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신자 A씨는 서울시 노원구의 한 지하철 역사에서 전도하던 도중 중년의 한 기독교인을 만났다. 그리고 그에게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디모데후서 4장 2절)는 말씀으로 전도를 독려했다. 그랬더니 그 기독교인은 대뜸 A씨에게 “신천지 아니냐”고 되물었다. A씨는 적잖이 당황하며 이유를 묻자 “요새 .. 신천지 계시록 실상 반증 세미나 열려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이단상담사전문교육원이 지난 23일(1차, 계 1장~7장)을 시작으로, 30일(계 7~12장), 2월 6일(계 12~17장), 2월 20일(계 17~22장) 총 4차례 상록교회(진용식 목사)에서 신천지 계시록 실상 반증 세미나를 진행한다. 30일 2차 세미나에서는 진용식 목사(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 회장, 상록교회 담임)가 요한계시록 6~12장을 중심으로 반증했다... “반사회적 사이비 종교 집단 신천지의 평화공원 조성 규탄”
전국신천지피해자연대(대표 신강식, 이하 전피연)는 최근 경기도 가평 소재 평화의궁전 근처에서 평화공원 건립을 추진하려는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을 규탄하는 집회를 개최했다. 신천지 측은 이만희 씨의 별장으로 알려진 평화의궁전 근처에서 평화공원을 조성하고 개장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전피연 “신천지 이만희 교주 항소심에서 강력 처벌 촉구”
전국신천지피해자연대(대표 신강식, 이하 전피연)가 7일 수원지방법원 앞에서 ‘이만희 교주의 항소심에서 강력처벌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전피연은 “이번 항소심에서는 꼭 다시 구속되어 합당한 형벌을 받도록 해 달라. 다시는 세상에 나와 더 이상의 피해자를 양산하지 못하도록 처벌하여 주셔서 사법부에 대한 기대와 신뢰를 잃지 말아주시기를 바란다”고 했다... 검찰, 신천지 이만희 교주 1심 판결에 항소
1심에서 횡령과 업무방해 등 혐의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교주 이만희(89) 씨. 재판 결과에 대해 검찰과 이 교주 변호인 측 모두 판결에 불복해 항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천지 피해자들 “이만희 선고에 절망… 검찰, 항소해 주길”
전국신천지피해자연대(대표 신강식, 이하 전피연)가 13일 ‘이만희 교주 유죄선고에 따른 전국신천지피해자연대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먼저 첫 고발이 이루어진 2월 27일부터 1년이 다 되어가는 동안 저희 신천지 피해가족들은 일말의 희망과 정의 실현의 기대를 안고 마음을 조.. 신천지 방역 방해 무죄에… 역학조사 향로는
지난해 2~3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1차 유행 당시 방역 방해 혐의로 기소된 이만희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 총회장에게 1심 법원이 무죄를 선고하면서 앞으로 방역당국의 신속한 역학조사가 어려워질 것이라는.. 이만희 교주에 징역 3년 집행유예 4년 선고
수원지방법원 형사11부는 13일 신천지 이만희 교주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 횡령 혐의는 유죄, 업무방해 혐의는 일부 유죄가 인정됐다. 이 씨는 신천지의 연수원 격인 경기도 가평 ‘평화의 궁전’을 신축하는 과정에서 50여억 원의 신천지 자금을 횡령한 혐의를 받았었다... [속보] '방역 방해' 이만희,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 무죄
신천지 교주 이만희 씨에게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에 대한 무죄 선고가 내려졌다. 한편 법원은 "신천지 시설현황 및 교인명단은 역학조사에 해당되지 않는다"고도 했다... #코로나 #차별금지법… 기독교 10대 뉴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일명 ‘코로나19’는 훗날 ‘2020년’을 대신하는 단어가 될지도 모르겠다. 2019년 중국 우한에서 처음 발생한 것으로 알려진 이후 국내에서는 올해 1월 첫 확진자가 나왔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 3월 11일(현지시간)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 전피연,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 ‘업무상 횡령’ 혐의 추가 고발
전국신천지피해자연대(대표 신강식, 이하 전피연)가 9일 수원지방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신천지증거장막성전(신천지) 총회장 이만희 씨에 대해 ‘업무상 횡령’ 혐의로 수원지방검찰청에 추가 고발했다. 전피연은 “현재 이만희 씨가 개인비리인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으로 재판 중.. “이만희는 하나님” 증언에 신천지 “탈퇴자 일방 주장”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 측이 최근 ‘신천지 신도들 사이서 이만희는 하나님과 같다’라는 취지의 보도에 대해 “신천지예수교회에 반감을 가진 탈퇴자의 일방적인 주장”이라고 했다. 신천지는 17일 입장문에서 이 같이 밝히며 “사실관계를 의도적으로 왜곡하고 있다. 이들은 줄곧 ‘이만희 총회장이 하나님 혹은 예수님을 자처한다’고 잘못된 주장을 하고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