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은 이날 제2차 경제이슈점검회의 모두발언에서 "반도체는 국가총력전이 전개되는 분야로, 경쟁국에 뒤지지 않는 반도체 지원을 펼쳐 국가가 확실히 뒷받침해야 한다"며 이 같은 지원책을 소개했다... 윤 대통령, 채상병 특검법에 거부권 행사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채상병 특검법(순직 해병 수사 방해 및 사건 은폐 등의 진상 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에 대해 재의요구권을 행사했다. 이는 윤 대통령 취임 후 10번째이자 21대 국회에서 마지막 거부권 행사다... 윤 대통령 “저출생수석비서관 설치 준비하라”
윤석열 대통령은 13일 '저출생수석비서관실'을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대통령 주재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저출생수석실 설치를 준비하라"고 말했다고 김수경 대변인이 전했다... 윤, 김건희 여사 의혹 사과… 특검법은 반대 입장 견지
윤석열 대통령은 9일 열린 '윤석열정부 2년 국민보고 및 기자회견'에서 김건희 여사의 명품 백 수수 의혹과 관련해 사과의 뜻을 밝혔다. 그는 "제 아내의 현명하지 못한 처신으로 국민께 걱정을 끼쳐드린 점에 대해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윤 ‘비선 논란’ 또 번져… 9일 기자회견서 말할까
윤석열 대통령을 둘러싼 '비선(비공식 라인)' 논란이 또다시 불거지고 있다. 지난달 29일 윤 대통령과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회담 과정에서 함성득-임혁백 두 사람이 비공식 라인으로 관여했다는 사실이 공개되면서다... 윤, 민정수석실 신설… “국민 민심 청취 기능 강화”
민정수석실 신설 배경에 대해 윤 대통령은 "대선 공약을 번복하고 다시 민정수석실을 둔 이유는 취임 이후 언론과 주변의 조언, 야당과의 회담 등에서 민심 청취 기능 보강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많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윤석열 대통령, 9일 취임 2주년 기자회견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2주년을 맞아 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대국민 기자회견을 연다. 지난해 8월 취임 100일 기자회견 이후 1년 9개월 만이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6일 "민감한 국정 현안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말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질문도 가리지 않고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 “노동의 가치 반드시 보호할 것”
윤석열 대통령은 근로자의 날인 1일 "저와 정부는 소중한 노동의 가치를 반드시 보호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 "노동은 개인의 자유와 가족 행복을 지키는 동시에, 우리 경제와 사회를 발전시키는 원동력"이라며 "대한민국의 눈부신 성장은 근로자 여러분의 땀과 노력 덕분"이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윤석열 대통령, 앙골라 로렌쑤 대통령과 정상회담
윤석열 대통령은 30일 주앙 로렌쑤 앙골라 대통령을 만나 양국간 무역·투자·에너지 등 분야에서의 협력 확대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한-앙골라 정상회담에서 윤 대통령은 "앙골라의 풍부한 천연자원과 젊은 인구, 한국의 우수 기술력과 경제발전 경험을 바탕으로 상호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윤·이 첫 회담, 민생 최우선… 민생회복지원금 협상 주목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첫 회담에서 가장 큰 쟁점은 민생 문제가 될 전망이다. 특히 이 대표가 역점을 두는 25만원 민생회복지원금 지급 문제를 둘러싼 의견 교환과 협상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윤석열-이재명 '영수회담' 앞두고 의제 조율 시동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회담을 앞두고 양측이 회담 의제를 놓고 본격적인 조율에 나섰다. 향후 영수회담에서는 국무총리 인선을 비롯해 민생지원금, 의대 정원 증원 등 주요 현안들이 테이블에 오를 전망이다... 윤석열 대통령 “낮은 자세로 민심 경청… 정부 정책 보완하겠다”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국무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4·10 재보궐선거에서 여당이 참패한 데 대해 "총선을 통해 나타난 민심을 겸허히 받아들여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더 낮은 자세와 유연한 태도로 보다 많이 소통하고, 저부터 민심을 경청하겠다"며 정부의 정책 보완 의지를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