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스라엘군이 14일(현지시각) 레바논 북부 아이토우 마을에 첫 공습을 단행, 최소 18명이 사망했다. 사진은 알마야딘 엑스(X)에 올라온 영상을 갈무리한 것. ⓒX
    이스라엘, 레바논 북부 기독교 마을 공격
    이스라엘군의 레바논 북부 공습으로 인한 사망자가 급증했다. 레바논 적십자는 15일, 전날 이스라엘군이 레바논 북부의 기독교 도읍 아이토우를 공습한 결과 사망자가 21명으로 늘어났다고 발표했다. 이번 공습은 이스라엘군의 레바논 공격 범위가 예상치 못한 지역으로 확대되었음을 보여준다...
  • 도서 '2025 트렌드 노트'
    2025년 트렌드, ‘효율’과 ‘낭만’의 공존
    빅데이터 분석기업 바이브컴퍼니의 생활변화관측소가 2025년 대한민국의 트렌드로 모순되는 가치의 공존을 제시했다. '2025 트렌드 노트'라는 책을 통해 발표된 이 분석 결과는 '효율'이라는 기존의 대세와 함께 '낭만'이 새롭게 부상하는 현상을 포착했다. 관측소는 이러한 효율과 낭만의 결합이 우리의 일상에 어떻게 나타나고, 그 안에서 어떤 기회를 찾을 수 있을지를 세 가지 축으로 설명한다...
  • 제55회 창조론온라인포럼
    한국 창조론 운동에 대한 회고와 전망에 관해
    양승훈 박사(에스와티니 기독의과대학)가 19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제55회 창조론온라인포럼에서 ‘한국 창조론 운동에 대한 개인적 회고와 전망’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이날 강연 내용은 상당수 양승훈 박사의 저서 「과학사와 과학철학」(SFC, 2022) 11장의 내용을 근거로 했다. 양 박사는 먼저, 창조론 운동의 선구자에 대해 “창조과학 운동은 20세기 후반, 미국에서 진화론에 대한 반박과 창..
  • 서울신학대학교 H+인성인재 오리엔테이션 진행
    서울신대, H+인성인재 오리엔테이션 개최
    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 교육혁신원(원장 이은미 교수)은 지난 10일 정오에 성결인의 집 302호에서 ‘H+인성인재 오리엔테이션’을 열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를 돕고 참여자 간 소속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김나영(일반대학원) 학생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교육혁신원장 이은미 교수의 격려사와 함께 H+인성성찰에세이공모전 시상식, 박향숙 교수의 ..
  • 서울신학대학교 장충단교회와 최경애 장학금 전달식 진행
    서울신대, 장충단교회와 최경애 장학금 전달식 진행
    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는 지난 15일 장충단교회(담임 장승민 목사)에서 ‘최경애 장학금’ 전달식을 열었다. 최경애 장학금은 장충단교회에서 1953년부터 40년간 전도사와 명예전도사로 사역한 최경애 전도사(조종남 목사의 모친)를 기리기 위해 1998년에 설립됐다. 성결교회 소속 여교역자들의 역량 강화와 사기 진작을 목표로 매년 2명의 여교역자를 선발해 지급하고 있다...
  • 온성진 목사
    한일장신대, 온성진 목사 제20대 신임 이사장 선출
    한일장신대학교(총장 배성찬) 법인 이사회는 온성진 목사(주님의교회)를 제20대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사회는 19일 학교 회의실에서 열린 2024학년도 6차 이사회에서 현 박남석 이사장(전주노회 공로목사)의 후임으로 온 목사를 선임했다. 이사장 임기는 2024년 10월 23일부터 시작된다. 온성진 목사는 한일장신대 역사상 첫 동문 이사장이라는 의미 있는 기록을 세웠다. 그는 1..
  • 광야, 하나님의 시간에
    출애굽 여정에서 만나는 깊은 광야, 깊은 자비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을 약속하셨다. 그러나 그보다 더 크고 본질적인 약속은 임마누엘이었다. 그런데 이스라엘은 하나님보다 ‘젖과 꿀’을 의지하느라 자주 그 약속을 잊었다. 그래서 걸핏하면 절망했고, 불평과 원망은 습관이 되었다. 하나님 나라 비전으로 향하는 출애굽 여정을 진짜 ‘광야’로 만든 것은 그들의 믿음 없음과 오해, 탐욕이었다. 이 시대에도 광야를 걷는 이들이..
  • 한남대학교 2024 제20회 자랑스러운 한남인상 수상자 발표
    한남대, 2024 제20회 자랑스러운 한남인상 수상자 선정
    한남대학교(총장 이승철)는 18일 ‘2024 자랑스러운 한남인상’ 수상자를 선정해 발표했다. 이 상은 각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으로 모교의 명예를 드높인 동문에게 수여되며, 시상식은 오는 11월 22일 열리는 ‘한남의 날 행사’에서 진행된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패, 상금 200만 원, 그리고 금배지가 수여된다. 올해 수상자는 △목회·선교분야 최남영 멕시코 티화나 한인교회 총회 파송 선교사(..
  • 이희우 목사
    요한복음(74) “하나님을 보았느니라”
    모세의 주도로 이스라엘을 해방시킨 출애굽 사건이 이스라엘 역사에 중요한 터닝 포인트였던 것처럼 예수님의 등장은 하나님 입장에서 중요한 터닝 포인트였다. 사실 날이 갈수록 점점 하나님의 위상이 떨어지고 있었는데 예수님의 성육신과 3대 사역 자체가 사람들에게는 충격이었다. 다시 하나님을 생각하게 하는 전환점이 된 것이다...
  • 한남대 이하준 교수 한국아도르노학회 초대 회장 선출
    한남대 이하준 교수, 한국아도르노학회 초대 회장 선출
    한남대학교(총장 이승철) 탈메이지교양융합대학 이하준 교수가 ‘한국아도르노학회’의 초대 학회장으로 선출됐다고 최근 밝혔다. 이 교수는 지난 12일 동국대 만해관에서 열린 창립총회에서 초대 회장으로 임명되었으며, 임기는 2년이다. 한국아도르노학회는 아도르노의 저작을 연구하는 학자와 대학원생들이 뜻을 모아 창립한 학회로, 아도르노 철학 연구를 전문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 한남대 주택 화재 현장서 인명 구조한 학생에 총장상 수여
    한남대, 주택 화재 현장서 인명 구조한 학생에 총장상 수여
    한남대학교 이승철 총장이 화재 현장에서 인명을 구조한 아동복지학과 양효경 학생에게 총장상을 수여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 총장은 16일 오후 3시 30분, 본관 2층 총장 접견실에서 양 학생에게 표창장과 총장특별장학금을 전달하며 그의 용기 있는 행동을 격려했다. 양효경 학생은 지난 8월 새벽, 아르바이트를 마치고 귀가하던 중 대전 유성구 관평동의 한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를 목격했다. 상황을 파..
  • 전미 히스패닉 기독교 지도자 회의(NHCLC)가 라티노 복음주의자들이 주도하는 최초의 전국 정신 건강 프로그램을 출범했다
    NHCLC, 라티노 복음주의자들의 정신 건강 프로그램 출범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전미 히스패닉 기독교 지도자 회의(NHCLC)가 라티노 복음주의자들이 주도하는 최초의 전국 정신 건강 프로그램을 출범했다고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프로그램은 NHCLC의 목회 건강 센터에서 주관하며, 레이나 올메다 목사가 이끌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교회 지도자들이 정신 건강 문제를 다루는 데 필요한 자원과 지원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