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재인 대통령이 30일 청와대 본관 집현실에서 열린 제3차 비상경제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문재인 정부 '후반전' 힘 받았다
    정권 심판을 앞세웠던 야당의 참패로 문재인 정부의 중간평가는 사실상 '성공적'이라는 평가를 받게 됐다. 집권 4년차에 치뤄진 이번 총선은 여당의 압도적인 승리로 문재인 대통령은 레임덕 우려 없이 안정적인 후반기 국정운영에 힘쓸 수 있게 됐다...
  • 문재인 대통령
    文 대통령 “예배 열겠다는 교회 적지 않아 걱정”
    문재인 대통령이 20일 “여전히 예배를 열겠다는 교회들이 적지 않아 걱정”이라며 “종교집회에 대해 박원순 서울시장과 이재명 경기지사가 취하고 있는 조치를 적극 지지한다”고 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일부 교회들의 주말 실내예배 강행 움직임과 관련한 문재인 대통령의 메시지를 전해드리겠다”며 문 대통령의 이 같은 당부를 전달했다...
  • 문재인 대통령이 25일 대구시청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대구지역 특별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이 회의에 참석한 대구 부시장의 비서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취재 차 참석했던 기자들은 자가격리 조치됐다.
    文대통령 참석 회의에 확진자의 접촉자 동석
    이에 따라 청와대는 26일 0시 문자메시지를 통해 "2/25(화) 대구 일정팀은 대구부시장 비서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부시장과 접촉 및 동일공간 경유자로 분류하여 오늘부터 7일간(3월2일까지) 자가격리하여 주시기 바란다"는 했다...
  • 국내외 NGO 단체, '인권 외면' 문재인 대통령에 공개서한
    국내외 NGO단체들와 10명의 개별 인사들이 16일 한국 정부가 북한의 심각한 인권 상황을 외면하고 있다면서 정부의 적극적인 노력을 촉구하는 공개서한을 문재인 대통령 앞으로 보냈다. 1969년 KAL기 납치피해가족회와 북한인권시민연합, 전환기정의워킹그룹, 국제앰네스티 등 22개 국가에서 활동하는 66개 NGO는 이날 '북한 인권상황에 대한 대한민국의 입장에 관하여'라는 제목의 서한에서 현재 ..
  •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26일 두 번째 정상회담을 마친 후 헤어지며 포옹하고 있다
    "김정은이 문대통령보다 낫다" 발언에 민주당 발칵... 김정은이 문제란 건 알고 있나?
    자유한국당 정용기 의원의 "어떤 면에서는 김정은 위원장이 문재인 대통령보다 낫다"는 발언에 더불어민주당 등이 황당한 망언이라며 발칵하고 있다. 심지어 제명 등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지난 5월 31일 당 소속 국회의원과 당협의원장이 모인 자유한국당 연찬회에서 정책을 총괄하는 정용기 정책위원장은 하노이 북미회담 실패 후 김영철과 김혁철 등 핵심 간부들이 숙청됐다는 미혹인 언론보도를 ..
  • 정의용
    리비아서 납치된 60대 한국인, 315일 만에 무사 석방
    작년 7월 리비아에서 무장세력에 납치된 이후 신변이 전혀 알려지지 않았던 한국인 주모(62)씨가 피랍 315일 만에 무사히 석방됐다. 청와대는 아랍에미리트(UAE) 정부가 이번 사건 해결 배후에서 큰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주씨는 현재 현지 공관 보호 아래 UAE 아부다비에 안전하게 머물고 있으며, 내일(18일) 귀국할 예정이다. 주씨는 현지 병원에서 1차 검진 결과, 건강에 별다른 이상이 ..
  •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트럼프 대통령, 다음달 하순 방한해 문재인 대통령과 정상회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다음 달 하순 일본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방문하면서 한국도 방문해 문재인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지기로 했다고 청와대와 백악관이 동시에 발표했다. 이번 정상회담은 하노이 정상회담 결렬 후 북미 비핵화 협상이 두 달 넘게 교착되고 있는 가운데최근 북한이 잇따라 발사체를 쏘아 올리며 한반도의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는 상황에서 성사돼 귀추가 주목된다..
  • 악수를 나누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
    문 대통령, 제4차 남북정상회담 추진 의사 밝혀
    한미정상회담에서 미국의 대북 초강경 재제 유지 입장을 재확인하고 돌아온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제4차 남북정상회담을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이제 남북정상회담을 본격적으로 준비하고 추진할 시점"이라며 "북한의 여건이 되는대로 장소·형식에 구애되지 않고 남북이 마주 앉아 2차례의 북미 정상회담을 넘어서는 진전될 결실을 볼 방안에..
  • 문재인 대통령
    文대통령 "공정한 기회 보장되고 특권과 반칙 시대 끝내야"… 국민 공감 얻을까?
    문재인 대통령은 9일 오전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4월 11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온 국민과 함께 벅찬 가슴으로 기념하며 국무위원 여러분과 함께 의미를 되새기고 새로운 각오를 다지고자 한다"며 "국민 모두에게 공정한 기회가 보장돼야 하며, 특권층끼리 결탁·담합·공생해 국민의 평범한 삶에 좌절과 상처를 주는 특권과 반칙의 시대를 반드시 끝내야 한다"고 말했다...
  • 문재인 대통령이 2차 정상회담 결과문을 발표하고 있다.
    문 대통령의 불통은 계속 된다... 박영선·김연철 임명 강행
    문재인 대통령은 야당의 사퇴 요구를 무시하고 8일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와 김연철 통일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임명안을 재가했다. 앞서 자유한국당은 4일 더불어민주당 의원인 박 후보자의 세금 탈루, 장남 이중국적, 불법주차 과태료 면제 의혹 등을 제기하면서 자료제출이 미흡하다고 지적했었다. 또 박 후보자의 남편이 박 후보자의 영향력을 활용해 삼성으로부터 사건을 수임했다는 의혹도..
  • 문재인 대통령이 2차 정상회담 결과문을 발표하고 있다.
    문대통령 국정지지도 41% 추락, 서울은 40%선 무너져... 취임 후 최저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가 40% 초반대로 떨어져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드러났다. 문 대통령의 대통령 선거 득표율 수준으로 지지도가 떨어진 셈이다. 문 대통령과 진보의 충성 지지층을 제외한 이들은 모두 문 대통령의 실정에 등을 돌렸다는 의미다. 한국갤럽이 지난 2∼4일 전국 유권자 1천3명을 대상으로 조사(신뢰수준 95%에 표본오차 ±3.1%포인트)해 5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 NAP 반대 집회
    청년들은 NAP 에 대해 물었고, NAP는 '인권파괴'라 답했다
    국가인권정책기본계획(NAP)를 규탄하는 대학·청년연대 기자회견이 30일 오전11시 30분에 청와대 앞 분수대 광장에서 열렸다. 총 34개 대학·57개 단체가 참여한 동성애·동성결혼 합법화를 반대 대학·청년연대는 정오의 햇빛이 내리쬐는 광장에서 ‘청년들은 NAP에 대해 물었고, NAP는 ‘인권파괴’라 답했다‘를 힘껏 외치며 법무부의 NAP를 규탄했다...
  • 한기총
    청와대 시민사회수석 한기총 방문
    청와대 이용선 시민사회수석은 26일(목) 오후 3시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를 내방하고 대표회장 엄기호 목사와 환담을 나눴다. 이 자리에는 한기총 서기 황덕광 목사, 대내외협력위원장 윤덕남 목사, 대한민국공공정책개발위원장 박요셉 목사 등이 배석했다...
  • 문재인 대통령 NSC
    "정부는 무책임한 도발을 거듭 강력히 규탄"
    문재인 대통령은 4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핵과 미사일 개발에 집착하는 북한 정권의 무모함이 다시 한 번 드러났다"며 "정부는 무책임한 도발을 거듭 강력히 규탄한다"고 말했다...
  •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
    [방미보고] 文대통령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 여정의 첫발 떼”
    인 대통령은 취임 후 첫 미국 방문에 대해 "한반도의 영구적 평화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긴 여정의 첫발을 떼었다"고 평가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 2일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한 뒤 대국민 인사를 통해 "지난 3박 5일은 대한민국의 외교 공백을 메우는 과정이었고 국제사회에서 대한민국을 확인하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 문재인 도널드 트럼프 한미 정상 간 상견례 겸 환영만찬
    韓美정상 "제재와 대화 통한 단계적이고 포괄적인 '북핵해법' 의견 공감"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30일 오후(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북한 핵문제와 양국 간 동맹 강화방안을 집중논의하고 제재와 대화를 통한 단계적이고 포괄적인 북한 핵문제 해법에 의견을 같이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정상회담이 끝난 뒤 열린 공동 기자회견에서 "미국과 한국은 전쟁터에서 함께 싸운 동맹관계라는 점을 강조했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전했다...
  • 문재인 대통령 미국CBS 인터뷰
    文대통령, 北 핵·미사일 문제 "제재와 압력만으로 풀 수 없다"
    문재인 대통령은 북한 핵·미사일 문제와 관련해 "제재와 압력만으로 풀 수 없으며, 대화가 필요하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오는 29일~30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첫 정상회담을 앞두고 20일 청와대에서 가진 미국 CBS방송의 '디스 모닝'과의 인터뷰에서 북핵 문제 해법에 대해 이같이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