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라인야후가 네이버로부터의 독립을 모색하고 있지만, 네이버에 대한 기술적 의존도가 높아 '탈 네이버'를 실현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일본 산케이신문은 4일 "라인야후가 네이버 아웃소싱 운영 종료를 선언했지만, 시스템 구축 측면에서 네이버 의존도가 높아 탈네이버 실현에 높은 장벽이 있다"고 지적했다... 네이버 ‘라인’, 일본 국민앱에서 ‘지분 매각’ 촉구까지
라인의 성공 배경에는 2011년 동일본 대지진 당시 통신두절 사태가 있었다. 이 와중에 지인 간 연락 수단으로 등장한 라인은 일본인들의 체감 편의성을 한몫했다. 무엇보다 통화요금이 비싼 일본에서 무료 메시지와 음성통화가 주효했다... 日정부 “네이버 라인야후 지분 관계 재검토 요구한 적 없다”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관방장관은 7일 "통신기밀 유출 등 안보상 중대 사안 발생을 바탕으로 행정지도를 내렸다"며 "보안 거버넌스 재검토를 요구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재검토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다"고 했다... 네이버 라인, 인니에서 '동성애' 온라인 스티커 삭제하고 사과
인도네시아 정부가 네이버 측에서 운영하는 모바일 메신저 '라인'에 동성애 관련 스티커를 삭제해 달라고 요청해 이를 네이버 측이 받아들여 삭제했다. 라인 메신저에는 공식 스티커 이외에도 개인 또는 타사 업체가 스티커를 등록하고 판매할 수 있도록 해 놓았다. 이것 때문에 이번 문제가 불거진 것... 네이버, 라인 CFO로 황인준 최고재무책임자 임명
네이버는 지난 1일 황인준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일본 자회사인 라인의 CFO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 배경에 대해 라인이 글로벌 사업을 확대하는데 전략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