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 8군 사령관
    전 美8군 사령관, 한국서 '부적절한 선물' 받아
    조셉 F. 필 전 주한 미8군 사령관이 한국 근무 당시 '부적절한 선물'을 받은 사실이 국방부 감사에서 적발됐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워싱턴포스트가 정보자유법(FOIA)에 따라 국방부에 요청해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필 전 사령관은 한국에서 한 시민으로부터 1천500달러 상당의 도금한 몽블랑 펜, 2천달러 짜리 가죽 가방 등을 선물로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