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7·30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5일 투표율이 3.13%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뤄진 첫날 사전투표에서 전국 선거인 288만455명 가운데 9만218명이 투표를 마쳤다. 이는 같은시간대 기준 지난해 4월 재보선 사전투표율(1.71%)과 10월 재보선 투표율(2.14%) 보다 높은 수준으로,.. 오늘부터 재보선 사전투표…'투표율 관심'
전국 15개 선거구에서 치러지는 7·30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의 사전투표가 25일부터 이틀간 실시된다. 사전투표제는 선거일에 투표하기 어려운 유권자를 위해 사전에 참정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도입된 제도다. 재보궐선거가 치러지는 지역의 유권자는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타지역 투표구에서도 사전투표를 할 수 있으며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사전투표를 하려면 본인.. 온라인쇼핑몰 10곳 중 3곳, '개인정보 암호화 안돼'
23일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9월부터 올해 3월까지 25개 자치구에 통신판매업 영업중임을 신고한 3만 2,100개 인터넷쇼핑몰의 개인정보보호 실태를 조사한 결과 28.2%에 해당하는 9,059개 쇼핑몰, 즉 10곳 중 3곳이 보안서버가 없어 개인정보 암호화가 안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잇따라 일어나고 있는 개인정보유출로 소비자들의 불안감이 급증하고 있지만 인터넷.. 서울시, 올해 희망서울 정책박람회 슬로건 발표
서울시는 오는 9월 20일 열리는 '희망서울 정책박람회' 슬로건으로 '서울, 귀를 열다–시민, 입을 열다'를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서울시는 정책 박람회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자 슬로건 공모를 진행해왔으며 이동원씨의 이같은 슬로건이 최우수 슬로건으로 선정했다... 노회찬發 동작을 야권재편 조짐
7.30재보선 동작을 판도가 정의당 노회찬 후보의 야권단일화 최후통첩으로 요동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여권이 우세한 가운데 야권단일화에 소극적인 새정치민주연합이 이를 수용하거나 노 후보가 자진사퇴 시 박빙으로 접어들 수 있다는 관측이다. 22일 노회찬 후보는 동작구 사당로 선거사무소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24일까지 새정치민주연합과 기동민 후보께 야권연대하길 제안한다"고 밝혔다... 희망정치시민연합, 7.30 재보궐 선거 희망후보 발표
지역정치 후보를 발굴하고 지지하는 초당파적 시민단체인 '희망정치시민연합'이 이번 7.30 재보궐 선거의 희망후보를 발표했다... 김동연 국무조정실장 사의
22일 국무조정실은 김동연 국무조정실장이 사의를 전격 표명했고 박 대통령이 이를 수용했다. 기획예산처 전략기획관, 청와대 경제수석실 경제금융비서관, 기획재정부 예산실장, 기재부 2차관 등을 거친 경제관료 출신인 김 실장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한 뒤 중앙공무원연수원에서 신임 직원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하고 장관 임기를 마무리했다... 정성근 빼고 정종섭 들어간 2기 내각 본격 시동
박근혜 대통령의 2기 내각이 시동을 걸었다. 전날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의 업무가 시작됐다. 정종섭 안전행정부 장관도 이날 취임식을 가짐으로써 업무에 들어간다. 정종섭 신임 안전행정부장관이 나라가 위기상황이라며 법치주의를 안착시켜 공직사회 개혁에 힘을 싣겠다는 뜻을 밝혔다... 7·30 공식 선거운동 시작..초반 기선잡기 돌입
7·30재보궐선거 선거운동이 17일부터 공식적으로 시작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선거기간이 개시되는 17일부터 29일까지 후보자를 비롯해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사람은 누구든지 공식적인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여야는 공식 선거운동일이 다가옴에 따라 초반 기세를 노리기 위한 대격돌에 들어갔다. 여야는 이번 재보선이 지난 6·4 지방선거의 연장전이자 박근혜 정부의 중간 평가.. 7·30재보선 공식 선거운동 17일 시작
후보자들이 선관위에 선거벽보와 선거공보를 제출하면 선관위는 지정된 장소에 선거벽보를 붙이고 선거구 내 세대에 선거공보를 발송한다. 후보자와 배우자(배우자 대신 후보자가 그의 직계존비속 중에서 신고한 1인 포함), 선거사무장, 선거사무원, 회계책임자는 어깨띠나 표찰, 그 밖의 소품을 붙이거나 지니고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선거사무원이 아닌 일반 유권자들도 인터넷 홈페이지와 게시판·.. 공군, 가족휴가에도 軍수송기 사용은 '관행'
공군이 군용 수송기를 가족 휴가에 관행적으로 이용해 온 사실이 감사원에 적발됐다. 감사원이 지난 3∼4월 공군본부 등을 대상으로 벌여 16일 발표한 '공군본부 기관운영감사' 결과에 따르면 공군본부는 1995년 1월부터 제주도로 휴가를 가는 군인·군무원과 그 가족에 대해 사기진작을 명목으로 군용 수송기를 사용토록 해왔다. 공군은 지난해에만 제주도로 휴가를 가는 장병, 군무원 및 가족.. 정성근 문체부 장관 후보자 사퇴
정성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가 16일 후보자 사퇴 입장을 표명했다. 정 후보자 측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저는 오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후보자 직을 사퇴한다"며 "다 설명드리지 못하는 부분이 있습니다만 그냥 물러나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7·30재보선...15지역에 55명후보등록
7·30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선거구 15곳에 모두 55명이 후보 등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1일 7·30 재보궐선거 후보등록 마감 결과 국회의원 선거구 15곳에 모두 55명이 등록해 경쟁률이 3.7대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정당별로는 새누리당 15명, 새정치민주연합 14명, 통합진보당 7명, 정의당 6명, 노동당 2명, 무소속 11명이 등록했다... [장로교의 날] 축사하는 박원순 서울시장
한국장로교총연합회(한장총·대표회장 유만석 목사)가 주최한 제6회 '장로교의 날' 대회가 1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경기장 올림픽홀에서 열린 가운데 박원순 서울시장이 축사를 전하고 있다... 7·30재보선 후보등록 오늘, 내일 이틀간 실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10일부터 이틀간 7·30 재보궐선거 출마자들로부터 후보등록신청을 접수한다. 재보선 후보자등록·접수는 이날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선거구 선관위에서 진행된다. 공식 선거운동은 17일부터 시작된다. 이번 재보선 선거구는 국회의원 15곳, 기초의회의원 1곳이다. 당선무효로 국회의원 재선거를 치르는 지역은 경기 수원을·평택을, 충남 서산·태안, 전남 나주·화순.. 北, 단거리 발사체 2발 동해로 발사 外 - 7월9일 정치 단신
7월 9일 지면에 실린 정치 단신입니다.. 정총리 "민간참여 국가 대개조 범국민위원회 구성"
정 총리는 범국민위원회 구성과 관련 "위원회 산하에 전문 분과를 두어 공직개혁, 안전혁신, 부패척결, 의식개혁 등 국가개조를 위한 국민의견을 폭넓게 수렴하며 의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실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국가개조 범국민위원회 출범 시기와 관련, 총리실 관계자는 "가급적 이른 시일 안에 발족하게 될 것"이라고 답변했다. 정 총리는 그러면서 "안전문화가 확고히 자리잡을 .. 鄭총리, 종교계 지도자 찾아 국정 협조 요청
정홍원 국무총리는 7일 기독교, 천주교 불교 등 종교 지도자들을 잇따라 예방하고 종교계의 국정 협조와 조언을 요청했다. 정 총리는 이날 오전 극동방송을 방문, 김장환 극동방송 이사장을 만나 "2기 내각을 맞아 국민을 위해 올바르게 봉사하는 시스템을 만들어 가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는데 기독교계가 협조하고 조언해달라"고 부탁했다. 정 총리는 또 "뜻하지 않게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인사난맥'에 朴대통령 지지율 취임 후 최저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이 취임 후 최저치까지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갤럽이 전국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4일 내놓은 7월 첫째주 주간집계 결과 박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40%로 전주대비 2%포인트 하락했다. 이는 취임 후 최저치다. 박 대통령의 지지율이 3주 연속 하락하며 최저치까지 떨어진 데 대해 한국갤럽은 "최근 긍정률 하락의 주요 원인은 인.. 김문수 "동작을 제자리 아니다" 外 - 정치 단신
7월 4일 지면에 실린 정치 단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