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 바이든(왼쪽) 전 미국 부통령과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이 지난 15일(현지시간) 워싱턴의 CNN 스튜디오에서 열린 민주당 대선후보 TV토론에 앞서 팔꿈치 인사를 하고 있다. 이날 토론은 민주당 대선 경선 이후 두 후보의 1대1 구도로 치르는 첫 토론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우려로 '무 방청객' 방식으로 진행되고 연설대도 180㎝ 이상 간격을 두고 배치됐다. ⓒ 뉴시스
    민주당 바이든, 美대선에서 트럼프와 맞장 뜬다
    올해 미국 대선에서는 공화당 트럼프 대통령과 함께 민주당에서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싸울 예정이다. 그간 미국 민주당 유력 대권주자로 떠올랐던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버몬트)가 8일(현지시간) 경선 레이스를 포기했기 때문이다...
  • 마이크 펜스 차기 부통령(오른쪽)과 그의 아내 카렌
    '예수'라는 조끼 입고 다니는 美 차기 부통령 '마이크 펜스'
    먼저 등장한 사람은 트럼프의 러닝메이트로 차기 부통령으로 취임하는 마이크 펜스 인디애나 주지사와 그의 가족들이었다. 펜스 주지사는 “지금 저는 이곳에 매우 겸손하게 서있습니다.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Amazing grace)에 감사합니다”고 말했다..
  • 도날드 트럼프 제45대 미국 대통령.
    [건사연 논평] ‘정치적 올바름(PC)’의 강요는 끝났다
    제45대 미국 대통령 선거는 트럼프의 당선으로 막을 내렸다. 예상과는 사뭇 다른 결과 때문인지 선거가 끝난 지 2주 가까이 지났는데도 그 충격의 여파가 계속되는 모습이다. 눈에 띄는 것은, 이번 미 대선의 향방을 결정지은 주요 이슈로..
  • 트럼프를 만나 환호하고 있는 그의 지지자들 ⓒ 케이아메리칸포스트
    美복음주의 기독교인 81%가 트럼프를 찍은 이유는
    워싱턴포스트 등 유력 신문들은 대선출구조사를 근거로 복음주의 기독교인 81%가 이번 대선에서 트럼프에게 표를 던졌다고 밝혔다. 복음주의 기독교인은 전통적으로 대선에서 공화당 후보를 지지해왔는데 이번에 81% 복음주의 기독교인이 트럼프를 찍은 것은 지난 2004년 대선에서 조지 W. 부시 대통령이 얻었던 78%를 능가하는 역대 최대다...
  • 도널드 트럼프 / 로이터 사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은 기독교인들의 승리"
    우리에게 '더렵혀진 하나님'(Dirty God) 저자로 유명한 복음주의 작가 조니 무어(Johnnie Moore)는 미국 대통령선거 결과가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의 승리로 확정된 지난 9일(현지시간) "트럼프의 승리 뒤에는 '종교의 자유'와 '태아 보호'(낙태반대)에 관심을 갖는 '보수주의 기독교인'들이 있었다"고 말했다고 크리스천포스트가 이날 보도했다. 전(前) 리버티 대학 부총장이자 존경받..
  • 대한민국 국방부 로고 CI
    국방부, 美대선 평가회의 개최…"사드 배치 등 정상 추진"
    국방부는 미국 대선에서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후보가 당선된 직후인 10일 이번 대선 결과를 평가하는 회의를 열어 국방 분야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 국방부는 "오늘 한민구 국방부 장관 주재로 국방부 실장들이 참석하는 '미 대선 결과 관련 상황평가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수락연설
    트럼프 당선인 "모든 미국인의 대통령될 것"
    8일(현지시간) 열린 미국의 제45대 대통령 선거에서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후보가 당선을 확정하고 "모든 미국인의 대통령이 되겠다"고 밝혔다. 트럼프는 이날 주요 경합주 대결에서 큰 승리를 거뒀다. AP통신은 트럼프의 미국 45대 대통령 당선이 확정됐다고 밝혔고 이날 새벽 뉴욕 맨해튼의 힐튼 미드타운 호텔에 모인 지지자들 앞에서 한 승리 연설에서 이같이 말했다...
  • 도널드 트럼프
    트럼프, 美대선 승리 '눈앞'…선거인단 38명 남아
    미국 대통령선거에서 공화당 후보로 나선 도널드 트럼프가 8일 대선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플로리다와 오하이오, 노스캐롤라이나를 비롯한 경합주 대결에서 큰 승리를 거두며 대선 승리의 8부 능선을 넘었다. 억만장자 부동산재벌이자 워싱턴 정치와 무관한 '아웃사이더'인 트럼프가 45대 미국 대통령이 되는 '대이변'을 연출하면 그 충격파는 미국을 넘어 전 세계에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개표 결과, 트럼..
  • 트럼프, 힐러리
    美 대선, 힐러리-트럼프 지지율 격차 '1%p'…'접전'
    미국 연방수사국(FBI)의 이메일 추가 수사 발표 이후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대선후보와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선후보의 지지율 격차가 1%p로 좁혀졌다. 30일(현지시간) CNN은 워싱턴포스트와 ABC뉴스가 발표한 여론조사에서 클린턴 후보 46%, 트럼프 후보 45%, 게리 존슨 자유당 후보 4%, 질 스타인 녹색당 후보 2%의 지지율을 나타냈다고 보도했다. 지난주 두 후보의 지지율 격차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