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교회 중 하나인 호주 힐송처치(Hillsong Church)의 담임 브라이언 휴스턴(Brian Houston) 목사가 동성애에 교회와 자신의 입장은 '반대'라고 명확히 밝혔다. 최근 기자회견에서 동성애에 대한 모호한 입장 표명으로 비판을 받은 데 따른 것이다... 가톨릭 '동성애 수용' 시도, 보수파 반발에 '무산'
동성애자를 포용하려던 가톨릭교회의 '위험한' 시도가 보수파의 반발로 무산됐다. 동성애자를 환대하고 이혼·재혼자도 영성체를 받을 수 있도록 했던 세계주교대의원대회(주교 시노드)의 중간보고서 문구가 18일(현지시간) 시노드 마지막 날 회의에서 모두 삭제된 것이다. 미국 뉴욕타임스(NYT)와 영국 BBC방송 등 외신들은 시노드 최종보고서 내용을 전하면서 이는 개혁을 시도하려는 프란치스코 교황 등 .. 美휴스턴시, 목회자 '동성애 반대 설교' 여부 감시 '논란'
미국 텍사스주(州) 휴스턴시(市) 목회자들이 동성애에 반대하는 설교를 금지하는 시의 요구에 대항해 싸우고 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는 16일(현지시간) 휴스턴 시 목회자들이 시의회로부터 '동성애를 죄악으로 규정하거나, 바른 성정체성 정립을 요구하는 설교를 해서는 안된다'는 강요를 받고 있고, 특히 시 최초로 동성애자 시장이 된 애니스 파커 시장에 대해 비판하지 말라는 것도 요구 중 하나라고 .. 박원순 시장, '동성결혼 합법화' 지지…국민들은 '글쎄'
지난달 말 미국을 방문했던 박원순 서울시장이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한국이 아시아에서 동성(同性) 결혼을 합법화하는 첫 번째 국가가 되길 바란다"고 밝히며 관심을 모았다. 하지만 상당수 국민들은 아직 '동성결혼 합법화'에 대해서는 '시기상조(時機尙早)'란 분위기다. 15일 마감된 '네이트Q' 온라인 투표 게시판에서 '끊이지 않는 논란...동성 결혼 합법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란 질문에.. 한교연, "동성애는 하나님의 창조질서에 대한 도전행위"
최근 로마 가톨릭교회가 동성애를 허용하는 듯한 보고서를 작성하고, 박원순 서울시장이 동성애를 옹호하는 발언을 한 것과 관련해 한국교회연합(한교연·대표회장 한영훈 목사)이 17일 "동성애는 하나님의 창조질서에 대한 도전행위"라며 강력하게 반발했다... 美 연방법원, 알래스카 동성결혼 금지법도 폐기
최근 5개 주에서 동성결혼을 금지해 달라며 제기한 상고를 기각한 미국 연방법원이 알래스카 주의 동성결혼 금지법까지 위헌이라고 판결 내렸다. 알래스카 주의 동성결혼 금지법은 미국 최초로 동성결혼 금지를 명문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교회언론회 "진리는 변하지 않아···가톨릭 동성애 인정은 '큰 잘못'"
이탈리아 로마 바티칸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주교대의원회의(시노드)에서 '동성애' 등을 다루면서 심상찮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시노드'는 가톨릭교회에서 교회 안에 중요한 문제가 있을 때 이를 해결하기 위해 개최하는 자문기구의 성격을 띤 회의을 말한다. 라틴어 시노두스(synodus)에서 유래한 말로, '함께 하는 여정'이라는 뜻이다... 바티칸 보고서, "금기된 동성애·이혼 포용"…논란 예상
바티칸이 그동안 금기되어왔던 동성애와 이혼을 포용하는 방안을 공론화할 것으로 보여 논란이 예상된다.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13일 가톨릭 세계주교대의원대회(주교 시노드) 일정 중간에 공개된 12쪽 분량의 예비보고서에서 동성애자들도 교회에 나올 은사를 받았으며 이들의 결합은 도덕적인 문제가 있다고 해도 "소중한" 도움을 주고받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미국서 동성결혼은 '이제' 합법... 사실상 논란 '종지부'
미국 연방대법원이 각 주에서 주법으로 동성결혼을 금지한 것에 대한 위헌 여부 심사를 거부함에 따라 '미국에서 동성결혼은 합법'이라는 종지부를 사실상 찍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연방대법원은 지난 6일(현지시간) 하급 법원들이 동성결혼을 금지한 주법들이 위헌이라고 판결한 것에 대한 심사를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 美 연합감리교 동성결혼 축복한 36명 목회자에 "징계 안해"
미국 연합감리교(UMC) 펜실베이니아 연회가 교단법을 깨고 동성결혼식을 축복한 36명 목회자들을 징계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美 연방법원 5개州 '동성결혼 금지' 상고 '기각'
미국 연방법원이 6일(현지시간) 동성결혼을 금지해 달라는 5개 주의 상고를 기각했다. 이 같은 결정은 미국 내 30개 주와 워싱턴 DC에서 동성결혼이 합법화되었음을 인정하는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동성애' 조장하는 국가인권위법 즉각 개정하라"
비윤리적 성문화 '동성애' 조장하는 국가인권위법 제2조 3항 '성적지향' 삭제'를 요구하는 '동성애조장 국가인권위법 개정 백만인 서명운동' 출범대회가 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한글회관에서 개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