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영관 명예교수(서울대, 전 외교통상부 장관)는 기조강연을 통해 '남북 주민들 간 통합 노력'을 강조했다.
    "안보위기·한반도 평화 위해 한·미 공조와 협력 필요"
    북핵·미사일로 말미암은 한반도 위기 상황에 대해 전문가는 어떻게 바라보고 그 해법은 무엇일까? 지난 21일 장신대에서 열린 평화통일신학포럼에서 윤영관 교수(서울대 명예교수, 전 외교부장관)는 "한반도 평화·통일과 북핵 위기"란 제목의 강연을 통해 한·미 동맹 강화 등 내·외적인 촘촘한 외교·안보 등의 네트워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화해통일위원장 나핵집 목사
    NCCK, 북핵실험에 "조건없는 대화와 외교적 노력이 유일한 길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김영주 목사, NCCK) 화해통일위원회(위원장 나핵집 목사)가 북한의 6차 핵실험에 대한 논평을 통해 한반도 비핵지대화를 천명하며, 조건없는 대화와 외교적 노력을 통해 한반도 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해 나갈 것을 국제사회에 호소했다..
  • 위성락 교수(서울대 정치외교학부 객원교수, 국립외교원 겸임교수, /駐러시아 대사, 한반도평화교섭 본부장 6자회담 한국측수석대표)
    유례없는 이 위기에 對美외교를 생각 한다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은 사상 최고이고 이제 미국 본토를 향하고 있다. 따라서 미북 대결도 최고조이다. ​군사적 충돌이 공공연히 거론된다. 남북 관계는 최악이었던 지난 정부 수준에서 아직 나아진 것이 없다. ​한중 관계는 수교 이래 최저점이다. 한러 관계도 지난 정부 이래 진전이 없다...
  • 짐 매티스 국방장관(좌)과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우)
    유례없는 미국·북한 대립 가운데 미국의 입장은
    지난 몇달동안 북한의 불법적인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실험 발사와 미국 본토와 괌을 공격하겠다는 북한의 호전적인 말로 미국과 북한 간에 한국전쟁 이후 경험하지 못했던 수준으로 긴장이 고조되었다...
  • 계춘영인도주재 북한 대사
    인도주재 北대사, "美 군사훈련중단하면 핵·미사일 실험 중단할 수 있다"
    미국이 군사훈련을 중단하면 북한은 핵과 미사일 실험을 중단할 수 있다고 인도주재 북한대사가 밝혔다. 계춘영 대사는 20일(현지시간) 인도 방송인 ‘위온(WION)’과의 인터뷰에서 “일정한 상황에서 북한은 핵실험이나 미사일 시험의 동결 조건을 논의할 뜻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21일 보도했다...
  • 2일 낮 양재 온누리교회(담임 이재훈 목사)에서는 "기독교 입장에서의 통일정책 방향"이란 주제로 '기독교학술원·온누리교회 공동세미나'가 열렸다.
    "일방적 5.24조치 해제? 북한에 '면죄부' 줄 수도"
    김 박사는 "평화근본주의는 개혁신학적으로도 죄성을 지닌 인간의 역사를 돌아보더라도 비현실주의적이며 이상주의적 구호에 불과하다"고 지적하고, "문재인 정부가 유화정책을 펴서 일방적으로 5·24 제재를 해제하고 북한에 돈을 퍼주는 역할을 한다면 명백한 유엔 결의 위반이라는 비난을 피할 수 없게 된다"면서 "국제사회가 북한에 압력을 가하여 국제사회..
  •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黃권한대행, 美 신행정부 출범 이후 정책조율·공조 본격화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16일 미국 신행정부와의 관계와 관련 “1월 20일 신행정부 출범 이후에는 정책조율과 공조를 본격적으로 진행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 권한대행은 이날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동북아·한반도 정세 점검 및 대책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정부는 트럼프 당선인 측과 유관 기관 및 인사들을 중심으로 전방위적인 아웃리치 활동을 전개해 왔다”며 이같이 말했..
  •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 내정자 / KBS
    美 틸러슨, 북핵 해결 위해 ‘세컨더리 보이콧’도 검토
    도널드 트럼프 차기 미국 행정부의 국무장관 내정자인 렉스 틸러슨이 11일(현지시간)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해 '세컨더리 보이콧'도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임을 시사함에 따라 북한 핵문제를 비롯해 한국 외교 전반에 미칠 영향이 주목된다. 세컨더리 보이콧이란 북한과 거래하는 제3국의 기업과 기관을 직접 제재하는 것으로, 중국의 기업들이 제1차 목표다. 틸러슨 내정자는 이날 상원 외교위 인준청문회에서 ..
  • 김정은 핵탄두 소형화 경량화 주장
    “北, 만 명 규모 ‘핵 전략군’ 신설…플루토늄 50kg”
    북한이 핵무기 주재료인 플루토늄을 50여 ㎏이나 보유하고 있다는 우리 군의 공식 분석이 나왔다. 이는 통상 핵탄두 하나를 만드는 데 4~6㎏의 플루토늄이 필요하다는 전제하에 10여 개의 핵탄두를 만들 수 있는 분량이다. 북한은 또 고농축우라늄(HEU) 프로그램과 핵탄두 소형화 기술도 상당 수준 진전시킨 것으로 평가됐다. 국방부는 11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16 국방백서’를 발간했다. ..
  • 태영호 전 주영국북한대사관 공사 YTN
    태영호 "北 김정은, 2017년까지 핵무력 완성 위해 시간표 마련"
    ] 탈북(脫北) 외교관 태영호 전(前) 주영국북한대사관 공사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지시 하에 북한은 '핵무력 완성 막바지'에 이르렀고 2017년 말까지 완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고 밝혔다. 태 전 공사는 27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통일부 기자단과의 간담회를 열어 "김정은이 지난 5월 7차 당대회를 계기로, 한국과 미국의 대통령 선거 등 정치적 교란기를 이용해 2017년까지 핵 개발을 ..
  • 노동당 창건 70주년 기념 열병식 핵배낭 부대 모습
    北, 美 '트럼프 겨냥' 우회적으로 '핵보유국' 주장
    북한 노동당 기관지 로동신문이 미국 대통령선거 다음날인 10일 ‘미국의 대조선 제재 압살 책동은 파산을 면할 수 없다’는 제목의 논평을 통해 “미국이 바라는 조선(북한) 핵포기는 흘러간 옛 시대의 망상”이라며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차기 행정부를 사실상 겨냥한 핵보유국 주장을 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