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증원을 둘러싼 의정 갈등으로 두 달 넘게 이어진 의료 공백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울산대 의과대학 소속 병원장들이 전공의들의 복귀를 호소하고 나섰다. 이 와중에 서울아산병원은 환자 수 급감으로 인한 경영난으로 희망퇴직을 실시하는 등 고강도 구조조정에 착수했다... 이정훈 교수 “우리의 적은 밖에 있지 않다”
이정훈 교수(울산대 법학)가 8일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 토요비전새벽예배에서 ‘하나님의 정의’(아모스3:6~7)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 교수는 “한국교회가 특히 깊이 묵상하고 통찰해야 될 부분이 선지자들의 선포와 예언서에 나오는 하나님의 마음”이라며 “오늘날 거짓 선지자와 참 선지자를 구분 지을 수 있는 것 중 하나가 듣고 싶은 말만 하는 사람은 거짓이라는 것이다. 아모스서를 깊이 묵.. 이정훈 교수 “행정명령으로 공예배 금지? 위헌적”
이정훈 교수(울산대 법학)가 경기도의 ‘종교집회 제한 행정명령’에 대해 “정통 교회의 공예배를 행정명령으로 금지할 수 있다는 발상 자체가 위헌적”이라고 18일 크리스천투데이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밝혔다. 이 교수는 “기본적으로 지자체 내 전염병 방역 활동은 당연하고, 거기에 교회가 적극 협조해야 하는 것은 맞다. 그러나 함부로 행정명령을 내려 예배 자체를 금지하려 시도하는 것은 위헌성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