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칠레 대선서 바첼레트 전 대통령 압승 기세
    【산티아고 =로이터/뉴시스】15일 실시된 칠레의 대선 결선투표의 초반 개표결과 중도좌파인 미첼 바첼레트 전 대통령이 보수파 경쟁자에 압도적 우세를 보였다. 선거관련 여론조사기관 세르벨에 따르면 약 2%의 개표가 진행된 싯점에서 바첼레트(62)는 61%의 득표로 경쟁후보인 에벨린 마테이(39%)를 압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