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국민권익위원장 후보자 성영훈 변호사임기가 만료된 이성보 국민권익위원장 후임으로 청와대가 21일 후보자로 내정한 성영훈 법무법인 태평양 고문변호사는 광주지검장, 법무부 법무실장 등을 지냈고 폭넓은 식견을 갖춘 법조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1960년 서울 출신으로 1978년 명지고를 졸업하고 연세대 법학과와 대학원을 졸업했다. 1983년 사시 25기로 합격해 연수원 15기로 검사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