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시내 한 서점에서 학생들이 역사 관련 자습서를 고르는 모습. ⓒ뉴시스
    새 역사교과서 ‘우편향’ 논란에 이주호 부총리 “다양성 존중” 강조
    교육 당국이 승인한 새 역사교과서의 일부 표현을 둘러싼 '우편향' 논란이 정치권으로 확산되자, 이주호 부총리가 "다양성을 존중"한 결과라고 답했다. 3일 국회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야당 의원들은 여수·순천 10·19 사건을 '반란'으로, 제국주의의 식민지 침략을 '진출'로 표현한 교과서 내용을 비판했다...
  • 서울 시내 한 서점에서 학생들이 역사 관련 자습서를 고르는 모습. ⓒ뉴시스
    2024년 새 역사 교과서 검정 결과 30일 공개 예정
    교육부가 2024년부터 사용될 새 역사 교과서의 검정 결과를 오는 30일 관보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과서 검정은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것으로, 92개 교과에 사용될 교과서들의 기본 정보가 공개된다...
  • 국회교과서세미나 토론
    2022 개정 보건 교육과정 시안, 무엇이 문제인가?
    정경희 국회의원(국민의힘)이 주최한 긴급토론회가 지난 6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文정부 교과서 알박기 대처방안은?’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날 토론회에서 이셀라 교육위원(다음세대연구소)은 2022 고등학교 보건교과서 개정안에 대해 “청소년들에게 젠더와 섹슈얼리티를 가르치는 성교육은 적절하지 않음에도 보건교과서는 이런 내용을 담고 있다. 젠더는 자신의 감정에 따라 성별을 결정하는..
  • 바른사회시민회의 로고
    바른사회 “역사교과서, 정직하게 쓰여 져야”
    바른사회시민회의(이하 바른사회)가 7일 논평을 통해 "역사교과서는 국민의 ‘지성과 양심’에 의해 정직하게 쓰여 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바른사회는 "올바른 역사교육의 부재는 미래의 나침반을 잃는 것이다. 불행하게도 우리의 역사교육은 좌편향이 상수(常數)였다"며 논평을 시작했다...
  • 6종 중학교 역사교과서의 종교서술 현황
    “이슬람에 대한 부정확한 교과서 내용 수정해야”
    한동안 대한민국 교과서의 이슬람 편향성에 관련하여 국회에서 세미나도 열리고, 각종 매스컴에서 이슈화한 일이 있다. 그 내용은 주로 교과서의 종교 관련 기술의 분량에서 불균형과 편향성을 지적하는 것이었다. 보도에 의하면, 역사교과서의 종교서술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이슬람이 46.1%, 불교 19.0%, 천주교 15.5%, 힌두교 10.4%, 개신교 3.0%였다(국민일보 2018.9.12.). 2..
  • 반헌법적 교과서 교육부 폐기
    “반헌법적이고 성관계 부추기는 교과서, 폐기해야”
    나쁜교육에분노한전국학부모연합(이하 분학연)이 17일 세종시 교육부 청사 앞에서 교육부와 유은혜 장관을 규탄하는 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성명서에서 “이번 한국사 국정 교과서는 대한민국 건국을 멸시·천대의 대상으로 삼고, 자랑스러운 역사를 민중 봉기로 채웠다. 대한민국 근현대사를 ‘맘대로’ 각색해 미국과 기독교는 대폭 줄이고 이슬람은 늘렸다”며 “이슬람 신자도 거의 없고 세계 갈등의 중심인 종교..
  • 한교총 주최 나쁜 교과서 편찬 중지하라
    "동성애, 젠더평등, 자유민주주의에서 자유 뺀 교과서 즉각 개정하라"
    한교총은 ‘교육부는 초·중·고등학교의 나쁜 교과서 편찬을 중지하라’는 제목으로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종로 5가 기독교회관 조에홀에서 26일 오후 2시에 열렸다. 먼저 취지문 발표에 한교총 종교문화쇄신위원회 위원장 허태선 목사가 나섰다. 그는 “3.1운동 때 한국 교회는 순교자로서, 여성·의료·교육 등 민족의 선각자 역할을 했다”며 “현재 혼탁한 교육 현장을 정상 수준에 이르도록 노력해야 할 ..
  • 유만석 목사
    "부모를 신고하는 것이 인권이며 교육인가?"
    자녀가 부모를 국가 기관에 신고하고, 서로 감시하는 체계가 있다면 그 가정은 과연 행복할까? 이것은 남의 나라 이야기가 아니다. 1970년대 캄보디아 이야기가 아니다. 바로 우리나라 교육 현장에서 벌이려는 일이다...
  • 역사교과서 국정교과서 한국사
    "중학교 역사 교과서의 이슬람 편향성 문제는"
    교육은 백년지대계라고 하며 자라나는 차세대 일꾼들을 바르게 양성하는 매우 중차대한 사명입니다. 그러므로 교육공무원들의 역할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과서가 편향적으로 특정 사상이나 종교에 편중되어 기술된다면 그것을 기초로 가르쳐야 하는 교사들의 교육행위는 학생들을 기형아로 만드는 범죄행위가 되어 버리고 만다고 생각됩니다...
  • 강원도 영월 문곡리에 과학적 사실처럼 스트로마톨라이트로 설명되어 있으나 머드마운드로도 주장되는 퇴적 구조 등이 나타나는 퇴적암층.
    "마치 과학적 사실처럼 학생들에게 주입되고 있는 것들을…"
    반(反) 진화론 학술단체인 (사)교과서진화론개정추진회(회장 이광원, 이하 교진추)는 ‘표준 화석’에 대한 내용을 기술한 고등학교 '통합과학' 및 '지구과학 Ⅰ·Ⅱ' 교과서가 잘못됐다며 개정을 요구하는 청원서를 6일 교육부에 제출한다. ‘표준 화석은 과학적 사실이 아닌 순환논리에 따른 허구적 추론이다’라는 제목의 이 청원서에는 전·현직 대학교수 등 과학 관련 교육자들로..
  • 진실역사교육연구회가 지난 2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중고등 역사·세계사 교과서의 종교편향과 역사왜곡 대책" 제1회 포럼을 개최했다.
    "기독교의 역할, 한국사 서술에 있어 존중되어야"
    잘못된 교과서의 실상을 교계에 알리고, 또한 포럼의 책자를 만들어 교육부에 잘못된 내용을 고지하고 교과서의 개정을 촉구하기 위해 진실역사교육연구회(이하 진교연)가 ‘중고등 역사·세계사 교과서의 종교편향과 역사왜곡 대책’을 주제로 제1회 포럼을 25일 자로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실에서 오후 2시 30분에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