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정규직
    비정규직 월급 첫 200만원 돌파… 정규직과 임금격차는 역대 최대
    올해 6~8월 기준 비정규직 근로자의 월평균 임금은 전년 대비 9만1000원 증가한 204만8000원을 기록했다. 이는 2003년 통계 작성 이래 처음으로 200만원을 돌파한 수치다. 하지만 정규직 근로자의 월급이 379만6000원으로 17만3000원 증가하면서, 양측의 임금 격차는 174만8000원으로 역대 최대 폭을 보였다...
  •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
    '여야의정 협의체' 엇갈린 행보… 의학회 "참여" vs 전공의 "불참"
    전공의 대표와 의대생 대표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제안한 의대 증원 등을 논의하는 여·야·의·정 협의체에 참여할 의사가 없다고 밝혔다.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은 22일 페이스북을 통해 "허울 뿐인 협의체에 참여할 의향이 없다"는 글을 올렸다...
  • 임신 36주차 유튜버가 낙태 과정을 영상으로 공개해 논란이 일었던 모습. ⓒ유튜브 갈무리
    36주차 태아 낙태 사건 수술 의료진, 살인 혐의로 구속영장 신청
    이번 사건은 지난 6월 한 유튜버가 '총 수술비용 900만원, 지옥 같던 120시간'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하면서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해당 영상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36주 태아 낙태 브이로그'라는 제목으로 확산되었고, 이에 보건복지부가 수사를 의뢰하게 되었다...
  • 도서 '상처 주지 않을 결심'
    인간의 사랑과 돌봄 본능: 서로를 존중하며 살아가는 법
    인간은 다른 생명체보다 훨씬 더 근본적으로 사랑과 돌봄에 의존하는 존재다. 우리의 뇌는 타인을 보살피고, 또 타인의 보살핌을 필요로 하도록 진화해 왔다. 이러한 돌봄이 부족할 때, 우리의 뇌는 심각한 손상을 입을 수 있을 정도로 그 의존성은 크다. 이처럼 사랑과 돌봄이 인간에게 중요한 이유는 책 '상처 주지 않을..
  • 작품전에서 포즈를 취한 이정미 작가. ⓒ주최 측 제공
    서양화가 이정미 작가, "붉은 빛이 물들일 때" 초대 개인전
    기후위기로 고통 받고 있는 지구의 환경적, 생태적 상황을 강열한 붉은톤으로 전체 흐름을 지배하여 심각성을 경고하고 사회적 이슈로 전환해 자연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작품으로 창작을 하는 이정미 작가. 그가 지난 5~20일까지 고양시 일산 소재의 갤러리뜰(대표 김유선)에서 "붉은 빛이 물들일 때" 타이틀로 초대 개인전을 진행했다...
  •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젤렌스키 대통령, 北의 러시아 파병에 경고
    젤렌스키 대통령은 북한의 러시아 병력 지원에 대해 "명확한 증거를 보유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 병력이 "단순히 산업용 인력이 아니라 군사 병력"이라고 명시했다. 더 나아가 그는 북한이 현대전에 숙달될 경우,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불안정과 위협이 전 세계로 확산될 수 있다는 우려를 표명했다...
  •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제79주년 경찰의날 기념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뉴시스
    윤, 경찰의 날 기념식 참석… “민생범죄 엄중 처벌”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제79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민생범죄 척결과 경찰 지원 강화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 윤 대통령은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 "서민에게 고통을 주는 민생범죄를 끝까지 추적해서 엄중하게 처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달 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회담을 마치고 이동하며 대화하던 모습. ⓒ뉴시스
    한동훈·이재명 두 번째 회담 갖는다… 여 "흔쾌히 응하기로"
    박정하 당 대표 비서실장은 이날 알림을 통해 "양당 대표는 지난 대표회담에서 추후 또 만나자는 약속을 한 바 있다"며 "이재명 민주당 대표께서 한 대표에게 회담을 제의했고, 한 대표도 민생정치를 위해 흔쾌히 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회담 일정은 추후 논의할 예정이다...
  •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정책 디베이트 준비위원장이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정책 디베이트, 행복하고 정의로운 대한민국, 금융투자소득세 시행은 어떻게?' 정책 의원총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뉴시스
    ‘유리지갑’ 된 직장인들, 소득세 부담 증가 심화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지난해 국세수입은 344조1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3.1% 감소했다. 법인세가 23조2000억원 줄어든 80조4000억원을 기록하면서 전체 국세수입이 감소했고, 56조원이라는 역대급 세수결손이 발생했다. 반면 근로소득세는 전년 대비 1조7000억원 증가한 62조1000억원으로 2.8%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