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
    "북한 정권, 기독교인들에 대한 박해 강도 더 높일 것"
    북한 정권이 기독교인들에 대한 박해의 수위를 더 높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미국에 본부를 두고 있는 북한 기독교 사역 지원 단체 서울USA의 에릭 폴리(Eric Foley) 대표는 북한 보안 당국이 최근 주민들의 활동에 대한 새로운 제재 조치를 발표함에 따라서 기독교인들의 활동 역시 더 큰 탄압에 놓이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 북한대사
    北 "설날부터 적대행위 전면중지..먼저 실천할 것"
    "설명절부터 서해 5개섬을 포함해 모든 적대행위를 전면 중단하자는 제안의 실천적 행동을 먼저 보여주겠다." 북한이 지난 16일 국방위원회 명의의 '중대제안'을 다시 한번 강조하는 기자회견을 UN본부에서 가졌다. 신선호 유엔 주재 북한 대사는 24일(미동부시간) 유엔본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실천적 조치 등 3개항 제안을 받아들일 것을 주장하며 "제안의 실현을 위해 우..
  • 잘 해봅시다
    北, 이산가족 상봉 제의, "남측이 편리한 대로..."
    북한이 24일 이산가족상봉 행사를 전격 제의해 왔다. 북한 적십자회 중앙위원회는 이날 남측 적십자사에 통지문을 보내 "내외의 일치한 지향과 염원에 맞게 북남관계 개선의 길을 실천적으로 열어나갈 일념으로부터 우선 올해 설명절을 계기로 북남 사이의 흩어진 가족, 친척 상봉행사를 진행하자"라고 제의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상봉행사는 이미 북남 적십자 단체들이 합의..
  • 케네스 배
    외신들, "케네스 배 인터뷰는 북한 강압에 의한 것"
    북한에 억류 중인 케네스 배 선교사의 기자회견과 관련해 CCN등 대부분의 외신들은 이 것이 북한의 강압에 의해 이뤄졌다는 분석들을 내놨다. 한국전쟁 이래로 북한에 가장 오랜 기간 억류되어 있는 미국인이 된 배 선교사는 20일 평양 친선병원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나는 북한에 엄중한 죄를 지은 사람"이라며 "죄를 깊이 인식하고 있고 앞으로 북한과 서방을 연결하는 다리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 데니스 로드맨
    데니스 로드맨, 케네스 배 선교사 관련 발언 사과
    데니스 로드맨이 북한에 억류 중인 케네스 배 선교사에 대한 자신의 발언을 공식 사과했다. 로드맨은 지난 8일이었던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장의 생일에 맞춰 방북하기 전 CNN과 가진 인터뷰에서 케네스 배 선교사에 대한 질문을 받자, 기자에게 "그가 북한에서 한 일을 알고 있느냐? 말해 보라. 그가 왜 잡혀 있는지 아느냐?"며 북 정권을 옹호하는 듯한 발언을 했다...
  • 北, 3월9일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선거
    북한이 3월9일 제13기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선거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8일 보도했다. 통신은 이날 "헌법 제90조에 따라 최고인민회의 제13기 대의원 선거를 주체103(2014)년 3월9일에 실시한다"고 전했다.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 집권 후 처음 치러지는 이번 대의원선거에서 선출되는 대의원들은 향후 김정은 체제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
  • 북한 지하교인
    주요 기독교 박해 국가들 '2014년 전망'
    영국에 본부를 두고 있는 기독교 박해 감시단체 릴리즈 인터내셔널(Release International)이 1일(현지시간) 현지 크리스천투데이를 통해 2014년 세계 주요 기독교 박해 국가들의 전망에 대한 분석을 내놓았다...
  • 삼성전자, 노키아 등 1.200여 통신업체가 참가해 첨단 휴대폰 및 통신기술을 선보인다
    유럽인에게 '한국' 하면?…삼성·북한 떠올려
    유럽인들이 '한국'을 생각할 때는 '삼성'을 가장 먼저 떠올리는 것으로 조사됐다. 26일 코트라 구주본부 밀라노무역관이 올해 5월 유럽인(일반인, 전문가)을 대상으로 실시한 '유럽 한류와 국가브랜드 조사' 자료에 따르면 유럽인이 한국에 대해 가장 먼저 떠올린 것은 '삼성'이었다. 조사대상 중 일반인의 20.9%, 전문가의 12.9%가 모두 삼성이라고 답했다. 그 다음 한국과 연상..
  • 장성택
    北, 내년 4월까지 장성택 측근 숙청 추진
    북한 당국이 장성택 계열에 대한 숙청을 내년 4월까지 은밀하게 추진하고 있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이 22일 보도했다. 북한 권력층 사정에 밝은 한 북한 인사는 "장성택 사람들에 대한 검열 작업은 내년도 4월까지 진행하게 된다"면서 "숙청을 주도하고 있는 당 조직지도부와 국가안전보위부에는 특수조사팀이 조직됐다"고 RFA에 말했다. 그는 "장성택 사람들이 천지에 깔렸기 때문에..
  • 北, 한글표시 상품은 모두 통관금지
    북한이 한글 표시가 있는 중국산 상품도 통관을 금지하고 있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이 3일 보도했다. 중국 단둥에서 북한을 상대로 장사하는 김 모씨는 2일 "최근 북한당국이 한글로 표시된 상품에 대해 통관을 금지하자 보따리 장사꾼들이 상품의 포장을 바꾸느라고 북새통을 벌이고 있다"고 RFA에 전했다. 북한은 상품의 포장지나 용기에 한글이 몇 자만 있어도 남한 상품이라며 통..
  • 백악관, 북한에 케네스 배 선교사 석방 촉구
    미국 백악관이 북한에 억류되어 있는 케네스 배 선교사의 조속한 석방을 촉구했다. 배 선교사는 북한에서 노동교화형을 선고 받고 1년 가까이 복역 중이며, 건강 상태의 악화를 호소하고 있다...
  • 로렌 커닝햄 목사
    커닝햄 목사 "평양 대학생에게 복음 전파되는 비전 봤다"
    예수전도단 설립자인 로렌 커닝햄 목사가 "평양의 대학생들에게 말씀이 전해질 것이라는 비전을 보았다"고 전하며 "남북을 연결하는 매개체는 인터넷이 될 것"이라 밝혔다. 그는 한국의 청년들이 이를 위해 기도할 것도 요청했다. 14~16일까지 서울 영등포 신길교회(담임 이신웅 목사)에서 예수전도단(YWAM)과 FMnc가 공동주최로 진행되는 IT 미션컨퍼런스의 첫째날 주집회 강사로 나선 커닝햄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