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러, 일반여권 60일간 비자면제…문화원 개설협정도 체결
    내년부터 관광이나 비즈니스 목적으로 러시아를 찾는 방문객은 60일까지 사증(비자) 없이도 현지 체류가 가능해진다. 한·러 양국은 13일 박근혜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간 정상회담을 계기로 양국 외교부 사이에 일반여권 사증면제협정을 체결했다...
  •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개관식
    '도심 속 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개관
    박근혜 대통령은 12일 오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개관식에 참석, 개관을 축하하며 제막식 및 국내외 70여명의 작가들이 참여하는 개관 특별전을 관람하고 관계자와 미술계 인사들을 격려했다. 울 종로구 소격동 옛 국군기무사령부 터에 들어선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은 지난 2009년 1월 조성 계획을 발표 한 뒤 4년의 준비과정을 거쳐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2만 7264㎡의 부..
  • 대화하는 한-영국 정상
    한·영, 6년 내 교역·투자 두 배로 늘린다
    영국을 국빈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6일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와 가진 정상회담을 통해 오는 2020년까지 양국의 무역액과 투자규모를 현재의 두 배 수준으로 늘리기로 했다. 또 경제 및 통상분야 협력 강화를 위해 양국 장관급이 참여하는 '경제통상공동위원회(JETCO)'도 신설키로 했다. 영국이 금융분야에 강점을 지닌 만큼 '민관합동 금융협력위원회' 설치와 금융당국 간 고위급 회담 정례화..
  • APEC
    朴대통령 "민간 인프라 투자 장벽 제거해야"
    박근혜 대통령은 8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두 번째 세션에 참석해 인프라 확충을 위해서는 민간 투자를 촉진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APEC 정상회의 참석차 인도네시아 발리를 방문 중인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소피텔호텔에서 열린 정상회의 제2세션에 참석했다...
  • 베트남 제3원전 100억 달러 규모, 한국형 원전 결정될까
    박근혜 대통령이 한국시간으로 8일 새벽 베트남 하노이에 도착해 세일즈 외교에 들어갔다. 박 대통령은 4박 5일간 진행되는 순방에서 한국형 원전이 베트남 제3원전으로 결정되도록 최대한 지원하는 것에 초점을 두고 있다...
  • 정상회담
    박근혜·푸틴 정상회담 "유럽·부산 잇는 철도 꿈꾼다"
    박근혜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첫 정상회담을 하고 우리의 러시아 극동진출 활성화 방안과 북극항로 및 항만 개발협력 등 한ㆍ러 경협의 진전 방안을 논의했다. 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부산에서 시베리아횡단철도(TSR)를 통해 유럽을 잇는 유라시아철도에 대한 열망을 밝혔다...
  • 국정원 관련 발언하는 박근혜 대통령
    박근혜 대통령 "대선 때 국정원 도움 받은 적 없어"
    박근혜 대통령은 26일 야권을 향해 "작금에는 부정선거까지 언급하는데 저는 지난 대선에서 국가정보원으로부터 어떤 도움도 받지 않았고 선거에 활용한 적도 없다"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비서관회의에서 "민생과 거리가 먼 정치와 금도를 넘어서는 것은 국민들을 분열시키고 정치를 파행으로 몰게 될 것이고 그것은 진정 국민을 위한 정치가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 박근혜 대통령
    朴대통령 "개성공단, 북한 선택에 달렸다"
    박근혜 대통령은 14일 가동이 중단된 개성공단의 정상화 여부에 대해 "북한의 선택에 달려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가 공개한 프랑스 정치시사잡지 '폴리틱 앵테나쇼날(Politique Internationale)'과의 12일자 서면 인터뷰에서 "개성공단이 실패로 끝나게 된다면 한국은 물론이고 국제 사회의 어느 나라, 어떤 기업도 북한을 믿고 투자할 수 없는 상황이 올..
  • 삼성전자 권오현 부회장(DS부문장)
    박근혜 대통령, 권오현 삼성 부회장 등 타임 선정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
    박근혜 대통령과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이 권위있는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하는 2013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에 올랐다. 18일 발간된 특별호에서 타임은 오바마 대통령,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프란치스코 1세, 김정은 등과 함께 박 대통령을 선정했다. 권오현 부회장은 페이스북의 셰릴 샌드버그 최고운영책임자, 전기자동차 업체 테슬라 모터스의 엘론 머스크 등과 함께 이름을 올렸..
  • 박근혜 대통령
    박 대통령, 자신 닮은 곰 인형보고 트윗에 남긴글은?
    박근혜 대통령이 취임 이후 두번째로 트윗글을 남겨 화재다. 자신의 지지자에 대한 감사 글을 올린 것. 박 대통령은 7일 트위터(@GH_PARK)에 "백정임님께서 1달여 동안 준비하신 손바느질 곰인형 잘 받았습니다. 취임식 때 입은 코트와 똑같은 모양의 코트...^^ 귀한 선물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 카키색 코트를 입은 곰 인형은 박 대통령의 취임식 패션과 흡사하다...
  • 리얼미터,박근혜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 '45.0%'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부실 인사검증 논란으로 40%대 중반으로 하락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의 3월 넷째주 주간집계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취임 5주차 국정수행 지지도는 1주일 전 대비 6.9%p 하락한 45.0%로 나타났고,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44.3%로 나타났다. 일간 집계에서는 40%대 하락이 몇차례 있었으나 주간집계에서 40%대를 기록한 것은 취임이후 ..
  • 심포지엄
    박근혜 대통령 성공의 핵심은 '국민대통합'
    계층 간 갈등 해소 방안을 제시한 서문기 숭실대 교수는 "한국사회 계층갈등을 해소키위해서는 경제적 부의 축척과정에 대한 정당성이 확립돼야 한다는 것이 전제 조건"이라면서 "경제적 고용안정성을 높이고 조세제도의 재분배효과를 강화시킴으로써 소득불평등 완화와 불로소득 차단, 토지공개념 도입에 따른 개발 이익 환수 등 을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