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분향소를 찾은 최 시장은 "예상치 못한 비극적인 사고로 소중한 생명들이 희생된 것에 대해 가슴 깊이 슬프다"라며 "안전하고 살기 좋은 노동 환경을 만들지 못한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화성 공장 15초 내 연기가 작업장 뒤덮어"… 실종자 1명 수색
24일 오후 8시께 조선호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은 언론 브리핑을 통해 "마지막 1명 실종자가 오후 3시까지 휴대전화 위치값이 잡히지 않다가 오후 5시께 공장 인근으로 확인됐다"며 "실종자가 이날 작업을 온 것으로 확인은 되는데 다른 곳으로 이동한 것인지, 소방 수색에서 못 찾은 것인지는 아직 모른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