일, 대구 북구청의 (이슬람 사원) 공사중지 명령은 차별이라는 진정은 행정소송이 진행 중이라는 이유로 각하했으면서도.. “이슬람사원 건립반대가 인권침해? 우리들 생존권 문제”
현 사원 건축부지는 주택으로 둘러싸여 있는 주거밀집지역이어서 종교부지로 사용되기에 적절하지 않다고 재차 강조했다. 6개월이 넘는 기간동안 구청이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지 않다고도 지적했다... “대구시 북구 대현동 이슬람 사원 건축 허가 취소하라”
대구시 북구 대현동 인근에서 이슬람 사원(모스크) 건립을 둘러싼 분쟁이 지속되는 가운데, 주민들이 허가를 내준 북구청에 대한 감사를 대구시에 청구하고 나섰다. ‘대현동 이슬람사원 건축허가반대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는 최근 대구시청 앞에서 이슬람사원 건축허가 철회를 요구하는 집회를 개최했다. 비대위는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