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가 성남보호관찰소 분당 이전을 백지화하면서 학부모들의 밤샘농성과 등교 거부 사태도 일단락됐다. 성남보호관찰소 분당 이전 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는 "11일부터 서현동 성남보호관찰소 앞 밤샘농성과 학교 등교거부를 전면 중지한다"고 밝혔다. .. '성남보호관찰소' 반발 학부모, 등교거부 계속
분당지역 일부 초등학교 학부모들이 집단 등교 거부가 계속됐다. 10일 성남교육지원청 등에 따르면 이날 9시 현재 서현·수내·당촌·양영·서당초 등 5개 초등학교 학부모들이 자녀의 등교를 거부했다. 이들 학교는 학생 일부만 등교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현초의 경우 학생 절반만 등교, 수업진행에 차질을 빚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촌초는 전교생 975명 중 32명만, 서당초는 931명 중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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