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리아 내전과 기독교 핍박
    박해 속에서도 추방당한 기독교 난민 돕는 시리아 교회들
    실패한 경제 정책과 정부의 관계자들의 부패에 따른 사회적 불만이 극에 달했다. 또한 정치 개혁을 외치는 요구들에 대한 탄압이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다. 이것이 시리아 내전을 일으킨 주요 원인들이 되었다. 하지만 갈등의 골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깊고 복잡한 양상을 띠고 있으며 계층 간 갈등, 도시와 농촌 간 갈등 등을 포함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파벌 간 갈등으로 급속도로 진화되어..
  • 시리아의 난민촌.
    IS와 반대세력 점점 커져..."시리아 내 박해 더 심해질 것이 분명"
    시리아 기독교인의 수는 110만 정도다. 내전 이전에는 180만 정도로 집계된 바 있다. 70만 명 가량의 기독교인이 시리아를 떠났다는 것이다. 모든 종류의 교회들이 내전으로 인해 박해를 당했다. 어느 기독교인이 어느 종파에 속한 교인인지는 극단주의 이슬람 단체들에게 중요하지 않다. 하지만 특정 교회가 좀 더 박해를 당하도록 만든 약간의 요소들은 존재한다. 규모가 가장 큰 정통 기독교 공동체..
  • 이라크 난민
    세계 종교박해 80% 기독교 대상으로 자행
    세계 종교박해 80%가 기독교인들을 대상으로 자행되고 있으며, 이 추세라면 이라크와 같은 국가에서는 5년 내로 기독교인들이 사라질 수도 있다고 한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이 가톨릭 구호 단체인 ACN(Aid to the Church in Need)가 발행한 "박해받고 잊혀진 사람들?"(Persecuted and Forgotten?)란..
  • 파키스탄 박해 소식
    파키스탄, 낮은 교육 투자로 마드라사 성행…학생 2만 명 초과
    파키스탄은 1947년 독립 이래 세 번의 쿠데타와 불안정한 정치에 시달려왔다. 군사독재의 마지막과 정권 교체는 2008년 총선 이후 5년 뒤인 2013년에 민주적으로 선출된 민간정부로 종결되었다. 사실 강자는 정부나 군부에도 없었다. 일부의 관측은 민간정부와 군부가 함께 통치하는 것이 더 낙관적이라고 본다. 하지만 일부는 그 국가 내에 통..
  • 파키스탄 박해 소식
    청년 실업율 증가, 반서구 정서로 공격 타깃 된 파키스탄 교회
    박해지수 79점으로 채점된 파키스탄은 월드워치리스트 2015에서 세계 기독교 박해국가 8위에 올랐다. 작년의 기록은 77점으로 8위였다. 파키스탄 기독교인들이 처한 형편은 작년 대비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정부와 사회 여러 집단이 여전히 그들에게 많은 압력을 가한다. 박해 지수의 소폭 상승은 기독교인에 대한 사회의 적의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음을 반영한다. 이러한 사실은 퓨포럼(Pew For..
  • 오픈도어
    박해 희생자들이 충격에서 벗어나도록 '치유사역' 절실
    박해는 정신적인 충격을 준다. 그런데 우리는 박해가 얼마나 자주 희생자들의 마음과 감정과 영혼에 상처를 입힐 것이라고 생각할까. 박해로 인한 증상은 전쟁을 경험한 군인이 겪는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Post-Traumatic Stress Disorder)와 비슷하다...
  • 중국 삼자교회
    작년 기독교 박해 순위 상승한 '중국'…'관심과 기도를'
    회당 파괴, 십자가 철거, 지도자의 체포, 선교사 추방 등 중국 당국의 기독교에 대한 박해가 계속되면서 관심과 기도가 요청되고 있다. 국제오픈도어선교회가 지난 1월 발표한 세계 기독교 박해순위 '월드 워치 리스트(WWL·World Watch List)'에서 중국은 작년 37위에서 29위로 상승했다. 연속 13년 동안 최대 박해국으로 선정된 북한을 제외하고 아시아 국가의 상황은 한동안 개선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