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천지 이만희
    검찰, 고발인 조사 등 신천지 이만희 본격 수사
    검찰이 28일 신천지 교주 이만희 씨를 고발한 전국신천지피해자연대(이하 전피연) 신강식 대표를 불러 고발인 조사를 진행하는 등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 신 대표는 "신천지가 위장교회와 비밀센터 등을 숨기고, 입교 대기자 등 신도 명단도 전부 공개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조직 보호를 위해 정부의 역학조사를 방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 코로나19 신천지
    “우한폐렴 확산, 정부 책임 커… 예배 중지도 신중하게”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유만석 목사, 이하 언론회)가 28일 “중국 우한폐렴 확산 정부의 책임이 크다. 교회들도 예배 중지를 신중하게 하라”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했다. 언론회는 “중국에서 발생한 우한폐렴(코로나 바이러스)이 맹위를 이어가고 있다. 이 질병은 중국을 비롯하여 한국 등 전 세계 40여 개국에 번져나가고 있으며, 수그러들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며 “28일 현재 한국에서만도 2,300명..
  • 유태화 교수
    “교회 숙주로 삼는 신천지, 코로나19와 유사”
    유태화 교수(백석대 조직신학)가 28일 자신의 SNS에 쓴 ‘신천지교는 왜 교회로 은밀하게 파고드는 것일까’라는 제목의 글에서 “COVID-19(코로나19)가 박쥐나 천신갑을 중간 숙주 삼아 인간에게로 옮겨오듯이, 신천지교도 교회를 밭, 곧 숙주로 삼아 포교활동을 한다는 점에서 COVID-19와 유사하다고 할 수 있다”고 했다...
  • 신천지 폐쇄
    “1백여 위장 교회” 속속 드러나는 ‘은폐’ 정황
    코로나19 사태의 중심에 있는 신천지가 28일 “코로나19와 관련하여 신천지예수교회가 의도적으로 성도수를 은폐한다는 점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했지만, 오히려 그에 반하는 정황들이 속속 나오고 있다. 대구시는 이날 “신천지 대구교회가 신도 명단을 누락하고 대구시에 제출한 것으로 드러났다”며 “책임자에 대해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고발 조치하겠다고 했다...
  • 신천지 평화의 궁전 시설폐쇄
    신천지 이만희 어디 있나? 가평 별장 가보니…
    코로나19가 신천지를 중심으로 전국에 확산하고 있지만 정작 교주 이만희 씨의 행방은 묘연하다. 그는 대체 어디에 있는 걸까. 현재 경기도 의왕시 인덕원 인근과 경북 청도, 경기도 가평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신천지 피해자 중 한 명은 28일 본지에 “가평 별장에 있을 것으로 추정한다”고 했다...
  • 신천지 이만희
    검찰, 신천지 이만희 ‘출국금지’
    검찰이 신천지 교주 이만희 씨의 출국을 금지한 것으로 28일 알려졌다. 이날 미례통합당이 이 씨를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고소하며 출국금지를 요청했는데, 그가 지난 2018년 12월 100억 원대 신천지 자금 횡령 혐의로 고발된 데 따라 이미 검찰이 그 같은 조치를 한 것이다...
  • 광주시, 광주 북구 신천지 베드로지성전 강제폐쇄 행정명령 집행
    광주시 “신천지 폐쇄명령 안내문 훼손시 처벌”
    광주광역시는 신천지 관련 시설에 내린 폐쇄 명령 안내문을 고의로 훼손할 시 처벌한다고 밝혔다. 현재 광주시는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신천지 관련 시설 100여 곳을 폐쇄한 상황이다. 광주경찰청은 28일 “광주시가 이행한 신천지 광주교회와 관련시설 강제폐쇄 행정명령이 효과적으로 이행될 수 있도록 순찰을 강화할 방침”이라며 “폐쇄 안내문 등을 훼손하거나 강제로 뜯어낸 후 출입하면 처벌..
  • 27일 방송된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방송 화면
    신천지 31번 환자 “저 때문에 많은 사람 생명 건져”
    신천지교 31번 확진자는 27일 방송된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와의 통화에서 "참 다행스러운 게 저 때문에, 일단은 제가 누명을 쓰든 어쨌든 저 때문에 일단은 많은 사람이 생명을 건질 수 있었다"고 발언을 해 논란이 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