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정부가 한 개신교 교회에서 목회하던 미국인 목사에게 불법 활동을 이유로 벌금형과 국외추방을 선고했다고 오픈도어선교회가 13일 밝혔다. 현지 경찰은 시리아와의 국경 인근에 있는 터키 남부 도시인 가지안테프의 뉴라이프교회(New Life Church)를 지난 8월 28일 폐쇄했으며, 2주 후 패트릭 젠슨 목사를 체포해 즉시 추방 명령을 내렸다. 젠슨 목사는 9년 전인 2005년 가지안테프 .. 부탄 목사 2명, 기금 모금 등 혐의로 '실형' 선고
최근 부탄 목사 두 명이 기금 모금을 이유로 실형을 선고받았다고 오픈도어선교회가 지난 26일 밝혔다. 지난 9월 10일 왕기알 목사는 개인 이익을 위해 대중에게 모금을 받았다는 혐의로 4년 형을, 몬 타파 목사는 2년 4개월 형을 선고받았다. 다행히 왕기알 목사는 9월 15일, 몬 타파 목사는 9월 12일 각각 보석금을 내고 풀려났다... "하나님이 주신 천국 열쇠로 닫힌 심령을 열어야"
전세계 박해받는 교회를 알리고 함께 기도하는 '2014 오픈도어의 밤'이 9월 17일 서울 상도동 상남교회(김명재 목사)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부산, 군산 등 전국 10여 개 한국오픈도어 후원교회에서 150여 명의 성도가 참여했다.. "말레이인이 기독교로 개종하면 90일간 감옥에 갇혀"
말레이시아와 브루나이에서 무슬림 출신 기독교 개종자들의 신앙생활을 돕고 있는 아이사야 목사는 15일 기독일보와의 인터뷰에서 한국교회를 향해 "신실하게 예수님을 따라 살고, 아직 예수님을 믿지 못한 다른 나라로 나아갈 것"을 당부했다... 제17회 오픈도어 선교대회 9월 12~21일 열려
'2014 오픈도어 선교대회 및 오픈도어의 밤'이 9월 12일부터 21일까지 각 교회에서 진행된다. 한국오픈도어선교회는 말레이시아 박해 현장에서 일하는 현지 목회자를 초청해, 이슬람 선교 현장에서 직접 경험한 생생한 간증과 복음의 능력, 살아계신 하나님의 역사 등을 한국교회와 나눌 계획이라고 28.. 이라크 넘어 전 세계 위협하는 이슬람국가(IS)의 정체는?
소수종교인에 대한 잔학행위, 중동 내 이슬람 국가 건설을 위한 활동으로 전 세계 언론의 헤드라인에 오르내리는 이슬람국가[IS, 전신은 이라크시리아이슬람국가(ISIS)]의 정체는 무엇인가? 미국 크리스천포스트는 최근 IS의 기원, 군사관계, 잔학행위와 이들에 대한 이슬람권의 비난과 지원이라는 대비되는 반응에 대해서 보도했다... WEA, 이라크 내 기독교인 박해 '강력 규탄'
세계복음연맹(WEA)이 이라크에서 이슬람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에 의해 자행되고 있는 소수종교인들에 대한 박해를 규탄하고, 세계 회원교회와 국제사회에 고통받고 있는 이라크의 신앙인들을 위한 기도와 지원을 당부했다. 제프 터니클리프 총재는 지난 8일(현지시각) 발표한 성명을 통해서 "WEA는 IS가 이라크에서 기독교인을 비롯한 소수종교인들을 대상으로 벌이고 있는 잔혹한 악행을 규탄한.. [이슈] "이슬람국가(IS), 눈에 보이는 모든 기독교인들 살해"
이라크 이슬람 수니파 반군인 이슬람국가(IS)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조직적인 학살을 벌이고 있다고 현지 기독교계 지도자가 고발했다. 현지 칼데아 정교회 대변인 역할을 하고 있는 마크 아라보(Mark Arabo)는 어린이 학살을 비롯해 IS가 저지르고 있는 충격적인 만행에 대해 지난 9일(현지시각) CNN과의 인터뷰에서 증언했다... 이란 아베디니 목사 자녀들, "예수님 사랑하는데 왜 감옥에 가요?"
이란에서 선교활동을 했다는 이유로 8년 징역을 선고받고 복역 중인 이란계 미국인 사에드 아베디니(Saeed Abedini) 목사의 어린 두 자녀들이 10일(현지시각) 영상 메시지를 통해 버락 오바마 대통령에 아버지의 석방을 위한 노력을 부탁했다. 아베디니 목사는 2012년부터 이란에 사회 교란 혐의로 수감되어 있으며 복역이 장기화됨에 따라서 건강 상태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이라크 기독교 공동체, 소멸 위기에 처해
이라크 전쟁 이후 이라크 교회에 대한 테러와 공격이 10여 년간 지속되면서 기독교 공동체가 소멸 위기에 처했다... 고통 받는 사람들과 함께 하는 세계인들의 기도·금식
중동과 아프리카 등지에서 분쟁과 극단주의 테러로 고통 받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기도와 금식 운동이 전 세계에서 일어나고 있다... ISIS를 피해 온 이라크 주민들
수니파 반군인 이라크·시리아 이슬람 국가(ISIS)를 피해 고향을 떠나 온 난민들이 수도인 바그다드 북부에서 90킬로미터 가량 떨어진 카나킨 지역에 마련된 임시 대피소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ISIS는 제2의 수도 모술을 점거한 뒤 바그다드 장악을 꾀하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