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제일교회(담임 전광훈 목사)에 22일 오전 6시께 명도집행을 위한 용역원들이 투입됐지만, 교인들이 거세게 항의하면서 집행이 무산됐다. 약 3시간 동안의 대치 끝에 현재 용역원들은 모두 철수했고, 교인들이 교회에서 예배를 이어가고 있다... [속보] 사랑제일교회에 용역 투입돼
사랑제일교회(담임 전광훈 목사)에 22일 오전 10시 현재 용역들이 투입돼 교회 측과 대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교회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아침 용역원들이 현장에 나와 명도집행을 시도했지만 교인들의 반발로 현재 대치 중이다. 현장에는 경찰 병력도 투입됐다고 한다... 전광훈 목사 “재개발 보상금 560억 원 요구한 이유는…”
전광훈 목사가 8일 사랑제일교회 주일예배 설교 중 최근 지역 재개발과 관련, 교회를 향해 제기되고 있는 소위 ‘알박기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전 목사는 당초 재개발이 추진되면서 조합 측과 교회 부지에 대한 계약은 확정했고 남은 건 교회 건축비용이었다며 “우리 쪽에서 (교회) 짓는 비용으로 560억을 달라고 했다. 생떼를 쓴 게 아니고 국가의 조달청에서 국가가 필요해서 민간의 집을 헐거.. 사랑제일교회 강제철거 저지 위해 집결
사랑제일교회(담임 전광훈 목사) 교인 등이 교회 강제철거를 저지하기 위해 5일 오전 7시 30분 현재 서울 장위동 교회 주변에 집결해 만약의 사태를 대비하고 있다. 이날 용역 500명이 투입된다는..... 사랑제일교회 강제철거 위기… 교회 측 “항소할 것”
전광훈 목사가 시무하는 사랑제일교회가 강제철거를 당할 수 있다고 이데일리가 27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서울 성북구 장위동 장위10구역 재개발 조합이 명도소송에서 승소하면서 강제철거가 가능해졌다고 한다. 이 매체는 “명도소송으로 조합 측은 교회에 인도 명령을 할 수 있고, 만약 교회가 불응할 시 강제로 철거에 돌입할 수 있다”고 했다... 사랑제일교회 ‘예배 금지’ 중단… 현장예배 규제도 완화
서울시가 사랑제일교회를 비롯한 일부 시설에 대해 ‘집합 금지 명령’을 연장하지 않기로 했다고 크리스천투데이가 보도했다. 아울러 현장 예배 등에 대한 강도 높은 단속도 완화한다고 했다... 서울시 “서울사랑제일교회 집회금지명령 2주 연장”
서울시가 사랑제일교회(전광훈 목사)를 추가 고발하고, 5일로 끝났던 ‘집회금지 행정명령’도 오는 19일까지 2주 더 연장한다고 6일 밝혔다. 유연식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이날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사랑제일교회는 5일까지 집회금지 행정명령을 내린 교회”라며 “사랑제일교회가 집회금지 행정명령을 어겼기 때문에 현장 점검 결과와 체증한 자료를 통해 추가 고발할 방침”이라고 했다... 공무원·경찰 투입된 사랑제일교회 ‘현장 예배’
서울시 공무원과 경찰 병력이 현장에 투입된 가운데 사랑제일교회(담임 전광훈 목사)가 5일에도 예배를 드렸다. 앞서 서울시가 이 교회에 발동했던 ‘집회금지 행정명령’의 기한은 오늘까지였다. 이날 오전 11시 예배 전부터 교회 인근은 공무원 및 경찰을 비롯해 예배에 참석하기 위해 모여든 교인 등으로 북적였다. 주변 골목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감.. 기독자유통일당 등, 총리 지시에 헌법소원
기독자유통일당(대표 고영일)과 사랑제일교회(담임 전광훈 목사) 외 4인이 3일 ‘국무총리의 위헌적 지시에 대한 헌법소원’ 청구서를 헌법재판소에 제출했다고 기독자유통일당이 4일 밝혔다. 당에 따르면 이들 청구인은 정세균 국무총리가 지난달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중앙재난대책본부 회의에서 “방역지침을 위반한 서울 사랑의 제일교회 등에 대해서는 집회금지명령 등.. 서울시, 사랑제일교회 경찰에 고발
서울시가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담임 전광훈 목사)를 종암경찰서에 고발한다고 3일 밝혔다. 앞서 지난달 30일 서울시는 주일이었던 29일 현장 예배를 드린 사랑제일교회 주최 측과 당시 예배 참석자들을 고발 조치해 300만 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하겠다고 했었다... 학원엔 관대, 교회엔 엄격… 방역 이중잣대?
교육부가 학원 휴원을 유도하기 위해 저금리 신용보증·대출 지원과 집합명령 금지라는 당근과 채찍을 내놓았지만 서울 지역에서 정부 권고를 따르는 학원은 극히 일부인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시교육청이 30일 공개한 ‘관내 학원 및 교습소 휴원 현황’에 따르면 지난 27일 서울 시내 학원과 교습소 2만5231개 중 16.9%에 해당하는 4274개만이 코로나19 방지차 휴원에 동참한 것으로 밝혀졌다. .. “박원순 시장, 예배방해죄로 고발할 것”
기독자유통일당 김문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서울시가 29일 현장 예배를 드린 사랑제일교회(담임 전광훈 목사) 측을 고발하고 300만 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하겠다고 한 것에 대해 “박원순 시장을 예배방해죄로 고발할 것”이라고 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본지와의 통화에서 “헌법이 보장한 예배의 자유를 지킬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어제 사랑제일교회 교인들은 감염예방수칙을 잘 지켰다. 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