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독교대한감리회 제35회 총회 입법의회가 25일부터 27일까지 강원도 고성 소재 델피노리조트에서 열린다.
    “웨슬리 ‘평신도 설교’ 강조… 말씀 전하고 가르치는 일 우선해야”
    기독교대한감리회 사회평신도국(위원회 위원장 박장규 감독. 총무 문영배 장로) 산하 ‘평신도정책연구원’이 최근 서울 종로구 소재 감리회본부 16층 본부교회에서 ‘제1회 평신도정책연구 포럼’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곽일석 목사(정책연구위원)의 기도로 시작해 연구원장 주영진 장로의 환영사, 사회평신도국 문영배 총무의 기조발제에 이어 이찬석·오광석·조은하 교수의 분야별 발제가 있었다. 이어 플로어토..
  • 웨슬리언 국내학술대회
    웨슬리의 영성을 이어받은 감리·성결·구세군 지도자의 영성
    한국웨슬리언교회지도자협의회(대표회장 양기성 목사)가 14일 구세군사관대학원대학교에서 ‘웨슬리의 영성과 웨슬리언교단 지도자들의 영성’이라는 주제로 제63차 웨슬리언 국내학술대회를 개최했다. 먼저 이선목 목사(인천숭의감리교회)가 사회를 본 1부 예배에선 김만수 목사(예성 부총회장)가 기도했고, 양기성 목사(대표회장)가 ‘존귀한 사람들’(시 163, 사 32:8)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 서울신대 4월 웨슬리안 신학연구모임
    “하나님께 믿음으로 성결 구하면 이뤄주셔”
    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 박사, 이하 서울신대) 웨슬리안연구소(소장 김성원 박사)는 7일 온라인 줌(ZOOM)에서 ‘4월 연구모임’으로 존 웨슬리의 설교 ‘성서적 구원의 길’을 강독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강독이후 장기영 박사(서울신대)가 발제했다. 장 박사는 “존 웨슬리는 칭의와 중생 이후 점진적 성화만을 강조해온 종교개혁 신학과 달리 칭의, 중생, 점진적 성장 이후 죄에서 순..
  • 감리교기도의날 2일차
    “세상의 빛과 소금될 리더 양육, 웨슬리의 성품 훈련 밖에 없다”
    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회장 이철 목사, 이하 기감)가 29일부터 내달 1일까지 3일 동안 꿈의교회(담임 김학중 목사)에서 '용서를 구하고 회복을 갈망하라'는 주제로 '감리회 기도의 날'을 진행한다. 기도회는 유튜브에서도 생중계된다. 기도회 둘째 날인 30일, 감독회장 이철 목사는 인사말에서 “이번 기도회를 통해서 깊이 하나님께 회개하며 나아가고 교회 선교 다음세대 회복을 위해서 기도하자. 이 ..
  • 가족 코로나
    [풍성한 묵상] 그리스도의 몸은 바로 ‘우리’
    기상 나팔소리가 들리면 모든 병사들이 막사에서 나와 한 자리에 모입니다. 기상 나팔은 개별적 행동을 지시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영적인 기상 나팔도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울려퍼지게 하려면 개별 행동을 해서는 안 됩니다. 당신이 기도하고 원수의 요새를 빼앗을 때 다른 사람들과 행동을 같이 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그들을 위해 기도하고 또 그들이 당신을 위해 기도하게 됩..
  • 조종남 박사
    “성결의 삶, 예수 보혈 의지한 회개 기도로 유지”
    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영 박사) 웨슬리신학연구소(소장 김성원)가 15일 오전 ‘존 웨슬리의 성결론’이라는 제목으로 7월 웨슬리 신학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서울신학대학교 명예총장 조종남 박사는 발제에서 “웨슬리만큼 성화를 강조한 신학자는 없다. 그는 로마 카톨릭이 주장한 ‘행위를 통한 구원’에 비판적 입장을 취하면서, 동시에 어린이의 성장처럼 성화란 신자의 삶 전반에 점진적으로 이뤄진다며,..
  • 도서 『C. S. 루이스, 기쁨의 하루』
    <5월, 작가들의 말말말>
    우리는 자신이 죽도록 만들어진 존재가 아님을 압니다. 침입자인 죽음이 우리 운명에 몰래 끼어들었음을 압니다. 우리는 죽음을 이기신 분을 압니다. 주님이 부활하셨기 때문에 어떤 차원에서는 죽음이 이미 무장 해제된 적이라는 것을 압니다. 그러나 우리는 자연적 차원 또한 하나님의 피조물임을 알기에 그것을 훼손하는 죽음, 그것을 더럽히는 다른 모든 오점과 고통, 가난, 야만성, 무지와 싸우는 일을 ..
  • (왼쪽부터) 정병식 박사, 최윤배 박사, 이후정 총장, 이주연 목사
    “초유의 바이러스 사태에서 우리가 해야 할 기도는…”
    패스브레이킹 기도연구소가 22일 오후 서울 서초교회에서 ‘교회가 나라를 위해 어떻게 기도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기도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백성도 사무총장의 인도와 김민규 목사(서초교회)의 찬양, 김석년 목사(패스브레이킹 기도연구소장)의 기도를 시작으로, 주원규 목사(동서말씀교회)의 사회, 정병식 박사(서울신학대학교), 최윤배 박사(장로교신학대학교), 이후정 총장(감리교신학대학교),..
  • 솔트 플랜 영국 웨슬리영성순례
    웨슬리의 영성 배우고 목회의 열정 가득 채워
    이번 영국 웨슬리 영성순례는 영국 사회 안에서 감리회의 영향력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동행했던 솔트 목회자들은 광림교회와 관계를 맺고 있는 영국교회와 기관들을 돌아보며 현지 학장과 목회자로부터 감리회의 역사를 직접 들을 수 있었고 친절한 안내를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 존웨슬리논문집_광고_보도자료용
    웨슬리학회, 출판기념회와 학술대회 개최한다
    한국웨슬리학회(학회장 조진호)에서는 웨슬리회심기념일이 있는 5월을 맞이해 2019년 5월 11일 오전 10시부터 구세군사관대학원대학교(과천) 내 진리관 3층 부스채플에서 ‘웨슬리논문집 II’ 출판기념회와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 한국개혁신학회가 &#039;도르트신경 400주년의 역사적 의미와 한국교회&#039;란 주제로 &#039;제44차 학술심포지엄&#039;을 개최했다.
    "온건한 칼빈주의와 온건한 알미니안주의는 대화가 가능하다"
    기조강연자로 나선 김영한 박사(고문, 숭실대 명예교수)는 "올해가 도르트 신조(The Canons of Dordt, 1618년)가 채택된지 4백주년이 되는 해"라 밝히고, "도르트 신조는 칼빈주의 신조를 공격했던 알미니안주의(Arminianism)와의 논쟁에서 채택된 것으로, 알미니안주의는 칼빈주의에 대한 항의로 나온 사상"이라 설명했다...
  • 광림교회 요한 웨슬리 회심 278주년 기념예배에서 찬양하는 모습.
    광림교회, 웨슬리 회심 278주년 기념 '회심'(回心)
    최근 광림교회 본당에서는 감리교 창시자 요한 웨슬리 회심 278주년 기념예배가 드려졌다. 광림교회 측은 "감리교인으로서 웨슬리 회심이 가진 신앙의 의미를 깨닫는 집회였"라 밝히고, "특히 올해는 웨슬리가 가졌던 믿음의 유산을 다음세대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