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경남 밀양시 송전탑 공사 방해 주민에 대해 강력히 처리한다는 방침을 발표한 가운데 공사 현장 등에 경력을 배치했다. 경남경찰청은 이날 오전 송전탑 공사 현장 등 4곳에 경력을 배치하고 공사 재개를 방해하는 주민들의 진입을 차단하고 있다... 밀양송전탑 공사 10월 초 재개 될 듯...
경남 밀양 송전탑 공사가 이르면 10월 초부터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전력공사 관계자는 21일 "'밀양 송전탑 공사방해금지 가처분신청'에 대한 판결이 오는 27일 전에는 결정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전은 지난달 12일 밀양 송전탑 반대 대책위원 26명을 상대로 공사방해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송전탑 공사 재개 시 예상되는 반대 주민의 방해와 물리적 충돌을 사전에 막기 .. 한전, 밀양송전탑 방해금지 가처분신청
한국전력공사가 밀양 송전탑 공사에 반대하는 주민 26명을 상대로 공사방해금지 가처분신청을 냈다. 한전은 지난 12일 김준한 밀양 송전탑 반대 대책위원회 공동대표, 이계삼 사무국장을 포함한 반대 대책위원 26명에 대한 공사방해금지 가처분신청을 창원지법 밀양지원에 냈다고 23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