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구섭 교수(전남대)는 "새로운 시작과 기독청년"이란 제목의 주제발제를 통해 "젊은 세대가 통일문제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지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우리 사회의 소수자라고 할 수 있는 북한이탈주민, 탈북청년들 또한 약자에 대한 고민이 충분하지 않는 우리나라의 사회적 상황 속에서 삶의 뿌리를 내리지 못하고 있는.. 한국교회가 주목하는 통일의 '중간 다리' 탈북민들
지난 연두 기자회견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통일대박" 발언에 이어 각 분야에서 통일관련 움직임들이 활발해지고 있는 가운데, 교회도 통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제3회 기독청년대학생통일대회 분과별 토의 시간 발제자들 가운데 '탈북민'을 주제로 발표한 이들이 많아, 탈북민들이 통일의 '중간 다리'임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임동원 전 통일부장관의 '과정으로서 점진적 평화통일'
과거 세대보다 "한반도 통일은 꼭 되어야 한다"는 당위성이 많이 사라진 젊은 세대. 그들을 모아 기독교적인 통일에 대한 비전을 심어주는 자리가 마련됐다. 기독교통일학회(회장 주도홍)가 제17차 정기학술 심포지엄을 '제3회 기독청년대학생 통일대회'로 모인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