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 점퍼' 우상혁(26·국군체육부대)이 한국 육상 사상 최초로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메달을 획득했다. 우상혁은 19일(한국시간) 미국 오리건주 유진의 헤이워드 필드에서 열린 2022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2m35를 기록해 2위에 올랐다... '손흥민 센추리클럽 자축골' 한국, 칠레에 2-0 승리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6일 오후 8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칠레와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에서 전반 12분에 터진 황희찬(울버햄튼)의 결승골과 손흥민의 멋진 프리킥 골을 앞세워 2-0 완승을 거뒀다... 尹 "2002 월드컵때처럼 국민통합 되면 못할 것 없다"
윤석열 대통령은 2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 경기장에서 손흥민 선수에게 체육훈장 청룡장을 수여했다. 또 히딩크 전 국가대표팀 감독을 포함한 2002년 월드컵에 출전한 선수들은 초청해 만찬을 갖고 이어 한국가 브라질 국가대표팀 친선경기를 관람했다... 손흥민, 亞 선수 첫 EPL 득점왕 등극… 토트넘 챔스행
손흥민(30)이 아시아인 최초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에 오른 가운데 소속팀인 토트넘 홋스퍼는 리그 4위로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따냈다. 토트넘은 23일 0시(한국시간) 영국 캐로우 로드에서 열린 노리치시티와의 2021~2022시즌 EPL 최종 3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5-0 대승을 거뒀다... 한국과 포르투갈 20년만의 만남, 손흥민-호날두 맞대결
한국의 7번 손흥민(토트넘 핫스퍼)과 포르투갈의 7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만난다. 그리고 파울루 벤투 한국축구대표팀 감독은 조국인 포르투갈과 격돌한다. 한국은 2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도하 전시컨벤션센터(ECC)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 추첨에서 포르투갈, 우루과이, 가나와 함께 H조에 들어갔다... ‘심석희 파문’ 뚫고 똘똘 뭉친 쇼트트랙 대표팀의 팀웍
직전까지 금메달을 못 딴 아쉬움이 역력하던 대표팀 맏형 곽윤기(고양시청)는 물론이고 황대헌(강릉도청), 이준서(한국체대), 박장혁, 김동욱(이상 스포츠토토)까지 금메달을 딴 최민정을 축하하기 바빴다. 남자 대표팀에 둘러싸인 최민정도 환하게 웃으며 "축하한다"고 답했다... 쇼트트랙 간판 최민정, 女1500m 올림픽 2연패
한국 쇼트트랙의 여자 간판 최민정(성남시청)이 올림픽 2연패를 이뤘다. 최민정은 16일 중국 베이징의 캐피털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500m 결승에서 2분17초789의 기록으로 7명 중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쇼트트랙 女계주 은, 한국 5번째 메달
최민정(성남시청), 김아랑(고양시청), 이유빈(연세대), 서휘민(고려대)이 나선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은 13일 중국 베이징 캐피털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여자 3000m 계주 결승에서 4분03초627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 네덜란드(4분03초409)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최민정, 마음고생 날린 값진 은메달…레이스 후 '펑펑'
한국의 에이스는 강했다. 최민정(성남시청)이 여자 1000m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최민정은 11일 중국 베이징 캐피털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000m 결승에서 1분28초46으로 수잔 슐팅(네덜란드)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감 잡고 달라진 '팀 킴', 2경기 만에 첫 승
한국 여자컬링 대표팀 '팀 킴'이 첫 승을 따냈다. 김은정 스킵이 이끄는 한국 여자컬링 대표팀 팀 킴은 11일 베이징 내셔널 아쿠아틱 센터에서 열린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예선 2차전에서 영국(스킵 이브 뮤어헤드)에 9-7로 이겼다... 피겨 차준환, 올림픽 톱5 기록…김연아 이후 처음
차준환은 10일 중국 캐피털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93.59점, 예술점수(PCS) 90.28점, 감점 1점을 더해 182.87점을 기록했다... 황대헌, 쇼트트랙 1500m 한국 선수단에 첫 金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에서 한국 선수단의 첫 금메달이 나왔다. 주인공은 황대헌(23·강원도청)이다. 황대헌은 9일 베이징 캐피털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 결승에서 2분09초219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빙속 김민석, 한국 첫 메달 쾌거… 스노보드 이상호 좌절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중장거리 강자 김민석(성남시청)이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에서 한국 선수단에 첫 메달을 안겼다. 김민석은 8일 중국 베이징의 국립 스피드스케이팅오벌에서 열린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500m에서 1분44초24를 기록, 3위를 차지했다... 윤홍근 선수단장 “IOC 위원장에 판정 관련 면담 요청, CAS 제소”
대한체육회가 쇼트트랙 판정 논란과 관련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토마스 바흐 위원장과의 면담을 요청했다. 직접 IOC의 수장을 만나 이야기를 듣겠다는 것이다. 아울러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CAS)에도 제소하는 등 부당한 처우를 개선하는데 필요한 절차를 빠짐없이 밟기로 했다... 베이징 간 한국 쇼트트랙, 불운·황당 판정 '2중고'
운도, 판정도 한국의 편이 아니었다. 자타공인 쇼트트랙 최강국 한국이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에서 쓴맛을 봤다. 불운에 울었고, 황당한 판정에 당했다... 충격의 혼성계주 탈락… 중국은 초대 금메달
최민정(성남시청)-이유빈(연세대)-황대헌(강원도청)-박장혁(스포츠토토)이 나선 한국 대표팀은 5일 중국 베이징 캐피털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열린 베이징올림픽 쇼트트랙 혼성 계주 준준결승 1조에서 박장혁이 넘어지면서 2분48초308의 기록으로 3위에 그쳤다... 황희 장관, '한복 논란'에 "오해의 소지… 안타까워"
황희 장관은 5일 중국 베이징 메인미디어센터에서 취재진과 만나 "소수 민족이라 할 때는 하나의 국가로 성장하지 못한 경우를 주로 말하는데, (중국 바로 옆에) 큰 나라가 존재하는 데 양국 간 관계에 오해의 소지가 생길 수 있다"며 안타까워했다... 한국, 곽윤기·김아랑 앞세우고 73번째로 개회식 입장
한국 선수단이 태극기를 맞잡은 쇼트트랙의 곽윤기, 김아랑(이상 고양시청)을 앞세우고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개회식에서 73번째로 입장했다. 한국 선수단은 4일 중국 베이징 내셔널스타디움에서 열린 베이징동계올림픽 개회식에서 이번 대회에 참가한 91개국 가운데 73번째로 경기장에 들어섰다... 한국 축구,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
한국 축구가 2022 카타르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하며 10회 연속으로 월드컵 무대를 밟게 됐다. 역대 11번째 월드컵 본선 진출이다... 바이든, 베이징 올림픽 '외교적 보이콧' 질문에 "고려 중"
백악관 풀 기자단 등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와의 회담 자리에서 모두발언 이후 베이징 올림픽 외교적 보이콧 질문이 나오자 "우리가 고려 중인 것(something we're considering)"이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