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포스트는 27일 장마당 세대에 의해 북한에 많은 변화들이 일어나고 있다는 팟캐스트의 내용을 보도했다. 이 신문은 탈북자로 케이시 라티그와 함께 영리 목적의 싱크탱크를 운영하고 있는 21살의 박연미가 라티그와 함께 작성한 팟캐스트를 인용해 북한에는 이른바 "장마당" 세대라는 새로운 세대가 확산되고 있다며 암시장을 뜻하는 이들 장마당 세대에 의해 북한에 많은 변화들이 일어나고 있다고 .. 北 직파간첩 국민참여재판 배제하기로
북한 보위사령부에 소속 공작원 홍모(40)씨에 대한 국민참여재판을 재판부가 베재시켰다. 오는 7월 7일부터 11일까지 예정된 홍모씨에 대한 국민참여재판은 진행돼지 않게 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6부(부장판사 김우수)는 홍씨 측의 신청에 따라 진행될 예정이었던 국민참여재판을 배제한다고 밝혔다... 北, "인천 아시안게임 참가한다"
북한이 오는 9월에 열리는 2014인천 아시아경기대회에 선수단을 파견한다고 23일 공식 발표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올림픽위원회는 평화와 단합, 친선을 이념으로 하는 아시아올림픽이사회 성원국으로서 오는 9월 19일부터 10월 4일까지 남조선 인천에서 진행되는 제17차 아시아경기대회에 조선선수단을 보내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北, 우리 초계함정 인근에 포격..연평도 주민 대피령 (종합)
북한이 22일 오후 6시께 서해 연평도 서남방 14㎞ 북방한계선(NLL) 남쪽 수역을 포격했다. 이날 포격은 연평도 근해에서 초계임무를 수행중이던 우히 해군 유도탄고속함 인근에 두발의 포격을 가했다. 국방부는 이날 "초계 임무를 수행하던 우리나라 초계함정 인근에 포탄이 떨어져 즉각 대응 사격을 실시했다"며 "우리 군의 피해는 없었다"고 밝혔다... [속보] 北, 연평도 인근 초계함 인근에 함포 사격..연평도 주민에 대피령
22일, 북한이 연평도 인근에서 초계활동 중인 해군 초계함 인근에 함포사격을 했다고 해군이 밝혔다. 오후 6시 30분부터 시작된 사격에 대해 우리 군은 대응한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우리 해군이 전날 NLL을 넘어온 북한 경비정에 대해 사격한 것을 두고 반발한 것으로 보고있다... '北간첩' 재판 공판기일 공개여부두고 공방
북한 보위사령부가 직접 남파한 간첩에 대해 검찰과 변호인이 공판준비기일 공개여부를 두고 설전을 벌였다. 첫 국민참여재판을 앞두고 있는데다 국가 안보와 관련돼있다는 점에서 양측의 견해는 달랐다. 1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6부(부장판사 김우수)는 탈북브로커 납치 시도 및 위장탈북으로 국내에 잠입한 혐의(국가보안법 위반)로 구속기소된 홍모(40)씨에 대한 3차 공판준비기일에서 비공개 재판.. [포토뉴스] 아파트 붕괴에 대해 유가족에게 사과하는 북한 고위관리
조선중앙통신은 18일 "지난 13일 평양시 평천구역의 건설장에서는 주민들이 쓰고 살게 될 살림집시공을 되는대로 하고 그에 대한 감독통제를 바로하지 않은 일군들의 무책임한 처사로 엄중한 사고가 발생해 인명피해가 났다"고 밝혔다. 사진은 평양 아파트 붕괴 현장에서 희생자 가족들에게 사과하는 북한 고위관료들. 북한 매체는 이 자리에 최부일 인민보안부장, 선우형철 인민내무군 장령, 차희림 평양시 인.. [포토뉴스] 오열하는 평양 아파트 붕괴 희생자 유족들
조선중앙통신은 18일 "지난 13일 평양시 평천구역의 건설장에서는 주민들이 쓰고 살게 될 살림집시공을 되는대로 하고 그에 대한 감독통제를 바로하지 않은 일군들의 무책임한 처사로 엄중한 사고가 발생해 인명피해가 났다"고 밝혔다. 정부 당국자에 따르면 사고가 난 아파트는 평양시 평촌구역 안산 1동에 위치한 23층 아파트로 완공되기 전에 이미 92세대가 입주해 있다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토뉴스] 오열하는 평양 아파트 붕괴 희생자 유족들
조선중앙통신은 18일 "지난 13일 평양시 평천구역의 건설장에서는 주민들이 쓰고 살게 될 살림집시공을 되는대로 하고 그에 대한 감독통제를 바로하지 않은 일군들의 무책임한 처사로 엄중한 사고가 발생해 인명피해가 났다"고 밝혔다. 정부 당국자에 따르면 사고가 난 아파트는 평양시 평촌구역 안산 1동에 위치한 23층 아파트로 완공되기 전에 이미 92세대가 입주해 있다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토뉴스] 사과하는 북한 고위관료들
평양 아파트 붕괴 현장에서 희생자 가족들에게 사과하는 북한 고위관료들. 북한 매체는 이 자리에 최부일 인민보안부장, 선우형철 인민내무군 장령, 차희림 평양시 인민위원장과 리영식 평천구역당위원회 책임비서가 참석했다고 밝혔다... 北, 평양 아파트 붕괴사고, 입주민 피해 크게 발생 (종합)
북한의 한 아파트가 붕괴되 입주민 상당수가 사망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북한 당국은 고위 간부를 보내 피해 주민들에게 사과했으며, 사고 소식을 이례적으로 신속히 보도했다. 전문가들은 북한 당국이 세월호 참사를 의식하면서, 주민 불안을 잠재우기 위한 움직임으로 보고 있다. 조선중앙통신은 18일 "지난 13일 평양시 평천구역의 건설장에서는 주민들이 쓰고 살게 될 살림집시공을 되는대로.. 北 국방위, 김민석 대변인 발언에 '서울타격'위협
북한의 최고권력기구인 국방위원회는 13일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이 전날 '북한은 없어져야 할 국가'라고 한 발언을 "전면적 체제대결 선포"로 비난하며 '전민 보복전'을 위협했다. 국방위는 이어 김 대변인 발언에 격노한 북한 주민들이 '서울타격명령'을 요구하고 있다며 "우리 체제를 없애버리려는 특대형 도발자들을 가장 무자비하고 철저한 타격전으로, 온 겨레가 바라는 전민 보복전으로 한 놈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