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박근혜 대통령이 오는 11일 스티븐 하퍼 캐나다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진다고 밝혔다. 스티븐 하퍼 총리는 10~11일 우리나라를 공식방문할 예정이며 이번이 네 번째 방한이다... 외신, 韓 경제혁신 3개년 계획 호평…"개혁에 박차 가할 것"
지난 25일 발표된 경제혁신 3개년 계획에 대해 외신과 해외 경제평론가들이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박근혜 정부는 취임 1주년을 맞아 '4·7·4 전략'을 골격으로 하는 중장기 경제혁신 정책을 발표한 바 있다. 28일 외신 등에 따르면 미국의 월스트리트 저널(WSJ)은 3개년 계획 발표후 이례적으로 두차례에 걸쳐 3개년 계획을 소상히 보도했다... 朴대통령, '문화가있는날' 2번째로 창작뮤지컬 관람
박근혜 대통령이 26일 올해 들어 실시되고 있는 '문화가 있는 날'의 두 번째 행사일을 맞아 창작뮤지컬을 관람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대학로에서 대학 신입생 등 190여명과 함께 창작뮤지컬 '김종욱찾기'를 관람했다. '문화가 있는 날'은 국민들에게 문화 체험 기회를 늘리자는 차원에서 계획된 것으로 지난달부터 매달 마지막 수요일을 행사일로 정해 국·공립 전시 관람 시설.. 박근혜 대통령, '경제혁신 3개년 계획' 담화문 발표
박근혜 대통령이 25일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저성장의 덫'에 걸려 급속하게 성장 활력을 잃어가는 한국경제를 살리기 위한 근본 처방으로 풀이된다.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주요 내용은 ▲공공기관과 재정·세제 개혁을 통한 비정상의 정상화 ▲창조 경제를 축으로 한 한국 경제의 성장 엔진 가동 ▲규제 혁파와 서비스산업 활성화 ▲소비 여력 확대 등을 통한 내수 기반 확.. 박 대통령, '취임 1주년' 대국민 담화 발표…여·야 상반된 평가
박근혜 대통령이 취임 1주년을 맞아 담화문을 발표했다. 박 대통령은 25일 취임 1주년을 맞아 청와대 춘추관에서 담화문을 발표하고 기자회견을 가졌다. 박 대통령은 이날 담화문을 통해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발표했다. 박 대통령은 "지금 세계 경제는 글로벌 금융위기의 여파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한 채 대전환기를 맞고 있다"고 전제한 뒤 "지금이 도약이냐 정체냐를 결정지을 중.. 박근혜 정부 1년 설문, 국민 절반 '통일 대박론'에 동의
우리 국민 2명 중 1명은 '통일은 대박'이라는 박근혜 대통령의 인식에 동의하고 있다. 통일에 걸고 있는 기대가 그만큼 크다는 반증으로 해석된다.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박 대통령의 '통일 대박론'에 동의한다고 응답한 비율은 전체 응답자의 48.9%를 나타냈다. 박 대통령은 올해 초 신년 기자회견에서 "한마디로 통일은 대박"이라며 "통일은 우리 경제가 대도약할 기회"라고 강조해 통.. 재계, 박근혜 1년 "기대속 아쉬움도 커"
박근혜 정부가 출범 1년을 맞아 '경기회복의 불씨를 꺼트려서는 안된다'면서 규제 완화와 투자 활성화를 강조했다. 재계는 박근혜 정부가 경제정책 기조를 '경제 활성화'로 전환시킨 것을 크게 환영하는 분위기다.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는 박근혜 정부 1년간 내놓은 경제정책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낸 반면 직접 기업이 체감하지 못한 점에 대해서는 아쉽다는 평가를 내렸다... '취임 1주년' 朴대통령, 지지율 60% 상회
취임 1주년을 앞둔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은 60%를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중앙일보 자체 여론조사 결과 박 대통령의 지지율은 62.7%로 직전 조사(지난해 12월27~28일)에서 나타난 51.4%에 비해 10%p 이상 상승했다. 같은 날 보도된 한국일보 여론조사에서도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은 61.6%로 중앙일보 여론조사와 마찬가지로 60%를 상회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朴대통령 "개인정보 규정 위반시 회사 문 닫도록 제재해야"
박근혜 대통령은 20일 개인정보와 관련한 엄격한 가이드라인을 만들고 이를 위반할 경우 회사 문까지 닫을 정도의 강력한 제재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또 대리점과 가맹점 등에 횡포를 부리는 행위에 대해서도 '발본색원(拔本塞源)'하고 공공기관의 개혁 저항세력에 대한 단호한 대응을 요청했다... 朴대통령 "육아휴직 근로자 부당해고 관리감독 필요"
박근혜 대통령은 11일 여성 일자리와 관련해 "육아휴직 근로자의 부당해고 등 사업장에 대한 철저한 관리감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朴대통령, 퀄컴 등 글로벌 CEO에 잇달아 투자 당부
박근혜 대통령이 22일 스위스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경제포럼(WEF) 연차총회(다보스포럼)를 계기로 글로벌 기업들의 CEO들을 잇달아 면담하고 한국에 대한 투자 확대를 요청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다보스포럼 첫 세션에 참석한 데 이어 현지 호텔에서 폴 제이콥스 퀄컴 회장, 칼리드 알 팔레 사우디 아람코 총재, 조 카이저 지멘스 회장 등 세계 주요 기.. 朴대통령 "당장 어렵다고 원칙 없이 타협하면 미래 없어"
박근혜 대통령은 23일 철도노조의 파업에 대한 공권력의 투입 등 현안과 관련, "당장 어렵다는 이유로 원칙없이 적당히 타협하고 넘어간다면 우리 경제·사회의 미래를 기약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 회의를 주재하면서 "어려울 때일수록 원칙을 지키고 모든 문제를 국민 중심으로 풀어가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 "지금 우리나라는 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