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트륨 줄이기' 식습관에 정부가 나선다적정량의 두 배 이상 나트륨을 먹는 한국인의 식습관 개선을 위해 정부가 나선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집단급식소 가운데 모범적으로 나트륨을 줄인 업소를 '건강삼삼급식소'로 지정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양념이나 육수의 염도를 낮추거나 양을 조절하는 등의 노력으로 고객의 나트륨 과잉 섭취를 예방한 급식소를 독려하고 홍보에 도움을 주겠다는 취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