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금감원장 “해외 대체투자·취약업종 기업대출 선제 구조조정”
    이 원장은 또 "자본시장의 체질을 전환해 실물경제 발전과 국민 자산형성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며 "회계 투명성 제고, 공시·상장제도 개선 등으로 자본시장 인프라 효율성을 높이고 주주권리 보호와 지배구조 정착 등 투자자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 그룹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 민희진 대표가 하이브(HYBE)를 상대로 낸 의결권 행사금지 가처분의 심문이 다음 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다. 사진은 민 대표가 지난달 25일 오후 서울 강남구 한국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긴급 기자회견에서 입장을 밝히고 있는 모습. ⓒ뉴시스
    민희진, “하이브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신청
    그룹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 민희진 대표가 하이브를 상대로 낸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심문이 다음 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다. 8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50부는 오는 17일 오전 민 대표가 신청한 가처분 심문기일을 진행한다...
  • 일론 머스크
    머스크, 중국에서 ‘로보택시’ 출시 제안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중국 당국에 '로보택시(완전자율주행 택시)' 출시를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8일 중국 영자지 차이나데일리에 따르면 머스크 CEO는 최근 중국 방문 당시 중국 측에 '완전자율주행(FSD)' 소프트웨어 승인과 함께 로보택시 도입을 요구했다고 한다...
  •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민정수석에 김주현(오른쪽) 전 법무부 차관을 임명 발표하고 있다. ⓒ뉴시스
    윤, 민정수석실 신설… “국민 민심 청취 기능 강화”
    민정수석실 신설 배경에 대해 윤 대통령은 "대선 공약을 번복하고 다시 민정수석실을 둔 이유는 취임 이후 언론과 주변의 조언, 야당과의 회담 등에서 민심 청취 기능 보강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많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 이원석 검찰총장
    검찰총장 “김건희 여사 수사, 증거·법리에 따라 신속하고 엄정하게”
    이원석 검찰총장은 7일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가방 수수 의혹 수사와 관련해 "증거와 법리에 따라 신속하고 엄정하게 수사하고 처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총장은 이날 오전 대검찰청 출근길에 취재진을 만나 "서울중앙지검 일선 수사팀에서 오로지 증거와 법리에 근거해 수사할 테니 앞으로 수사 경과와 결과를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 인천공항
    21대 국회 ‘막판 해외 출장’ 관행 되풀이
    농해수위·보건복지위·여가위·행안위 등 여러 상임위 의원들이 유럽과 아시아, 아프리카 등지를 방문할 예정이다. 특히 활동 시한이 한달도 남지 않은 연금개혁특위 의원들도 유럽행 출장을 준비 중이어서 논란이 일고 있다...
  • 우윳값 인상준비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 소비자 만족도 높아
    대형마트와 기업형슈퍼마켓(SSM)의 의무휴업일을 평일로 바꾼 지역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7일 대한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청주시, 서울 서초·동대문구 등 의무휴업일을 평일로 전환한 지역 대형마트·SSM 이용자 520명 중 81%가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 이-팔 일시 휴전
    이스라엘, 가자지구 라파 지역 군사작전 개시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있는 가자지구 라파 지역에 대한 군사작전을 승인하고 공격을 개시했다고 AP통신 등 외신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는 하마스가 이집트-카타르의 휴전 제안을 수락했다고 발표한 지 몇 시간 만에 이뤄진 조치다...
  • 가자지구
    "이스라엘군, 라파 동부에서 공격 시작"
    이스라엘의 지도자들이 가자지구 라파에 대한 군사작전을 승인했고, 이스라엘군은 현재 이 지역의 목표물을 공격하고 있다고 관리들이 6일(현지시각) 발표했다고 AP통신 등이 보도했다. 이번 조치는 하마스가 이집트-카타르 휴전 제안을 수락했다고 발표한 지 몇 시간 만에 이뤄졌다...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박찬대 의원이 지난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14회 국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대화를 나누던 모습. ⓒ뉴시스
    민주당, 대 정부 견제 위한 ‘강경 투쟁’ 태세 갖춰
    더불어민주당이 22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당 지도부를 이재명 대표와 가까운 강경 성향의 친명(친이재명) 인사들로 재정비하면서 윤석열 정부에 대한 강경 대응 태세를 갖추었다. 이재명 대표는 신임 원내대표로 '친명 핵심' 박찬대 의원을 내세우며 초반부터 윤석열 정권을 겨냥한 각종 특검법과 개혁 법안 추진으로 정국 주도권을 잡겠다는 구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