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청장 민형종)은 6월 9일(월) 오후 본청 대회의실에서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강영일)과 안전한 철도시설물 공사를 위해 공사비 적정성 검토대상을 확대하고, 시설, 구매 등 계약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등 상호 협력하는 내용의 업무협력 약정을 체결하였다... 서울시, 올해 공공건물 34개소 태양광·태양열·지열 발전시설 설치
서울시는 10일, 전력 사용량이 많은 다중이용시설인 사회복지시설, 야구장, 119안전센터, 구청사 등 공공건물이 신재생에너지를 생산하는 발전시설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올 한해 19억을 투입, 총 34개소 공공건물 옥상과 벽면 공간에 태양광과 태양열, 지열 등 다양한 형태의 신재생에너지 발전소를 설치한다. 시는 앞서 잠실야구장과 잠실수영장에 태양광 50kW 발전소를 설치해 생산.. 서울시, 은퇴자 대상 '인생이모작 공공재무컨설팅'선뵈
서울시가 10일, 은퇴를 했거나 곧 앞둔 5060세대의 창업과 재취업, 교육 및 문화생활 등 '제2의 인생'을 지원하는 서울인생이모작지원센터에서 서울시복지재단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와 함께 6월부터 '서울형 인생이모작 공공재무컨설팅'을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50대 이상으로서 전체 인구의 15%를 차지하는 베이비부머세대가 위로는 부모님을 부양해야 하고, 아래로는 아직 독립하지 않.. 해수부, 세월호와 조직개편에 이어 '불법어업국'에 비상
세월호 참사에 대한 책임과 정부조직법 개정으로 기능이 약화될 해양수산부가 이번에는 불법어업국이라는 암초를 만났다. EU가 한국을 불법어업국으로 지정할 것이 유력한 가운데 EU실사단이 9일, 방문하는 가운데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은 세월호 사고 수습을 위해 진도에 상주하고 있어 원양업계는 긴장하고있다... [6.4지방선거]광주서 첫 여당 기초의원 당선
야당의 텃밭인 광주광역시에서 첫 새누리당소속 기초의원이 당선됐다. 박삼용 (60) 새누리당 후보는 이번 6.4지방선거에서 광산구 가선거구에 출마해 20.3%로 46.3%를 얻은 정병채 새정치민주연합 후보에 이어 2위를 기록하며 당선됐다. 중대선거구 제도를 적용하는 기초의원 선거에서는 2위까지 당선이다. 박 후보는 광주의 또 다른 새누리당 구의원 도전자인 김광우 후보(서구 다선거구, 6%.. [6.4지방선거] 투표율 56.8% 역대 두번째
4일 실시된 제6회 지방선거가 56.6%라는 투표율을 기록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선거종료직후 밝힌 자료에 따르면 전국 1만3600여 투표소에서 전체 유권자 4129만6228명 가운데 2346만4573명이 참여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투표율은 1995년 첫 지방선거 당시 68.4%에 이어 두번째로 높은 투표율로 16년만의 최고 투표율이다. 지난 2010년 5회 지방선거와 비교할 .. 광역단체장 與 8곳 野 9곳 승리…교육감 진보 압승
6·4 지방선거 17개 시·도 광역단체장 선거 결과 새누리당이 8곳, 새정치민주연합이 9곳에서 승리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잠정 집계에 따르면 5일 7시 현재 새누리당은 ▲ 부산 서병수(득표율 50.9%) ▲ 대구 권영진(55.95%) ▲ 인천 유정복(50.3%) ▲ 울산 김기현(65.5%) ▲ 경기 남경필(50.4%) ▲ 경북 김관용(77.9%) ▲ 경남 홍준표(58.9%) ▲ 제주 .. 지방선거 투표시작…밤 11시께 당선인 윤곽
제6회 동시지방선거 투표가 4일 오전 6시부터 전국 1만 3천600여 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투표는 오후 6시까지 진행되고 종료와 함께 투표함 수거 및 개표 작업에 들어가 이르면 밤 11시께 당선자들의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 지난 30~31일 진행된 사전투표 투표율이 예상보다 높았던 만큼 이번 지방선거 전체 투표율이 60%를 넘을 수도 있지만, 닷새간 '황금연휴'의 영향.. 내일 전국서 일제히 투표…밤 11시 전후해 당선인 윤곽
6·4 지방선거의 투표가 4일 오전 6시부터 전국 1만3천600여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된다. 이날 투표는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대부분의 지역은 밤 11시를 전후해 당선자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 지난 30일부터 이틀간 치러진 사전투표에서 투표율이 11.5%에 달해 이번 지방선거의 전체투표율이 60%를 웃돌지 주목된다. 이날 투표는 사전투표 때와는 달리 유권자들의 주민.. [6.4지방선거] 여야 지지층 결집이 투표결과 좌우할 듯
6.4지방선거를 하루 앞두고 여야가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기회와 심판을 기준으로 유세를 벌이면서 선거 결과가 곧 대통령에 대한 민심의 평가가 될 것으로 보인다. 3일, 여야는 전국 핵심지역을 중심으로 선거 유세를 펼치면서 막판 지지를 호소했다. 새누리당은 "국가 개조와 박근혜 정부의 성공을 위해 한 번만 도와 달라"고 지지를 호소한 반면 새정치민주연합은 세월호 사태를 계기로 박근혜정부 .. 고승덕, 딸 주장 "사실과 달라"
고승덕 서울시교육감 후보는 친딸인 고희경(캔디 고) 씨가 주장한 내용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재차 강조했다... 지방선거 '열전 13일' 오늘 자정에 종료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날인 3일 여야는 지도부가 총출동해 접전 지역을 돌며 표밭 다지기에 집중한다. 여야는 현재 7∼8곳의 광역단체장 선거가 접전 양상이라고 보고 부동표를 잡는데 집중하고 있다. 새누리당은 부산에서 시작해 대구·대전·충청·경기를 거쳐 서울로 올라오는 '경부선 북상 유세'를 벌이며 표몰이에 나선다. 지도부는 "국가개조와 박근혜 정부의 성공을 위해 한 번.. [포토뉴스] 6.4지방선거 개표 점검중
6.4지방선거를 이틀 앞둔 2일 오후 개표장이 마련된 경기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선관위 관계자들이 투표지 분류기를 점검하고 있다. 2014.06.02.. 해경署, 해양안전서로 개편 유력
2일, 정부조직법 개정안에 따르면 해양경찰청이 세월호 참사와 관련, 부실한 초동대응과 수색구조로 책임을 지고 해체된 가운데, 전국 일선의 해양경찰서는 '해양안전서'로 재편된다. 출범 61년만의 개편이다. 해양안전서로 개편되는 해양경찰서는 전국에 17개가 있으며, 동해·서해·남해·제주 등 4개 지방해양경찰청은 4개 지방해양안전본부로 전환된다. 인천 송도에 위치한 해양경찰청사의 용도는 정해.. 與野, 전국서 막판 지원유세 '총력'
여야는 6·4 지방선거 이틀 전인 2일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경기, 강원 등 전국을 돌며 지원유세 총력전에 나선다. 새누리당은 이날 오전 경기 수원 지동시장 앞 광장에서 경기 현장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회의를 연 뒤 이날 오후 강원 춘천시 강원도당 회의실에서 강원 현장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회의를 개최한다. 이날 회의에는 남경필 경기도지사 후보와 최흥집 강원도지사 후보도 참석해 공약 발표도 .. [6.4지방선거] 마지막 휴일, 여야 유세 올인
6.4지방선거를 앞두고 마지막 주말을 보낸 여야는 중도층과 부동층을 흡수해 우세지역을 굳히고 경합지역의 뒤집기를 위해 막판 총력을 벌였다. 이번 선거는 18대 대선 이후 1년 6개월여 만에 처음으로 치러지는 전국 단위 선거이자 박근혜 정부에 대한 중간평가 성격을 띤 분기점으로, 여야 모두 정치적 명운을 걸고 총력을 기울일 태세다... 6월4일에는 주소지 투표소에만 투표 가능
오는 4일 공식선거일에는 사전투표와 달리 주소지 투표소에서만 투표를 할 수 있다. 중앙선관위는 1일 보도자료에서 "6월4일 선거일 투표는 사전투표와 달리 정해진 투표소에서만 투표해야 한다"며 "선관위가 각 가정에 발송한 투표안내문을 확인해 '내 투표소'에 가서 투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내 투표소 위치는 투표안내문 외에 중앙선관위 홈페이지(www.nec.go.kr)·지방자치단체.. 사전투표 참여율 20대 최고…투표율은 11.49%
사전투표에 가장 적극적으로 참여한 연령대는 20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달 30~31일 양일간 실시한 6·4지방선거 사전투표 결과를 집계한 결과 전체 선거인 총 4129만6228명 중 474만4241명이 참여해 투표율은 11.49%였다. 474만4241명은 2010년 제5회 지방선거 당시 부재자투표 참여자 72만7822명에 비해 401만6419명이 늘어난 .. [6.4지방선거] 유덕기 도봉구청장 예비후보, 무소속 장일 후보 '지지선언'
6.4지방선거가 4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각 지역 후보들 간 막판 표심잡기에 총력을 기울인 가운데 도봉구청장 선거지역에 일대 이변이 일어났다. 새정치민주연합 도봉구청장 후보 경선에서 이동진 후보로부터 아깝게 후보 자리를 내준 유석기 전 예비후보가 31일 무소속 장일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오늘 오후 6시까지 사전투표…전국서 가능
6·4 지방선거 사전투표가 31일에도 계속된다. 사전선거 투표 마지막 날인 이날 선거일인 오는 6월 4일에 투표할 수 없다면 자신의 주소지와 상관없이 전국의 사전투표소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다. 사전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부재자 투표와 달리 사전 신고가 필요 없이 신분증만 있으면 된다. 가까운 사전투표소가 어디에 있는지 알고 싶다면 중앙선거관리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