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생명윤리연구소(소장 이명진)은 최근 총신대의 성희롱 사태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들은 “개혁주의 신학대학인 총신대에서 기독교 윤리를 가르치는 이모 교수를 성희롱 발언 교수로 지적한 사건이 있었다”며 “창조질서에 입각한 의학적 지식을 전달한 교수 강의에 대해 성차별로 포함시켜, 공격하는 학생들 행태에 우려를 표한다”고 강조했다.하여 이들은 “총신대학교는 학생의 입장이 아닌, 학문적 표현을.. "비밀출산제도, 무엇보다 정보 공개에 관한 촘촘한 법망 구축 필요"
성산생명윤리포럼이 21일 오후 7시부터 구로구 명이비인후과에서 열렸다. 이화여대 의대 산부인과 장지연 교수가 먼저 ‘미국 낙태 법안’에 대한 발제를 했다. 그는 “현재 미국 50개 주(州) 중 11개 주(州)가 낙태 금지법안을 통과시켰다”고 전했다. 대표적으로 오하이오 주, 미주리 주 등이 있는데, 특징은 바로 “태아의 심장박동이 시작된 직후부터 낙태를 금지한다는 것”이라고 그는 말했다... "낙태죄 폐지로 문제를 단순 종결시키려는 건, 출산·양육에 대한 국가의 책임 회피를 줄 수 있다"
‘낙태죄 대안마련, 무엇이 쟁점인가?’란 토론회가 25일 오후 1시 반, 국회의원회관 제 1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자유 한국당 박인숙 의원이 주최했고, 성산생명윤리연구소, 생명운동연합이 주관했다. 먼저 이명진 성산생명윤리연구소장의 개회사가 있었고, 박은숙 자유한국당 의원이 인사말을 전했다... "낙태죄 위헌 여부, 여론으로 결정해서는 안 된다"
연구소는 "지난 14일 보건복지부가 발주⋅주도하여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서 수행한 인공임신중절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는데, 각종 언론에서 기다렸다는 듯이 낙태죄 폐지로 결론을 내놓고 여론을 몰고 가고 있다"며.. "낙태 허용 범위를 늘리기 보다, 낙태를 안해도 되는 사회적 안전망 구축 절실해"
기독교적 생명윤리로 평생 의학계에 헌신했던 故 장기려 박사, 그의 뜻을 쫓아 설립된 성산생명윤리연구소는 1일 오후 1시부터 산정현 교회에서 창립 21주년 기념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 주제는 ‘낙태와 생명윤리’다. 세미나에 앞서 권오용 성산생명윤리연구소장은 “예수님이 가난한 사회적 약자를 돌보셨던 마음처럼.. 성산생명윤리연구소, 오는 12월 1일 '창립 21주년 기념 세미나'
성산생명윤리연구소(소장 권오용)는 오는 12월 1일 오후12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산정현 교회에서 ‘창립21주년 기념 세미나’을 개최한다... 성산생명윤리연구소, 제3기 대학생 생명윤리 기본과정 '생명윤리와 법' 개강
성산생명윤리연구소는 오는 8월 18일부터 8월 25일 매주 토요일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5까지 2주동안 서울대학교 연건캠퍼스 의과대학에서 대학생 생명윤리 기본과정을 개강한다. '생명윤리와 법' 대학생 생명윤리 기본과정은 성산생명윤리연구소에서 2016년부터 여름방학 마다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생명윤리 특별강좌를 개최하고 있다... "태아도 생명체…낙태죄 '합헌'은 계속 유지되어야"
성산생명윤리연구소(소장 권오용)는 1일 헌법재판소장 앞으로 낙태죄 폐지를 반대하는 의견서를 제출했다. 연구소 측은 낙태가 "한 여성의 신체 일부로서 자궁에 대한 시술이 아니라, 자궁 속 별개의 생명체인 아기에 대해 인위적인 방법으로 생명을 빼앗는 시술"이라며 낙태죄 폐지 반대 이유를 적시하고, "낙태는 태아의 생명을 제거하는 것일 뿐만 아니라 낙태하는 여성에게도 육체적, 정신적으로 피해를 끼.. "배아 단계의 생명 파괴, 어떤 목적도 정당화 될 수 없다"
연구소 측은 "약 10여년 전, 동물복제와 인간배아의 복제와 배아줄기세포 실험 등 인간의 존엄성과 생명윤리에 반하는 과학실험에 대해 정부와 언론매체, 국민의 여론까지 무분별, 무비판적으로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어지럽히는 활동에.. "기업과 연구진 이해상충에 대한 법적·제도적 장치 마련 시급해"
'가습기 살균제' 피해로 말미암은 소비자들의 분노가 아직 가시지 않은 가운데, 성산생명윤리연구소(소장 권오용)가 25일 저녁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에서 이 주제로 생명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에서는 김옥주 교수(서울대 의대 인문학교실)는 "옥시 가습기 살균제 연구와 경제적 이해 상충의 문제"를 주제로 발표했다. 그는 이번 사태가 제약회사와 대학 및 연구진의 유착관계로.. "인간배아복제행위는 생명과 창조 질서에 반하는 것"
지난 11일 보건복지부가 차의과대학이 제출한 '체세포복제배아연구계획'을 승인한 가운데, 한국기독교생명윤리협회(상임공동대표 함준수)와 성산생명윤리연구소(소장 권오용)가 공동으로 반대 성명서를 발표했다... '웰다잉법' 시행…"기독교가 '인간 존엄성' 약화되지 않도록 감시해야"
소위 '웰다잉(Well-Dying)법'으로 불리우는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법률안'(이하 연명의료결정법)이 8일 임시국회 마지막 본회의에서 통과된 가운데, 논란의 여지가 있는 법안인 만큼 찬반의 목소리가 터져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