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황 프란치스코 1세(자료사진)
    교황 '동성애, 이혼, 낙태 에 자비를...'에 교계 반발
    교황 프란치스코가 자본주의 세계화를 '불공정한 시스템'이라고 비판했다. 동성애자, 이혼한 사람, 낙태를 한 여성에게는 자비를 촉구했다. '소외된 자의 목자'로 불리는 교황의 사회적 발언에 세상은 환호하지만 교계에서는 보수진영을 중심으로 반발 조짐이 일고 있다...
  • 프란치스코 1세
    가톨릭 교회, 동성애·낙태 문제 대한 입장 '변화 없어'
    최근 프란치스코 교황의 동성애와 낙태와 관련한 발언이 이 문제들에 대한 가톨릭 교회의 입장 변화를 의미한다는 언론 보도는 잘못된 것이라고 가톨릭 전문가들이 지적했다. 예수회신학대학교협회(Association of Jesuit Colleges and Universities) 회장인 마이클 시어런(Michael J. Sheeran) 신부는 20일(현지시각) 미국 기독교 전문지 크리스천포스트를 통..
  • 낙태의 시점을 두고 전 미국 내에서 뜨거운 논쟁이 일고 있다.
    노스다코타, 6주 낙태법 금지 명령 받아
    노스다코타 주 의회를 통과하고 주지사의 서명까지 받은 소위 "6주 낙태법"이 8월 1일 발효를 앞두고 지난 월요일 법원으로부터 금지 명령을 받았다. 이 법은 태아의 심장 소리가 들리는 때부터 낙태를 금지하는 것으로 미국 내에서 가장 강력한 낙태반대법이었다. 이와 비슷한 법을 도입한 아칸소 주의 경우는 복부 초음파로 태아의 심장 소리가 들리는 12주를 낙태 불가 시점으로 잡았지만 노스다코타 주..
  • 백악관을 방문한 발티모어 레이븐스 가운데 맷 버크 선수는 참석하지 않았다.
    맷 버크, 백악관 초청 거절 "낙태단체에 하나님 축복 발언 오바마 만날 수 없다 "
    미국 프로풋볼 발티모어 레이븐스의 맷 버크 선수가 낙태를 지지하는 오바마 대통령의 발언에 반대해 백악관 초청을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에서는 매년 그 해의 수퍼볼 우승팀이 백악관으로 초대되는 행사가 열린다. 2월 4일 레이븐스는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를 이기고 12년 만에 정상에 올랐다. 그리고 이 경기를 끝으로 버크 선수는 은퇴했다. 즉 그는 평생 한 번 온 백악관 초청을 거절한 것..
  • 낙태 시술로 살해 당한 조지 틸러의 진료소 다시 문 열어
    낙태를 반대하는 반정부 극단론자에 의해 후기낙태 시술자 조지 틸러(George Tiller)가 살해당한 지 약 4년이 지나, 그의 낙태 시술소가 다시 문을 열었다. 틸러는 후기낙태 시술 제공자로 알려져 있지만, 이 시술소는 임신 14주까지 만 낙태 시술을 수행할 것이라 밝혔다...
  • 바리 로비, 낙태 피임 조장 하는 '오바마 케어' 반발
    성경적 가치관 수호 나선 美 기업들…교회는 '눈치만'
    미국 사회의 기반이라 할 수 있는 '성경적 가치관'과 소위 진보로 포장된 '반기독교적 가치관'이 가장 첨예하게 부딪히는 곳이 더 이상 교회가 아니란 점은 새삼스럽지도 않다. 진보주의자들의 강력한 시위와 공세에 위축되어 버린 미국 교회가 눈치만 보고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는 반면, 기독교 가치관으로 설립된 기업들을 중심으로 보수주의가 결집되고 있는 형국이다...
  • 바리 로비, 낙태 피임 조장 하는 '오바마 케어' 반발
    美 기독교 기업들, 낙태·피암에 건보 적용 '반발'
    미국내 일부 기독교 기업들이 새 건강보험개혁법인 이른바 '오바마 케어'에 따라 고용주가 종업원들의 낙태나 피임 등에 대한 보험을 의무적으로 가입하게 한 것에 반발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미국 내 500여개 체인점을 보유한 각종 취미용품 전문업체 하비 로비(Hobby Lobby Stores, Inc)社는 최근 잠재적으로 매일 130만 달러에 이르는 벌금을 낼 위험을 감수하더라도, "경구피임..
  • 美 Cry4Life 낙태법 폐지 외치며 100만명 통곡대행진
    美 Cry4Life 낙태법 폐지 외치며 100만명 통곡대행진
    Cry4Life 낙태법 폐지 중보기도대회 및 100만명 통곡대행진이 내년 1월 25일(현지시간) 美 워싱턴 DC 국회의사당 앞 광장에서 열린다. 2013년은 낙태법이 미국에서 합법화된 지 40주년이 되는 해로, 작년 39주년에는 40주년을 앞두고 전국에서 50만명이 모여 생명을 위한 D.C 통곡대행진을 한 바 있다...
  • "낙태가 여성 사망률 높인다"
    낙태가 여성 사망률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15일 낙태반대운동연합은 미국 엘리엇 연구소의 프리실라 콜먼과 데이비드 리어든, 산부인과의사이며 모성사망의학 전문가인 바이런 캘헌이 담당한'재생산 경력과 장기간 사망률에 대한 연구: 덴마크 인구기록 연동연구'에서 낙태를 한 여성이 낙태 경험이 없는 여성보다 사망률이 높다는 연구결과를 얻었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