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루킹 댓글조작'에 공모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항소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았다. 다만, 보석이 취소되지 않아 구속은 되지 않았다. 서울고법 형사2부(부장판사 함상훈)는 6일 컴퓨터 등 장애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김 지사 항소심에서 1심과 같이 징역 2년을 선고했다... 풀무원, 댓글 조작 의혹에 '청정기업' 이미지 타격
풀무원건강생활(주)(풀무원·대표 유창하)가 자사 제품 체험단을 대상으로 주요 포털에 우호 댓글을 달아달라는 요청을 해 물의를 빚고 있다. 특히 활동이 왕성한 ‘체험수기 작성자’(이하 서포터즈)들에게는 소정의 활동비로 자사의 상품권을 경품으로 제공해 회사가 이들을 직접 관리했다는 의혹까지 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