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팅 중인 미혼남녀
    30대 둘 중 하나는 미혼… 서울-세종 혼인율 격차 30%P
    전국 30대의 절반 이상이 미혼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울과 세종의 혼인율 격차가 30%포인트에 달해, 지역 간 결혼·출산 여건의 큰 차이를 보여주고 있다. 통계청이 발표한 '인구주택총조사 확대 공표 주요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1일 기준 전국 30대의 미혼율은 51.3%를 기록했다...
  • 한남대 전경
    한남대, 세종시와 협력해 라오스 창업지원 ODA 사업 착수
    한남대학교(총장 이승철)가 세종시와 협력하여 개발도상국의 경제지원을 위한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을 추진한다고 최근 밝혔다. 한남대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에서 공모한 공공협력 ODA 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최종 선정되어 라오스 루앙프라방 지역을 지원하게 됐다. 이번 사업은 라오스에서 중소기업 창업을 촉진하고, 경쟁력 있는 상품의 스마트화를 지원하기 위한 컨설팅 사업으로, 창업정책 수립, ..
  • 세종시 6.25전쟁 제74주년 기념식
    세종꿈의교회, 6·25 참전 유공자회에 1000만원 기부
    세종시는 세종꿈의교회(담임목사 안희묵)가 6·25 참전 유공자회 세종시지부(지부장 정태조)에 1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25일 밝혔다. 안희묵 목사는 이날 시청 여민실에서 열린 '6·25전쟁 74주년 기념식'에서 참전유공자들의 오랜 고통과 상처를 치유하는 데 사용해 달라며 기부금을 전달했다. 기념식에서는 6·25전쟁에서 전공을 세운 김명수와 정현준 참전용사가 무공 훈장(무성화랑)을 받았고, ..
  • 한남대·공주대·한밭대 공동 제3차 성과공유회
    한남대, 공주대·한밭대 공동 제3차 성과공유회 진행
    한남대학교(총장 이광섭)는 2023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공주대·한밭대와 공동으로 지난 8일 오후 한남대 무어아트홀에서 ‘대전·세종·충남지역 고교교육 연계 협력 네트워크 성과공유회(3차)’를 진행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날 대전시·세종시·충남도교육청 관계자와 고교 교사, 대학 입학사정관 및 관계자 등 50여 명이 함께 했다...
  • 세종시 우리명성교회
    세종시, 우리명성교회와 저소득 가구 대상 지원 업무 협약
    세종특별자치시 소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동섭·정원범)가 지난 23일 지역 내 저소득가구를 대상으로 식품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관내 우리명성교회와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우리명성교회는 협약을 통해 이 달부터 매월 정기적으로 소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식품을 기탁하기로 했다. 소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촘촘한 복지지원을 위해 앞으로 우리명성교회에서 지원한 식료품을 관내 어려움을 ..
  • 야 3당 국정조사요구서
    야당 3당 “특공 국정조사 받아야”...여당 “경찰 수사가 먼저”
    관세평가분류원(관평원) 유령청사로 시작된 세종 신도시 아파트 공무원 특별공급(특공)에 대한 조치를 놓고 여·야 간 주장이 엇갈리고 있다. 야당 3당 (국민의 힘, 국민의당, 정의당)은 국회 국정조사를 요구한 한편 여당에서는 '경찰 수사가 우선'이라고 주장했다. 세종 신도시 관평원 유령청사 관련 조치는 자칫 '제2의 LH사태'가 될 수 있어서 여·야 간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 국수본(국가수사본부)
    행복청·관평원 정조준… ‘제2의 LH사태’ 될까
    공직사회가 다시 한번 투기 의혹에 중심에 휩싸이고 있다. 세종시 도시계획 수립에 관여하는 행복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 공무원들의 투기 의혹이 최근에 추가로 제기되었고 관세청 산하 관세평과분류원(관평원)의 유령청사 및 특별공급 논란도 수면위로 떠오르게 되었다...
  • 지난 8일 세종시 와촌리 지역에 조립식 주택이 지어 있다는 일명 '벌집'을 찾았다. 해당 주택에서 집주인을 만나기 위해 3시간 정도 기다렸으나 만날 수 없었다. 사진은 이날 저녁 불이 꺼져 인적이 없는 주택 전경. ⓒ뉴시스
    광명·시흥 신도시는 묘목, 세종시는 ‘벌집’ 투기?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경기 광명·시흥지구 100억원대 땅 투기 의혹이 확산되는 가운데, 세종시 연서면 스마트국가산업단지도 전수조사 해야 한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 세종 스마트국가산단은 연서면 일대에 오는 2027년까지 총사업비 1조5000억원을 들여 국책사업과 연계한 소재·부품산업 거점으로 조성되는 거대 사업이다...
  • 용인시 송담교회
    세종시 송담교회, 성탄절 앞두고 기부
    세종시는 관내 아름동 소재 송담교회(담임 임명성 목사)가 성탄절을 앞두고 이웃사랑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펼쳤다고 22일 밝혔다. 송담교회는 이날 성탄절을 앞두고 소외계층을 위해 280만 원 상당 나눔 상자 40박스를 기탁했다. 세종시는 “나눔 상자는 하나 당 7만 원 상당 생활필수품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날 기탁받은 상자는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위기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라며 “..
  • 낙태 프로라이프
    “출산 장려하면서 낙태는 허용?”
    바른인권여성연합, 성산생명윤리연구소 등 40여 개 ‘프로라이프’ 단체들이 24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국무총리비서실 앞에서 집회를 갖고 “태아는 미래의 국민이다! 국민 생명 보장하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했다...
  • 민경욱
    靑, MB회고록 '세종시·남북관계' 내용에 "유감"
    청와대는 30일 이명박 전 대통령의 자서전에서 세종시 수정안 부결에 관한 내용을 두고 유감을 표시했다. 지난 28일 밝혀진 이 전 대통령의 회고록 '대통령의 시간' 내용에서 이 전 대통령은 지난 2009년 자신이 추진했던 '세종시 수정안'에 대해 박근혜 대통령이 한나라당(현 새누리당) 의원으로서 가장 강력하게 반대한 배경에 대해 당시 '정치공학'이라는 분석과 함께 '정운찬 대세론'과 무관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