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코로나19 확진자는 백신 접종 여부,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검체채취일로부터 7일 동안 자택에서 격리하게 된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은 8일 확진자·밀접접촉자 관리 기준 변경사항을 발표했다. 변경 내용은 오는 9일 0시부터 시행되며, 해당 시점에 격리 중인 사람들에게도 소급 적용된다... “코로나 격리 꿀팁”… SNS로 일상 공유하는 2030
유튜브에 브이로그(일상을 동영상으로 촬영한 콘텐츠) 형식으로 격리 일상까지 공유하는 이들도 있다. 확진 사실을 숨기던 과거와는 다른 분위기다. 전문가들은 자신감이 넘치는 20·30세대의 문화로 긍정적인 메시지를 줄 수 있다고 분석했다... 확진자 7000명 돌파한 날… 정부 대책은 “격리기간 단축”
국내에서 첫 7000명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온 날, 정부가 재택치료 확대 방안만을 내놓자 상황 인식이 잘못됐다는 지적이 나온다. 8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7125명이다. 이는 역대 최다이자 첫 7000명대다... 홍민기 목사 “코로나 시기,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홍민기 목사(라이트하우스 무브먼트 대표)가 27일 라이트하우스 주일예배에서 ‘격리, 하나님을 대면하는 시간’(막14:35~42)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홍 목사는 “코로나 시대로 접어들면서 가장 많이 듣는 말 중에 하나가 ‘격리’라는 단어이며 (우리는) 가장 많은 시간을 격리되어 보낸다”며 “사람과의 격리, 일터에서 격리 등 여러 가지 격리를 경험하고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