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퇴직공무원 취업제한기업 1만3천여개로 확대
    퇴직공무원의 취업제한 기업이 1만3천466개로 확대됐다.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5월 19일 대국민 담화를 통해 퇴직공직자의 취업제한 대상기관 수를 지금보다 3배 이상 대폭 확대하겠다고 밝힌데 따른 후속조치이다. 안전행정부는 퇴직공직자의 취업이 제한되는 영리사기업체의 자본금과 연간 외형거래액 기준을 하향 조정한 공직자윤리법 시행령을 공포하고 취업제한대상 영리사기업체 13,466개를 6월 ..
  • 문창극 오전 10시 기자회견…'사퇴'의사 밝힐 듯
    문창극 총리 후보자가 24일 오전 10시 자신의 거취와 관련한 기자회견을 한다. 총리실에 따르면 문 후보자는 이날 오전 정부 서울청사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그동안 논란을 빚어온 자신의 거취에 대한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
  • 사퇴설 문창극, 정상 출근
    사퇴설 文 청문회 준비 박차..거취 결정 안난 듯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가 23일에도 정부 서울청사 창성동 별관에 출근해 인사청문회 준비에 만전을 가했다. 문 후보자는 이날 오전 출근길에서 "조용히 내 일을 하면서 기다리겠다"면서도 향후 거취와 관련한 언급을 하지 않았다. 결국 박 대통령과 문 후보자 양자 중 어느 쪽도 '결단'이라 할 만한 것을 내놓지 않으면서 지난 10일 총리 후보자 지명 이후 2주 가까이 '인사정국'이 장기화되는 ..
  • 고민하는 대통령, 칩거한 文
    중앙아시아 순방을 다녀온 박근혜 대통령은 21일 귀국 후 일정을 비워놓은 채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거취를 두고 고민중이다. 여야 내에서는 자진사퇴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계속됐다. 당사자인 문 후보자는 이틀 째 자택에서 칩거중이다. 22일 청와대 관계자에 따르면 전날 중앙아시아 순방을 마치고 귀국한 박 대통령은 특별한 일정 없이 청와대에 머물며 수석들로부터 국내 상황과 해외순방 성..
  • 강원도, 최초 여성 정무부지사 임명
    최문순 도지사는 2기 도정을 함께 이끌어 갈 한 축인 신임 정무부지사에 도정 사상 처음으로 여성인 김미영 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을 7월 1일자로 임명하였다. 김미영 정무부지사의 임명은'여성이 맘 편한 강원도 - 성평등을 위한 약속'인 도 최초 여성부지사 임명 공약을 이행하고, 고위직 및 의사결정 분야의 여성참여 확대를 통해 주도적인 역할을 하도록 하는데 배경을 두고 있다...
  • 격정 토로하는 문창극 후보자
    친일논란 해명나선 文 "내가 왜 친일인가?"
    문창극 후보자가 자신에 대한 친일 논란을 해명하기 위해 이례적으로 기자들 앞에서 자신의 의견을 발표했다. 그러면서 언론 보도에 대한 불편한 심기도 드러냈다. 이와 함께 청문회를 임한다는 자세도 확실히 했다. 문 후보자는 이날 오후 6시께 서울 창성동 정부서울청사 별관 사무실에서 퇴근하는 길에 취재진 앞에서 "앞으로 출퇴근길에 청문회 준비를 하면서 느낀 소감을 한 가지씩 말씀드리겠다"며 ..
  • 한중정상회담
    시진핑 中주석 7월 초 방한..북핵메세지 기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7월 3일~4일 양일간 한국을 방문한다고 일본 교도통신이 서울발 기사로 19일 보도했다. 시진핑 주석의 한국 방문은 국가 주석으로는 처음으로 지난해 6월 박근혜 대통령의 국빈 방중에 대한 답방성격이 있다. 이번 방한을 통해 시 주석은 박근혜 대통령과 5번째 정상 회담을 갖고 공동 발표문을 내 놓을 예정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이번 정상회담에서 양국의 논의주제는..
  • 공무원 시험
    지방직 공무원도 바늘구멍..19.2:1
    21일 실시되는 지방직 9급 공무원 공개경쟁 채용시험이 20대1에 가까운 경쟁률을 보였다. 안전행정부는 19일 서울시를 제외한 16개 시·도별로 총 8810명(행정직 4904명, 기술직 3906명)을 선발하는 올해 9급 공채 필기시험에는 16만9425명이 응시해 평균 19.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28일 필기시험을 실시한다. 경쟁률은 행정직군이 73.9대 1, 기..
  • 기자들에게 인사하는 문창극 후보자
    차분해진 文, 대통령 귀국까지 청문회 준비 매진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가 전보다 차분해진 모습을 보였다. 청와대가 문창극 후보자의 임명동의안 재가를 연기한데다 여권내에서 문 후보자에 대한 반대기류가 심상치 않음을 의식한 듯 보였다. 문 후보자는 18일 서울 창성동 정부서울청사 별관 사무실에서 퇴근하면서 '박 대통령의 임명동의안 재가 연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박 대통령이 (순방에서) 돌아올 때까지 차분히 앉아..
  • 한국 평화지수 1년새 6계단 하락
    우리나라의 평화지수가 1년새 6계단 하락한 52위를 기록, 세계에서 52번째로 평화로운 나라인 것으로 조사됐다. 북한은 세계에서 152번째로 평화로운 나라로 낮은 순위권인 것도 이번 조사를 통해 나왔다. 국제 비영리 싱크탱크인 경제·평화연구소(IEP)는 18일 내놓은 '세계평화지수(GPI) 2014' 보고서를 발표했다...
  • 2기 내각 교수출신들 인사들 논문 논란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와 함께 국회 청문회를 거쳐 국가개조를 이끌어야 할 2기 내각 주요 인사들이 각종 의혹과 논란에 휩싸였다. 문 후보자에 대해 강도높은 청문회가 예고된 과정에서 김명수 교육, 정종섭 안전행정 등 장관 후보자와 청와대 송광용 교육문화수석을 둘러싼 논문관련 의혹이 무더기로 터져나온 것이다. 하지만 의혹대상 인사들은 의혹에 의미를 두지 않거나 문제될 것이 없다는 입장이어서 청문..
  • 문창극 총리후보자, '위안부 발언, 진심으로 사과'
    문창극, 나흘만에 사과문..청문회 험난 예고
    과거 발언으로 논란을 불러온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가 지명 나흘만에 사과성명을 발표했다. 논란으로 안팎의 비난이 커지자 문 후보자가 위기감을 느꼈다는 분석이다. 정부는 17일 국회에 청문회 요청서를 제출한다. 문창극 후보자는 15일, 기자들 앞에 서서 논란에 대해 직접 해명에 나서며 "본의와 다르게 상처를 받으신 분이 계시다는 것을 알았다. 그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를 드린다"며 몸을 낮췄..
  • 文 총리후보자, 과거발언 논란에도 청문회까지 갈 듯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가 12일 자신의 민족비하 발언과 식민지배 발언 논란을 보도한 언론사에 명예회손 소송을 제기했다. 정공법을 택한 문 후보자는 인사 청문회까지 갈 기세를 보임으로써 13일 개각을 단행한 청와대의 강공기류와 궤를 같이 한 것으로 보인다...
  • 정부, 유병언 잡기 위한 반상회 긴급 개최
    안정행정부는 수배 중인 유병언의 조속한 검거를 위하여 6월 13일(금) 임시반상회를 개최하여 유병언 사진이 있는 수배 전단을 포함한 반상회보를 특별 제작해 배포하고 17개 시·도, 227개 시·군·구, 3,491개 읍·면·동 민원실에 경찰의 협조를 받아 유병언 수배전단을 게첨하여 주민들이 쉽게 유병언을 인식할 수 있도록 6월 11일(수) 조치할 계획이다...
  • 8월부터 주민번호 대신 마이핀으로 본인확인
    안전행정부(장관 강병규)는 일상생활에서 본인확인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프라인 본인확인 수단으로 (가칭) 마이핀(My-PIN)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또한 주민번호 없는 본인인증제도를 확대하고 안정성을 높여 민간본인확인기관에 대한 주민번호 유출위험을 줄이기로 했다. 이는 오는 8월 7일부터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안이 시행됨에 따라 법령에 근거없는 주민번호 수집이 금지된데 따른 것이다...