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11일과 12일 버지니아주 샬롯빌에서 발생한 폭력사태와 관련, 미국장로교(PCUSA) 소속 30·40대 한인목회자들이 21일자로 성명을 내고 "이 땅을 차별과 증오로 물들이는 모든 종류의 인종주의(racism)에 대해 저항한다"고 밝혔다... 손자 같던 남성의 칼에 찔려 중상 당한 버지니아 목회자 부부
버지니아주(州) 카슨에서 휴 메이스(Hugh Mayes) 목사와 그의 아내 캐롤 메이스(Hugh Mayes)가 9개월 동안 손자처럼 대하며 돌보던 20대 남성에 의해 수차례 칼에 찔려 큰 부상을 입는 충격적인 사건이 15일 발생했다... 美 버지니아 '동해법안' 마침내 확정...주지사 서명
미국 버지니아 주의 '동해법안' 이 마침내 주지사 서명으로 확정됐다. 2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외교 소식통과 동해 병기 운동을 주도해온 '미주 한인의 목소리'(VoKA) 등에 따르면 매콜리프 주지사는 지난달 28일 해당 법안에 원안 그대로 서명했다. 주의회도 지난달 30일자로 법안이 "주지사에 의해 승인됐다(approved)"고 공시했다. 이로써 버지니아 주내 모든 공.. 美 '동해법' 의회 최종관문 압도적으로 통과
미국 버지니아주(州) 공립학교 교과서에 '동해'(East Sea)와 '일본해'(Sea of Japan) 병기를 의무화하는 법안이 의회 최종 관문을 통과했다. 미국 버지니아주 하원은 5일 전체회의를 열어 동해병기법안(SB 2)을 찬성 82, 반대 16으로 가결 처리했다. 버지니아주는 주지사가 회기 종료(8일) 1주일 이내에 통과된 법안은 30일 이내에 서명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 버지니아주 상원의원 흉기 찔려…아들은 총상으로 사망
【샬롯츠빌(버지니아)=AP/뉴시스】 버지니아주 민주당 상원 의원이 자택에서 수차례 흉기에 찔려 중태며 그의 아들은 총상을 입고 사망했다고 경찰이 19일 밝혔다. 코린 겔러 버지니아주 경찰 대변인은 당국이 이날 오전 911 긴급전화를 받고 크레이 디즈(55) 상원의원 집에 긴급 출동했다고 밝혔다. 당시 디즈 상원의원은 머리와 가슴 등에 흉기로 찔려 부상을 입은 채 발견됐으며, 항공기를 통.. 美버지니아주 '동해병기' 의무화 법안 상정
미국 버지니아주 상원에 공립학교 교과서에 동해와 일본해 병기를 의무화하는 법안이 상정된다. 동해병기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미주한인의 목소리(VOKA 회장 피터 김)'는 17일 "민주당에 이어 공화당이 동해 병기 법안을 별도 상정한다"고 전했다. 민주당은 지난 5월 데이브 마스덴 상원의원 주도로 동해병기 법안 상정 계획을 밝힌 바 있으며 공화당은 리차드 블랙 상원의원이 18일 법.. 美 UMC, ‘한인 감독’ 3명 시대 도래
미 동남부 최초 연합감리교(UMC) 한인 감독으로 선출된 조영진 목사의 감독 선임 감사예배가 18일 오후 4시(현지시각) 아틀란타한인교회(담임 김정호 목사)에서 개최됐다... 한인교회 사역자, 데이빗 타울러 TV 쇼 ‘스타킹’ 출연
버지니아 주 안디옥침례교회(담임 엄주성 목사) 영어권 전도사인 데이빗 타울러 씨가 최근 한국 TV 쇼 프로그램 ‘스타킹’에 출연해, 남다른 한국 사랑을 과시했다... 美 연합감리교서 3번째 한인 감독 탄생
지난 2005년까지 와싱톤한인교회를 섬기던 조영진 감리사가 버지니아연회 감독이 됐다. 그는 7월 18일부터 노스캐롤라이나 주에서 열린 미연합감리교(UMC) 동남부 지역 총회에서 당선돼, 교단 내에서 뉴욕연회 박정찬 감독, 북일리노이연회 정희수 감독에 이어 세번째 한인 감독이 됐다... 십자가 멘 청년, 텍사스에서 출발해 DC 도착
지난달 초 텍사스를 출발해 워싱턴 DC까지 십자가를 메고 걸어온 청년 주니어 가르시아(19세)가 최근 DC에 도착해 백악관 앞에서 기도회를 열었다. 이 여정은 총 37일이 소요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