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람선
    범정부 재난대비훈련에 해상선박사고는 빠졌다
    정부가 2012년부터 범정부 차원에서 실시한 재난대비훈련에서 해상 선박사고 훈련은 한 번도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안전행정부와 해양수산부, 소방방재청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2012년부터 '재난 및 위기관리 기본법'을 근거로 위기대응 연습훈련을 연평균 10차례 실시해 왔다. 위기대응 연습훈련은 재난시 효율적 대처를 위해 매년 4~5월 대규모로 실시하는 '안전한국훈련', 나머..
  • 감사원, 엉터리 사업방식으로 인한 예산낭비 사례 적발
    감사원은 지난해 11월 38개 중앙행정기관과 46개 소속기관, 26개 지방 및 교육자치단체 등을 대상으로 재정집행 관리실태를 점검한 결과 비효율적인 예산집행과 관련해 총 148건의 감사결과를 시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감사로 정부 기관이 남은 예산을 임의로 사용하거나 사업 타당성에 대한 검토를 소홀히 해 예산을 낭비한 사례가 감사원에 무더기로 적발됐다...
  • 서울시, 5월 한달간 불법 튜닝차량 단속
    22일, 불법 개조차량 즉 튜닝차량에 대한 집중단속을 5월 한달간 벌인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단속 대상은 ▲고광도전구(HID) 전조등을 설치한 차 ▲무등록 자동차 ▲무단방치 자동차 ▲불법 이륜자동차 ▲번호판 훼손 또는 알아보기 곤란하게 가린 차량 등이다. 서울시는 자치구와 경찰, 교통안전공단·검사정비조합 등 교통안전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 정홍원 "4.19 정신 이어받아 도약해야"
    정홍원 국무총리가 4.19 혁명 정신을 이어받아 한단계 더 도약할 것을 강조했다. 정 총리는 19일, 서울 국립 4.19 민주묘지에서 거행된 기념식에서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의 대독한 기념사에서 이같이 밝히며, "4·19 영령들이 소망했던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서는 우리 사회 모든 분야에서 한 단계 더 도약해야 한다"고 밝혔다...
  • 군포시 CI
    김윤주 군포시장, 진도 여객선 침몰사건 애도…'철쭉대축제' 취소지시
    군포시(시장 김윤주)는 지난 16일 전남 진도 앞바다에서 발생한 세월호 여객선 침몰 사고와 관련해 다음달 1~5일까지 개최하기로 했던 '군포 철쭉 대축제'를 취소한다고 18일 밝혔다. 군포시는 당초 오는 4월 26~27일까지 이틀간 군포시의 대표적인 축제인 철쭉제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 이동통신 3사
    감사원 "이통3사, 통신비용 내려도 요금은 그대로"
    이동통신 3사가 사물지능통신(M2M)의 전파사용료 인하에도 불구하고 요금은 그대로 유지해 온 것으로 지적됐다. 감사원은 지난해 9월 미래창조과학부와 중앙전파관리소, 국립전파연구원을 대상으로 전파자원 관리실태를 점검한 결과 이같은 내용을 포함해 총 8건의 감사결과를 시행했다고 16일 밝혔다. M2M은 사물인터넷을 이루는 개념 가운데 하나로 생활 편의를 위해 주변 사물에 센서를 부착..
  • 일본 뇌염 모기
    서울시 올 봄부터 '모기예보제' 시작한다
    서울시가 오는 21일부터 10월31일까지 모기발생 가능성을 지수화해 시민에게 알려주는 '모기 예보제'를 시행한다. 모기 예보제는 모기가 발생하는 환경요인을 반영한 예측산식을 통해 산정한 모기활동지수를 토대로 모기발생 정보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모기활동지수 값에 따라 ▲1단계 쾌적(모기활동지수 0~250) ▲2단계 관심(모기활동지수 251~500) ▲3단계 주의(모기활동지수 501..
  • 남재준 국정원장 대국민 사과…"책임 통감"
    남재준(70) 국가정보원장은 15일 서울시 공무원간첩 증거조작 사건과 관련해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다. 남 원장은 이날 오전 10시 국정원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된 것을 머리 숙여 사과한다며 "국정원장으로서 참담하고 책임을 통감한다"고 말했다. 남 원장은 이어 "국정원은 이를 계기로 그동안의 수사 관행을 점검하고 과거의 잘못된 관행을 뿌리 뽑아 다시는..
  • 박연우 과천시장 예비후보
    박연우, 과천 새누리당 여성공천 "겸허히 수용"…'도의원 출마' 선언
    박연우 과천시장 예비후보(55)가 새누리당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가 과천시를 여성 우선 공천지역으로 선정한데 대해 "여성과 사회적 약자의 정치참여를 위한 당의 결정을 겸허히 받아들인다"고 밝히고 "과천시민의 숙원사업을 해결하기 위해 경기도 도의원에 출마해 지역사회 발전에 든든한 초석이 되겠다"고 10일 밝혔다...
  • 정부보유 건물 중 '정부세종청사' 제일 비싸
    정부가 보유한 국유재산이 작년보다 20조원 가까이 늘어난 912조1000억 원으로 조사됐다. 이중 국가가 보유한 갖아 비싼 건물로 정부세종청사 1,2단계가 가장 비쌌다. 정부가 8일 국무회의에서 의결한 '2013 회계연도 국가결산'을 보면 국가보유 건물중 장부가액이 가장 큰 재산은 1단계 정부세종청사다. ..
  • 지방규제 연내에 10% 줄인다…5200여건
    정부가 5만2천건에 이르는 지방규제를 올해 안에 10% 이상 줄이기로 했다. 안전행정부는 7일 전국 자치단체가 등록한 규제를 일괄 정비해 올해 안에 지자체 당 10% 이상 감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작년말 기준으로 파악된 시도와 시군구의 조례·규칙·훈령은 총 5만2천541건에 이른다...
  • 미 국립지리정보국(NGA)이 독도를 한국 영유권으로 표기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美지리국, "'독도'와 '다케시마'는 한국땅"
    미 국립지리정보국(NGA)이 독도를 한국 영유권으로 표기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우리 지명인 독도 뿐 아니라 일본식 독도 지명인 '다케시마'와 리앙쿠르 암초까지도 우리 영토로 규정했다...
  • 박원순 시장, 베이징시장과 대기질 개선협력 합의문
    박원순 서울시장은 3일 하루일정으로 중국 베이징을 방문해 왕안순(王安順) 베이징시장과 대기질 개선을 위한 양 시의 공동노력을 골자로 한 합의문을 발표한다. 베이징시가 대기질 개선을 위해 타 외국도시와 협력을 위한 합의문을 발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합의문에는 대기오염을 동북아시아 공동의 문제로 인식하고 도시 간 협력을 통해 해결을 모색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
  • 벚꽃
    '이상 고온'에 벌써 개화…벚꽃 축제 일정 변경 줄이어
    이상 고온 현상 지속으로 벚꽃 개화시기가 앞당겨짐에 따라 전국 관련 축제 일정도 앞당겨 지고 있다. 지난 25일 제주 서귀포에서 처음 핀 벚꽃은 나흘 후인 29일 서울까지 올라와 꽃망울을 터뜨렸다. 서울에서 3월에 벚꽃이 핀 건 1922년 기상청이 벚꽃 개화 관측을 시작한 이래 처음 있는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