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비상시국대책회의가 22일 박근혜 대통령의 검찰 수사 불응행위에 대한 입장문을 발표하고 다시 한 번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했다. 비상시국대책회의는 박 대통령이 검찰 수사에 응하고 국민들의.. 대통령 퇴진 등을 위한 '1만 기독인 시국선언' 온라인 서명 진행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NCCK) 비상시국대책회의가 주도하는 '국가와 교회를 염려하며 기도하는 일만 기독교인 일동' 명의로 된 시국선언에서 참여자들은 ▶박근혜 대통령은 즉각 퇴진해야 한다 ▶지금의 위기를 한국현대사의 대전환의.. 박근혜 대통령은 모든 것을 내려놓고 나라를 위한 퇴진에 준하는 애국적 결단을 하라
국민의 신뢰와 선출에 따라 헌법에 보장된 대통령의 권한을 위임받은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전문가 집단으로 대통령을 보좌하도록 있는 공적인 조직인 청와대 비서진과 행정부 장관들과는 소통하지 않은 채 일개 사인에 불과한 한 여인에게.. NCCK 비상시국대책회의, 국회의장 방문해 긴급제안 전달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비상시국대책회의(이하 비상시국회의)가 최근 대표단을 구성해 국회의장을 방문하고 긴급제안을 전달했다. 방문에서 비상시국대책회의는 지금의 국정농단 현상이 알려지기 전인 지난 7월부터 우리나라의 상황이 비상시국임을 선포하고 박근혜 대통령에게 국정운영의 대전환을 요구해왔음을 설명했다... 문재인 "朴대통령 '조건없는 퇴진' 선언할 때까지 퇴진운동"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15일 "이제는 돌이킬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다"며 "박근혜 대통령이 조건없는 퇴진을 선언할 때까지 저는 국민과 함께 전국적인 퇴진운동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朴대통령 변호인에 유영하 변호사 선임
청와대는 15일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검찰 조사를 앞두고 변호인으로 유영하 변호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유 변호사는 사법연수원 24기로 지난 2014~2016년 1월까지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을 역임했으며, 현재 개인 변호사 사무실을 열어 활동중이라고 청와대는 설명했다... 한장총, 시국 관련 긴급 성명서 발표
한장총은 성명을 통해 "대한민국이 대통령의 헌정 유린과 비선실세들의 국정농단으로 큰 혼란에 빠져있다"고 지적하고, "국제적으로도 국가의 신뢰도가 심각하게 훼손됐다"면서 "국가가 속히 회복되고, 안정되도록 해달라"고 정치인들에게 촉구했다... 朴대통령-추미애 대표, 내일 양자회담…'정국 분수령'
박근혜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의 추미애 대표가 15일 정국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이는 '영수회담'을 갖는다. '100만 촛불 민심'으로부터 퇴진을 요구받은 박 대통령과 제1야당 대표의 첫 대좌라는 점에서 귀추가 주목된다. 정연국 대변인은 이날 출입기자들에 문자 메시지를 보내 "박 대통령은 추 대표가 제안한 회담을 수용하기로 했다"며 "내일 회담을 열기로 하고 시간 등을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대통령하야반대 및 국가안보집회' 이끄는 서경석 목사의 주장은?
지난 10일 낮 서울역 광장에서 '대통령 하야반대 및 국가안보를 위한 집회'가 열린 가운데, 다음은 당시 그 자리에서 서경석 목사(새로운 한국을 위한 국민운동)가 전한 연설문 전문이다. 서 목사는 이 자리에서 17일 오후 3시 다시금 동일한 자리에서 집회를 갖는다고 밝히기도 했다... 기장총회도 시국기도회 열고 '최순실 사태'에 대한 정권의 책임 촉구
"박근혜 정권 퇴진!"을 주장하는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 시국기도회가 11일 오후 향린교회에서 열렸다. 참석자들은 교회에서 시국기도회를 한 후, 향린교회에서 르메이에르 앞을 지나 세월호 광장까지 십자가 행진을 벌였다. 다음은 기장총회의 시국성명 전문... 한국교회여성연합회, 시국선언 통해 정권의 책임 촉구
수천 년 전 국가와 백성을 도탄에 빠뜨린 이스라엘 왕들이 있었다. 하나님께서는 많은 선지자를 보내 외치게 하셨지만 참된 소리를 외면한 채 우상의 늪에 빠져 분별하지 못하고 눈앞의 이익만 쫓아 선택한 결과 국가와 민족을 멸망으로 초래한 한 왕들이 있었다. 우리는 역사를 거울삼아 우리의 모습을 비추어보며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소리를 들어야 한다. 참 소리를 들을 때.. 대통령 퇴진을 위해 행동에 나선 기독교인들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주장하는 국민들의 목소리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일부 기독교인들도 행동에 나섰다. 8일 낮 광화문 세월호 광장에서는 '박근혜퇴진기독교운동본부'가 발족됐고, 같은날 저녁 대한문에서는 신학생들이 모여 집회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