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30일 활빈단은 명동성당,조계사 등 을 돌며 내란 음모 선동 혐의를 받는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 선처를 바라는 탄원서를 낸 4대종단 종교지도자 규탄 시위를 벌이며 각성을 촉구했다. 또 31일 활빈단 홍정식 대표는 4대종단 종교지도자들에 대국민 사과를 요구했다... "일부 종교인들의 이석기 탄원서, 종교계 전체 의사 아냐"
한국미래포럼(대표회장 김요셉 목사)이 일부 종단 지도자들이 이석기 씨 탄원서를 제출한 사건과 관련, 성명서를 발표하고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종교계의 '이석기 탄원' 잘못됐다"···반대 서명운동 전개
종교지도자들의 이석기 의원 탄원에 대한 서명 운동이 인터넷 상에서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 이종윤 목사(한국기독교학술원장), 서경석 목사(선진화시민행동상임대표) 등이 참여한 '종교계의 탄원을 염려하는 담체 및 개인들'은 성명을 발표하며, 탄원 반대 서명 운동을 주도하고 있다... [한국교회언론회 논평] 종교적 관용 어디까지인가?
'내란음모 혐의'로 1심에서 유죄선고를 받고 복역 중인 통합진보당 이석기 국회의원 등 RO 조직원 7명에 대하여, 일부 종교지도자들이 선처를 호소하는 탄원을 하였다... [한기총 성명서] 4대 종단 지도자들은 자중하라
한국기독교총연합회는 천주교, 기독교, 불교, 원불교 등 4대 종단의 종교지도자들이 내란음모 혐의로 항소심 재판을 받고 있는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의 선처를 부탁한 것에 대하여 경악을 금치 못하며, 신중하지 못한 부적절한 행동으로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한다. 만일, 세월호 사건의 주범들이 선처를 요청하면 그것 또한 선처해 달라고 법원에 탄원서를 제출할 것인가?.. 이석기, 일부 종교지도자 선처 요청···"한심,사죄해야" 반발 커
대한민국수호천주교인모임·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선민네트워크 등 천주교, 불교, 기독교 시민 단체들이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의 항소심 재판부에 선처를 호소하는 탄원서를 제출한 4대 종교단체 최고 지도자들의 행동에 대해 "반국가적 행위"라고 반발하며 "국민 앞에 사죄하라"고 강력 비난했다... 검찰, '내란 음모' 혐의 이석기 의원에 징역 20년 구형
검찰이 이석기(52) 통합진보당 의원에 대한 '내란음모' 사건 항소심에서 1심과 같이 징역 20년, 자격정지 10년을 구형했다... 이석기 결심공판 앞두고 4대종단 탄원서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영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 염수정 추기경, 자승 조계종 총무원장, 남궁성 원불교 교정원장은 '내란음모' 혐의로 항소심 재판 중인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 등의 공판과 관련해 이 사건 항소심을 맡고 있는 서울고법 형사9부(부장판사 이민걸)에 탄원서를 제출했다. 탄원서에서 이들은 한목소리로 '사회의 화해와 통합을 기원한다'는 탄원서를 작성했다. 검찰은 이례적이란.. 이석기 항소심에서 "종북은 모욕적인 말", 검찰은 "징역 12년도 부족"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의 항소심 재판이 29일 서울고법 형사9부(이민걸 부장판사) 심리로 이날 열린 첫 공판으로 본격 시작됐다. 내란음모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2년을 선고받은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 등에 대한 항소심 첫 공판에서 검찰과 변호인들이 '유·무죄'를 둘러싸고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 이 의원의 변호인단에는 박재승(75) 전 대한변협 회장, 김창국(74) 국가인권위원회 초대 위.. 법원 "이석기 내란음모 혐의 인정…징역 12년"
내란음모 혐의 등으로 기소된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에 대해 유죄가 인정됐다... 진보 교계 인사들 "이석기 의원 무죄" 주장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에 대한 검찰의 내란음모 구형 규탄 기자회견이 4일 오전 서울 중구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측 교계 인사도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검찰은 3일 내란음모·선동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된 이석기 의원에게 '징역 20년'을 이상호, 김홍열, 김근래, 홍순석, 조양원 씨에게 '징역 15년', 한동근 씨에게 '징역 10.. '내란음모 사건' 내일 결심 공판... 선고는 17일 이전에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 등이 기소된 '내란음모 사건' 재판이 3일 결심공판을 끝으로 사실상 마무리된다. 이 의원은 설 연휴 기간에 직접 준비한 원고를 바탕으로 1시간에 걸쳐 최후변론할 예정이다. 수원지법 형사12부는 지난달 28일 44차 공판에서 피고인신문 절차를 마친 뒤 검찰과 변호인단 의견을 종합해 결심공판 일정을 확정했다. 재판부는 '사건이 갖는 역사적 의미가 커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