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우리교회(담임 이찬수 목사) 기독교성윤리연구소(이하 연구소)가 교회 창립 18주년을 맞아 미국에서 출판된 ‘우리 자녀 성경적 성교육 시리즈’(전 10권)를 국내에 소개했다. 영유아부터 아동, 초·중·고 이상 남녀 청소년 자녀들을 대상으로 한다... 여성 평신도들 "성범죄 전력 목회자에게 목회 기회 줄 수 없다"
특히 강 교수는 "성범죄 전력을 가진 목회자에게 목회 기회를 부여해서는 안 된다는 의견이 매우 높게 나왔다"고 밝히고, "목회 개재 기회를 부여한다고 해도, 엄격한 기준이 준수될 것을 원했다"면서 "철저한 검증과 재교육이 이뤄져야 하며, 동일 목회지로의 복귀는 허용되어서는 안 되며, 최소한 3~5년 이상의 목회중지기간이 요구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고 했다... "여자도 하나님의 형상…차별 극복하고 존엄성 회복을"
한국사회가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광풍으로 잠식된 현실에서, 그동안 한국교회 안에서 활발하게 논의되기 시작한 목회자 '성윤리'에 대한 토론이 다시금 일어나야 할 상황 가운데 동 주제로 '교회여성 공개토론회'가 열렸다... "목회자 성적 탈선, 방치하면 해결되지 않아"
백광훈 박사(문화선교연구원장)는 목회자의 성적 탈선이 교회에 큰 상처를 주고 사회적으로 문제가 될 때, 복음과 한국교회에 대한 치명적인 악영향을 준다는 점에서.. "목회자들, 세속적 커플의 결혼식 주례해서는 안돼"
미국 남침례교 윤리와종교자유위원장인 러셀 무어 박사가 목회자들에게 세속적 커플의 결혼식을 주례하는 일은 피하라고 권면했다... 오늘날 美 기독청년들 다수가 '혼전순결' 거부
미국에서 크리스천 미혼자의 절반 이상이 혼전 성관계를 선택해 성서적 원칙을 거부하고 있음이 나타났다. 현지 크리스천 온라인 데이트 사이트인 크리스천밍글(ChristianMingle)이 최근 행한 설문조사에서, 스스로를 크리스천으로 여기는 미혼자 61%가 애정 없이 성관계를 맺겠다고 답했으며, 결혼할 때까지 기다리겠다고 답한 비율은 11%에 그쳤다... 교회 성폭력, 왜곡된 성윤리 문제 드러난 것
여성의 눈으로 바라본 교회 성폭의 현실은 어떤 모습일까? 그리고 대안은 없을까? 지난 30일 서울 명동 청어람에서 '전병욱 사태를 보는 또 하나의 시선'에 대한 주제로 토론회가 열렸다. 전병욱 목사의 성추행 사건을 계기로 교회 내 성문제에 대한 여성의 시각과 인권을 논하는 자리였다... 뉴욕 교협 성윤리세미나… “목회자 위한 법령 제정해야”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김원기 목사)가 개최한 목회자 성윤리세미나에서 목회자들의 성윤리를 위한 투명한 법령 제정 및 운영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7일 뉴욕비전교회(담임 김연규 목사)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에서는 송흥용 목사(뉴욕예수언약교회)가 강사로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