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C 제10차 총회의 주제는 '생명의 하나님, 우리를 정의와 평화로 이끄소서'다. 총회 둘째날인 31일 전체 회의는 이 주제를 다양한 관점에서 성찰해보는 시간이었다. 초점은 무엇보다도 이 주제가 담고 있는 교회의 '정의와 평화'의 사명과 현실의 문제들 간의 연결점을 찾는 데에 맞춰졌다. 회의에는 UNAIDS(유엔 산하 에이즈 전담기구) 미셸 시디베 총재, 이집트 콥틱교회 여성 지도자 웨다드.. 이란 법원, 가정교회 교인 8명에 징역 선고
이란 쉬라즈에서 가장 큰 가정교회 운동에 소속된 8명이 국가 안보와 사회 질서에 반하는 행동을 한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 받았다... 이집트 교회, "모든 국민의 평화 위해 기도해 달라"
최근 반(反)모르시 시위로 인해 유혈사태가 끊기지 않고 있는 이집트의 기독교 지도자들이 전 세계 기독교 공동체에 이집트의 안정과 평화를 위한 기도를 요청했다. 고난 받는 전 세계의 교회를 지원하고 있는 국제단체 '에이드 투 더 처치 인 니드(Aid to the Church in Need)'는 최근 이집트 기독교 지도자들과의 접촉을 통해 직접 전해 들은 현지의 상황과 기도제목을 영국 크리스천투.. 무슬림들 박해로 인해 집회 개최한 이집트 기독 청년들
10월 첫째 주간에 약 1만명의 이집트 젊은이들이 카이로의 북부의 사막에서 찬양과 기도를 겸한 시위를 벌였다... 미얀마 크리스천 소년, 힌두교도 부모에게 '핍박'
미얀마에서 힌두교 배경을 가진 14살 소년이 성경 소지로 핍박을 받아 기도가 요청되고 있다. 오픈도어선교회는 5일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킨의 부모님은 인도 출신으로 현재도 힌두교 신자이지만 킨의 누나는 킨보다 먼저 예수님에 대해 알고 킨을 교회로 인도했다고 전했다... 반이슬람 영화 여파로 무슬림 니제르서 교회 공격
미국에서 제작된 반이슬람영화로 인해 아프리카 니제르의 두 번째 도시인 진더(Zinder)에서 지난달 27일 항의시위가 일어났다고 오픈도어선교회가 5일 전했다... 5분 마다 세계 기독교인들 중 1명 신앙 때문에 살해 당해
5분 마다 전 세계 기독교인들 가운데 1명이 자신의 신앙 때문에 살해 당하고 있다면? 유럽안보협력기구(OSCE) 종교자유분과 대표인 마시모 인트로비그네 박사(이탈리아 사회학자)는 최근 발표한 통계를 들어 "매 년 10만5000명 가량의 기독교인들이 종교분쟁과.. 이슬람 국가들에 급속히 퍼지고 있는 ‘기독교 포비아’
전세계 이슬람 국가들에 ‘크라이스토포비아(Christophobia)’, 즉 기독교 혐오증이 부상하면서 희생자가 속출하고 있다고 뉴스위크가 보도했다... 나이지리아서 한달새 기독교인 100명 이상 피살
나이지리아 플라토주(州)에서 지난 8월 한 달 동안 100명 이상의 기독교인들이 무슬림들의 공격으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이지리아 교회, 박해 통해 오히려 성장하고 있다
나이지리아 교회가 박해를 통해 성장하고 있다고 현지 기독교 지도자가 전했다. 나이지리아교회협회(CAN) 플라토 주 대표인 데이프 필립 음웰비시 목사는 최근 이 지역 대표 도시인 조스 시에서 열린 나이지리아침례교총회 중앙침례교컨퍼런스에서 연설 중, “교회에 대한 부당한 대우가 결코 우리를 구원의 복음 전파에 있어 물러나게 만들지 않는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