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관계가 지난 2월 20일부터 25일까지 금강산에서 이산가족 상봉행사를 하며 훈풍이 부는 듯 했다. 하지만 북한은 새해 들어 스커드 미사일과 방사포를 계속 발사하며, 우리 정부를 비롯해 미국과 동북아 관련국들까지 긴장시켰다. 여전히 평화 통일로 가는 길은 안개 속이다. 이러한 시기에 한국기독교장로회(기장·총회장 박동일 목사)은 남북의 화해와 통일의 시대를 앞당기기 위해 '평화통일 월요기도.. 남북, 이산가족 생사확인 결과 교환
남북이 추석 이산가족 상봉 후보자들이 의뢰한 가족들의 생사확인 결과가 담긴 회보서를 13일 교환했다. 대한적십자사 관계자는 이날 오전 판문점에서 북측 상봉 후보자 200명 중 149명의 남측 가족 1756명의 생사를 확인, 북한 조선적십자회에 결과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정은 시대, 남북 화해위한 교회의 역할은?
김정은 시대 남북 화해를 위한 교회의 역할은 무엇일까? 기독교북한선교회는 2일 왕성교회(담임 길자연)에서 이에 대한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날 이동현 박사(남북함께살기운동 대표)는 "북한을 긍휼히 여기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하고, "에서와 야곱의 화해처럼 우리가 북한을 긍휼히 여길 때, 하나님은 남한을 긍휼히 여기실 것"이라고.. 남북교회, 2012년 부활절 공동기도문 발표
남북교회가 2012년 부활절 공동기도문을 발표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NCCK, 총무 김영주)는 3일 "남북교회는 이번 부활절 공동기도문에서 통일에 대한 간절한 염원을 담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