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기를 간절히 사모해야한다. 순종을 얘기하면 마음 한쪽에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들이 있다. 구원 받는 것은 믿으면 되는 것이지 순종하는 것인가. 하고 생각과 감정을 가지고 있다. 이것은 굉장히 위험한 것이다. 미국과 한국의 복음주의 교회의 가장 치명적인 약점은 삶이 결여된 것이다. 곧 하나님의 말씀을 믿기는 하지만 그대로 살지 않고, 배우긴 하는데 순종에 관심이 없다. 순종.. [다시 읽는 명설교] 옥한흠 목사의 ‘마태복음’ 강해 5강
주변을 둘러보면 돈을 손에 넣기 위해 안달하는 사람, 쾌락을 찾아서 밤낮없이 헐떡이는 사람, 명예와 권력을 손에 넣기 위해 혈안이 된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다. 모두가 세상 영광에 주리고 목마른 자들이다. 그러나 그들 중에 자기가 원하는 모든 것을 손에 넣은 사람은 아무도 없고, 조금 손에 넣었다고 만족하고, 기뻐하며, 영원토록 보람을 느낀 사람은 한 사람도 없다... [다시 읽는 명설교] 옥한흠 목사의 ‘마태복음’ 강해 4강
산상수훈 8가지 복에 대해서 보고 있다. 8가지 중에서 우리나라 사람들은 특별히 세 번째 복을 좋아할 것 같다. 이유는 부동산하면 사족을 못쓰는 사람들이 많다. 이것이 나라를 위해서는 너무 불행한 일이라 생각한다. 우리나라 경제가 후진성을 면치 못하며 계속 멍이 들고, 선진국과 비교해서 여러가지 면에서 문제를 들여다 보면 망국적인 토지, 투기가 경제의 발목을 잡고 있다. 전국의 60만 평에.. [다시 읽는 명설교] 옥한흠 목사의 ‘마태복음’ 강해 3강
몇 일전에 시내에 있는 대형서점으로 나갔다. 유머 책들이 많이 진열되어 있어 놀라웠다. ‘유머는 행복에 시작이다. 웃으면 복이 와요’ 등에 표지 제목에 책들이 많다. 사회가 워낙 살기가 어려워 짓눌리고 답답하고 잘 안 풀리는 그런 분위기에서 잠깐이라도 숨을 돌리려 웃음을 찾는 것 같다. 크게 웃으면서 답답한 마음을 다 해결한다고 생각한다. 현대인은 무거운 말을 좋아하지 않는다. 더욱이 눈물과.. [다시 읽는 명설교] 옥한흠 목사의 ‘마태복음’ 강해 1강
성경안에는 두려운 말씀들이 더러 있다. 피하기도 하고 어쩔수 없이 설교를 하기도 한다. 산상수훈이라고도 불리는 말씀이 바로 그렇다. 설교하기에 부담스럽고해서 두려워하는 말씀 중 하나이다... "고통(痛)은 축복의 통(通)로 입니다"
영어를 재미있고 쉽게 가르치는 인기강사로 유명한 문단열(49)씨가 말하는 산상수훈 '팔복'의 핵심 키워드는 다름아닌 '고통'이다. 방송에 나와 밴드 연주에 맞추어 춤을 추고 노래하며 가르치는 그의 독특한 교수법과 항상 웃는 모습을 보자면 '고통'이라는 단어와 거리가 멀 것 같지만 그렇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