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 방글라데시 로힝야 난민 대응 사무소의 책임자인 프레드릭 크리스토퍼는 “로힝야 난민은 세계에서 가장 취약한 이들로 2017년 8월부터 지금까지 이어져 오는 분쟁 가운데 삶의 터전을 잃고 불안정하게 살아가고 있다. 화재는 이들이 몸을 누일 공간마저 앗아갔고 수많은 난민들을 절망으로 내몰았다”며 “월드비전은 아동 보호를 위해 운영 중인 교육 센터와 다목적센터 중 일부를 임시 대피소로 전환.. 월드비전, 난민캠프 아동 실태 보고서 발표
국제구호개발NGO월드비전(회장 양호승)은 시리아 내전 발생 7주기를 맞아, 난민캠프 아동 실태 보고서 ‘생존을 넘어(Beyond Survival)’를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는 시리아 내전에서 살아남아 현재는 안전한 난민캠프에 거주하고 있지만 다양한 이유로 여전히 고통 받고 있는 난민 아동들의 스트레스를 조사함으.. 시리아 난민 캠프 한 곳서 5천 번째 아기 탄생…"상서로운 일"
시리아 내전으로 내몰린 난민들의 캠프 한 곳에서 5천 번째 아이가 태어나 국제사회의 관심을 모았다. 2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유엔인구기금(UNFPA)이 운영하는 시리아 근처 요르단 자타리 난민 캠프에서는 5천 번째 아기로 탄생된 리마 살라메흐를 축하하는 작은 행사가 열렸다. 아이는 일주일 전에 태어났고, 4년 째 이 캠프에서 머물고 있는 어머니 콜로우드 수리만(21)은 21개월 된.. 난민캠프서 기독교로 개종한 무슬림 난민들, 동료 무슬림에 폭행·성적 학대 등에 노출
자신이 기독교로 개종했다고 말한 한 무슬림 이민자가 독일 난민수용소 내에서 다른 무슬림에 의해 몽둥이로 폭행을 당해 의식을 잃은 것으로 알려졌다고 크리스천포스트가 영국 언론 데일리 익스프레스를 인용해 23일 보도했다... "IS 대원, 기독교 사역자 살해하려 난민캠프 잠입했다가 기독교인으로 회심"
기독교구호선교회(Christian Aid Mission)는 IS(이슬람국가) 대원들이 UN에 의해 운영되는 일부 요르단 난민캠프에서 자신들을 난민으로 위장해 사람들을 살해하고 소녀들을 인신매매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크리스천포스트가 16일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